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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설교-하나님께 감사하라/11월15일추수감사절/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11-13 16:31
조회
1946
blog.naver.com/amenpark

추수감사절 설교-하나님께 감사하라!
성경-출23:14-22절.

기독교의 절기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 보리를 추수하고 감사드리는 맥추감사절, 성령이 강림하신 날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절, 추수를 하고 저장하며 드리는 수장절인 추수감사절, 구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지난 1년간 지켜 주시고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입니다. 도시에 사시는 성도님이나 농어촌에 사시는 성도님 모두 한 해 동안 영적으로 육적으로 거두게 하시고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들과 가족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릴 때에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구약성경 출애굽기 23장 16절에 하나님께서 수장절을 제정하신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추수를 마치고 추수한 것을 저장하면서 하나님께 수장절을 지킨 것이 추수감사절의 성경적인 유래입니다.
그 다음의 유래는 교회사적으로 서기 1620년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와 가족 102 명이 [메이플라워]호라는 배를 타고 117일 동안 대서양을 항해하며 횡단하면서 파도와 굶주림과 질병으로 어린이를 포함해서 44명이 생명을 잃고 고난 중에 살아남은 성도들이 신대륙 미국에 상륙하여 먼저 교회를 세우고 인디언으로부터 선물 받은 옥수수와 채소, 씨앗으로 농사를 지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첫 수확을 하여 1621년 하나님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데서 유래합니다.

감사는 고난 중에도 드리는 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미국이 청교도 정신, 기독교 정신으로, 신앙으로 세운나라이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 후 1789년 11월 28일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와싱턴]에 의해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결정하고 공휴일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선교사님들의 영향으로 1908년부터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기 시작 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교회와 한국 기독교 교회는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회지에 사시는 성도님들이나 농어촌에 사시는 성도님들 모두 성도라면 누구든지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1년 동안 지켜주시고 수입과 추수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마땅합니다.

2.감사의 어원과 의미가 무엇인가요?
감사를 히브리어로 [토다], [야다], 헬라어로 [카리스], [에우카리스토스]라고 발음하는데 그 의미는 고백한다, 찬양한다, 제사와 예배를 의미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다, 축하하다, 인정하다, 자신을 드러내 보인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성령을 받으라, 복음을 전파하라는 선교, 믿으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감사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러내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며 드린 성도에게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아브라함처럼 희생 제사를 드리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성경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도 명령형입니다. 그렇습니다. 추수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제사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추수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우리의 감사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희생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추수감사가 세상 죄를 지고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희생제사여야 합니다.

3.누구에게 왜 감사를 드립니까?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드린 [모리아] 산 희생제사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고 큰 복을 받게 되었으며 [메시야]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씨인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것을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셨습니다(창22장) 희생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보내시기로 결정하신 것처럼 희생적인, 헌신적인 감사를 통해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에 의해 이집트에 팔려온 것도 감사를 했습니다(창45:5-8)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육지처럼 건넌 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출15:20-22) 환난에서 구원해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시54:6-7) 죽음에서 살려주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시56:12-13)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고 재정과 물질의 수입과 추수의 기쁨과 축복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희생당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잘 살도록 인도해 주시고 지면에 운행하시고 우리 속에 내주하셔서 가르쳐주시고 인도해주신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목회자님께 고마움을 느껴야합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형제자매와 믿음의 형제자매인 성도들 서로 고마움을 알아야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4.무엇으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믿음의 말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범사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예배로, 전도로, 찬양으로, 기도로, 물질로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축복 받을 때도 감사, 어려울 때도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당연한 것을 감사합시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시다.

밤낮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시136:89) 우리를 적으로부터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시136:24) 사단과 이단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사명과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시다. 건강과 행복과 축복 주심에 감사를 드립시다. 고난과 시험과 시련을 이기고 극복하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감사를 드립시다. 자녀와 손주를 주님의 종으로 세워 감사를 드립시다. 범사에 감사를 드립시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항상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신앙고백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전도와 감사 그리고 헌신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을 합시다. 다니엘처럼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와 감사를 드립시다. 십일조는 물론 드려야 하며 매주 감사헌금을 드려보세요. 하나님께서 하늘 보고를 여시고 반드시 넘치도록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식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시136:25) 창조주 하나님과 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게 된 것을 감사드립시다. 햇빛과 비와 공기와 4계절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시다. 결실을 주심에, 양식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 승천 하시고 재림하실 주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나라 천국과 영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세상 끝 날까지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주 예수께 감사를 드립시다.
미래에도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시다. 지금까지 건강으로 지켜주시고 영육을 위해 쓸 것을 공급하여 주시고 응답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감사, 지켜주신 성령님께 감사 영생과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 승천 하시고 재림하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십일조와 감사헌금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와 다윗과 같은 [춤]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곡식과 과일과 꽃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예배를 통해서 찬송과 기도와 물질로 재능으로 감사를 드립시다. 받은 달란트로 감사를 드립시다. 소득이 적어도 소출이 적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생명주시고 구원과 영생과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가 넘칠 때 하나님의 축복도 넘치는 것이며 축복에 대한 보장도 받는 것입니다. 과수원하시는 분이 과수나무를 수십 그루 구별하여 십일조와 추수감사를 드리는 것을 보았는데 구별한 나무에 공을 더 드리시더군요. 어떤 성도님은 적금을 들어 추수감사헌금을 드리시더군요. 그 분은 권사님으로 충성하고 있으며 자녀가 잘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땅 십분의 일 400여 평을 바쳐 주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바치셔서 드리는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후에 주시는 100배 5,000배 12광주리 남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회개와 기도를 통한 성령체험은 물론 당연히 하셔야지요. 감사를 통한 하나님의 큰 축복도 체험해 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에벤에셀]-오늘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여호와 이레]-우리를 위해 미래에, 장차 좋은 것으로 축복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아브라함은 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요셉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욥은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다윗도 고난과 시련을 견디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립시다. 자주 감사를 드리면 계속적인 하나님의 공급과 축복이 옵니다.

오늘 추수감사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께서 올 해 12월 말까지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시고 내년에도 [여호와 이레]로 교회를 축복해 주시고 성도 여러분과 가족을 축복해 주시고 채워주시고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가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임마누엘로 함께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시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린 성도 여러분과 가족과 사업과 직장에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희생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올해의 추수감사를 통해 내년 뿐 만아니라 하나님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님의 가호와 축복이 주님의 교회와 우리나라와 여러분 가정과 가족위에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15절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절 수장절을 지키라. 17절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9절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에 드리라. 20절 천사를 네 앞서 보내어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라. 22절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되리라.

*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 목사.



전체 4

  • 2015-11-13 17:36

    여보~ 이번주는 초록이래.
    아멘.


    • 2015-11-14 11:51

      민목사님, 사모님 아드님 모두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 2015-11-13 19:54

    감사는 신앙고백입니다. 범사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귀한 감사절에 대한 말씀 마음속에 늘 간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5-11-14 11:53

      김장로님, 앞으로 스무 번 이상 추수감사절을 무병장수 하시며 맞이 하시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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