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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빙자(憑藉)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1-09 15:08
조회
731
빙자방패(憑藉防牌)

방패(防牌)는 어떤 사건이나 공격으로부터 막아 보호하는 일이거나 그 수단이나 방법이고 빙자(憑藉)는 남의 힘을 빌려서 의지하거나 말막음을 위하여 핑계로 내세우는 것이고 憑자는 뜻을 나타내는 마음심(心(=忄, 㣺)☞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기댄다'는 뜻을 가진 馮(빙)으로 이루어짐. 마음의 지주(支柱)로 삼다, '의지하다(依支--)'의 뜻이며 藉는 뜻을 나타내는 초두머리(艹(=艸)☞풀, 풀의 싹)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耤(적)이 합(合)하여 이루어집니다.

마태복음에 ‘나더러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시리아 반군 여성·어린이 철창 가둬 인간 방패로 시아파 소수 세력 500여 명을 철장에 가둔 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 100여 곳에 배치했으며 러시아와 정부군의 폭격 중단을 요구하고 있고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러시아 폭격기가 다시는 민간인에게 폭탄을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고 폭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돈을 내지 않으면 가족에게 화가 닥친다.’며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한 종교단체 간부들에게 법원이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했으니 ‘돈을 안내면 가족에게 우환이 생긴다.’고 계속 말해 김씨에게 불안감을 준 점, 김씨가 자발적으로 금액을 정한 것이 아니라 정씨 등이 일방적으로 납부액을 지정한 점 등을 보면 종교적 이유로 돈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나 두 사람이 김씨의 은행 대출에 개입해 더 큰 액수를 빌리게 했고 김씨로부터 수표를 받아 즉시 현금으로 교환한 점, 김씨가 준 돈을 단체에 납부했다고 주장했지만 입증 자료가 전혀 없는 점 등도 사기 의혹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됐기에 재판부는 두 사람이 김씨로부터 받아 챙긴 1억9천만원을 돌려주도록 명령했습니다.

햇살론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이 참여해 대부업 등에서 3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서민대출공동 브랜드인데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의 수법은 최근 일부 금융사들이 서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햇살론을 빙자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출상담을 유도한 뒤 대출금 연체여부와 같은 신용상황은 물론 직장근무 여부와 근무 개월 수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며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요구해 수수료나 상환금 명목으로 금액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기에 농협 햇살론 관계자는 ‘농협차원에서 특별히 해줄 수 있는 조치사항은 없고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118번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상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혼인빙자간음을 당한 한 30대 여인은 ‘전 국회의원 비서라는 사람과 교제를 하고 결혼약속까지 하고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렸으며 결혼하자 하고서 강제로 성관계까지 하였는데 그때의 두려움을 결혼할 사이니까 달래며 지냈으나 한 달 후쯤 자신이 결혼을 했던 사람이고(8년전쯤 이혼했다고 함) 아이가 둘씩이나 있다는 말을 듣고 나서의 정신적 충격과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고 합니다.

교회성장의 연속성과 안정화를 100%교인들이 바란다는 명분을 빙자하여 교회를 세습하고 은퇴 후에도 관여하거나 해외선교를 빙자하여 교회예산을 편중하여 집중적으로 무리하게 투자하고 자기 목회를 정당화하며 자기목회를 따르지 않거나 참여하지 않는 교인들을 배척하고 자기를 추종하는 교인들과 차별을 시도하며 교회의 본질인 예배 찬양, 선교 전도, 교육 훈련, 봉사 친교, 문화 창달 등 균형을 상실해 가고 편협하게 목회하는 상식이 통하지 아니하는 대수교회 후임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고 하였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인 공교회를 위하여 성경을 중심으로 설교를 하며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고 상식이 통하는 생활태도를 갖고 목회하도록 인도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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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09 15:11

    어느 장로가 염려하는 담임 목회자 수준을 전해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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