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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루살렘의 복/6월25일주/강단 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06-22 21:23
조회
443
blog.naver.com/amenpark
설교-예루살렘의 복
성경-예레미야3장17절-18절.

성경 본문
예레미야3장17-18절
17절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18절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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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설교를 하거나 설교를 들으시면 성경과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더 잘 이해하게 되리라고 생각해서 오늘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예루살렘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예루살렘(히브리어: יְרוּשָׁלַיִם 예루샬라임, 아랍어: القدس 알쿠드스, 영어: Jerusalem, 문화어: 꾸드스)은 서아시아에 있는 도시이다.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중심부의 지중해 연안 평야와 요르단 강에서 이어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3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분쟁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낳고 있으며 도시가 행정상 동예루살렘과 서예루살렘으로 나뉘어 있는 상태이다. 이스라엘의 경우 이를 수도로 삼고 있으나, 국제 사회상 인정하지 않고 텔아비브를 사실상 수도로 삼았다.

지명
예루살렘은 히브리어로 "평화의 마을"을 뜻한다. 성경에서는 '예루샬라임'(Yerushalaim)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예루살렘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고대 가나안 신앙에 등장하는 평화의 신인 샬림(Shalim)을 모시는 사원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것으로 추정 된다.

아랍어 이름인 알꾸드스(알쿠드스)는 아랍어로 "신성한 도시"를 뜻한다. 알꾸드스라는 지명은 9세기에 무슬림 세력이 예루살렘을 정복한 뒤부터 처음 등장했다.

지리
예루살렘은 예루살렘의 위치는 지중해 연안에서 53km, 사해북단에서 부터22,5km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해의 북쪽으로 약 28km 떨어져 유대 산맥의 언저리의 해발 780m에 위치하며, 지형적으로 동쪽으로는 키드론 골짜기와 남쪽으로는 힌놈 골짜기의 가운데 솟은 구릉에 기원전 약 3000년 이래로 사람들이 부락을 이루어 사는 것으로 추측된다. 산악 지형이 가진 장점을 살려 예루살렘은 외부 침입을 쉽게 막을 수 있는 성채를 중심으로 서서히 도시의 윤곽이 잡혔다.

성경에 따르면, 기원전 10세기경, 다윗 왕이 구릉에 위치한 도시를 정복한 후 유대인들은 이곳을 '다윗의 성'이라 불렀다 이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중요한 뜻을 지니게 되었다. 다윗왕이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정하면서 역사의 중심무대로 등장한다. 솔로몬이 세상을 떠나자 이스라엘은 남북조 시대로 접어들었고, 예루살렘은 남조(南朝) 유다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고전 시대
기원전 587년 신바빌로니아의 네부카네자르 2세(성경의 느부갓네살)에게 정복되어 유다 백성들은 바빌론에 억류되었다. 기원전 537년 페르시아 왕 키루스 2세에게 석방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였다. 기원전 63년 폼페이우스의 로마 공화정에 정복된 이래로 원래의 하스몬 왕조와 일진일퇴 끝에 기원전 37년 로마의 지원을 받은 헤로데(헤롯) 대왕이 협공으로 로마령으로 확정하고 분봉왕 즉위와 동시에 성전을 개축하였다. 70년, 135년의 두 차례 봉기가 있은 후 로마는 전 유대인을 예루살렘에서 추방하고 '이방인의 도시'라 했다. 4세기에 로마가 기독교 국가화됨에 따라 많은 교회가 세워졌다.

*중세시대
638년 아랍의 이슬람교도들이 예루살렘을 정복했으나, 그들은 기독교의 성지를 존중하였다. 동시에 이슬람 사원이 솔로몬의 성전 터에 세워졌다. 1099년 제1차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이슬람교도와 유대인을 무차별 학살하고 예루살렘 왕국을 세웠다. 1187년 이집트 아이유브 왕조의 술탄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탈환하였다. 1260년 훌라구의 몽골군이 예루살렘 근방까지 육박했으나 바이바르스가 이들을 몰아냄으로써 맘루크 왕조의 성지 관할권이 확립되었다.

*오스만(투르키예)제국
1516년 오스만 제국의 셀림 1세가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400년 내내 지배하였다. 쉴레이만 1세 시대였던 1538년을 마지막으로 성벽이 재건되었다. 이 성벽은 예루살렘 구시가를 형성했는데 19세기 초반에는 유대인, 기독교도, 무슬림, 아르메니아인 구역으로 나뉘었다. 크림 전쟁 중에는 러시아와 영국, 프랑스 등의 성지 관리권 논쟁의 초점이 되었다. 1차 대전 중인 1917년 영국에 점령되어 위임통치령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유대인들의 대대적인 이민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건국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동예루살렘(요르단령)과 서예루살렘(이스라엘령)으로 분리되었다. 1967년 6월 제3차 중동 전쟁 당시에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전체를 인위적으로 점령하였다. 1980년 7월 30일 이스라엘 국회는 예루살렘 전체를 "분리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로 규정한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에 관한 기본법》을 통과시켰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980년 8월 20일에 채택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478호(찬성 14, 반대 0, 기권 1(미국)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국제법 위반으로 간주하며 모든 회원국들의 외교관들은 예루살렘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결의에 따라 이스라엘에 있는 각국의 대사관과 대표부는 예루살렘 대신 텔아비브에 있으며 사실상 텔아비브가 이스라엘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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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세 종교의 성지이다. 다만 각 종교에서 예루살렘이 갖는 중요성의 비중은 차이가 있는데, 유대교에서 예루살렘은 가장 중요한 성지이지만, 이슬람교와 기독교에서는 예루살렘의 중요성은 유대교에서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예로부터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와 서유럽에서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진 곳들 가운데 하나였고, 오늘날에도 역사학과 고고학의 관점이나 사회학과 종교학의 관점에서 유서 깊은 도시이다.

오늘날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로서 서예루살렘 지방(이스라엘국의 행정수도)과 팔레스타인의 기본법(Basic Law)에서 규정한 법률상의 수도로서 동예루살렘 지방(실제로는 농촌 마을들의 집합)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스라엘 중앙통계국의 2022년도 이스라엘 통계초록(Statistical Abstract of Israel 2022)에 따르면, 이스라엘 본토에 속한 예루살렘 관구의 인구는 약 121만 명이다. 서예루살렘 지방의 이스라엘 민정관청은 도심과 부도심을 포함한 예루살렘 시가지 전체를 다스리는 반면에 동예루살렘 지방의 팔레스타인 민정관청은 농촌과 달동네를 포함한 동쪽 방면의 교외만 다스리고 있다. 외국의 수도권에 굳이 비유하자면,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구도가 아니라 파리와 베르사유의 구도에 가깝다.

*예루살렘 지리
물이 귀한 이스라엘 본토에서 나라의 수도로 삼을 만한 최적의 위치는 예루살렘 지역이다. 고대 시대의 지리를 고려하면, 예루살렘은 오랫동안 식수를 공급하면서 험한 산지에 의지하여 방어전을 펼칠 수가 있는 도시들 가운데 하나다. 소규모의 무력으로 요르단강 계곡을 따라가는 무역로와 지중해 바닷가를 따라가는 무역로를 통제하는 매우 특별한 장점이 있다.

오늘날에는 이스라엘수자원공사(מקורות חברת מים בע"מ)가 바닷물의 담수화를 꾀하면서 골란 고원의 물을 끌어와 전국 대수로(המוביל הארצי)를 통해서 하이파와 나츠라트,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베르셰바와 에일라트에 어마어마한 양의 음료수(먹는물)를 공급하고 있다.

*행정구역
서예루살렘 지방은 1960년대에 가나안을 제패한 이스라엘 정부가 도심과 부도심을 실효지배하는 행정수도이며, 동예루살렘 지방은 1990년대에 비유대인 지역의 통치권을 인수한 팔레스타인국이 동쪽의 농촌들을 실효지배하는 법률상의 수도이다. 여기서 다루는 서예루살렘과 동예루살렘은 오늘날의 양국간(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행정구역을 가리키는 낱말이며, 유엔총회에서 거론하는 서예루살렘과 동예루살렘은 옛날의 양국간(이스라엘 vs 요르단) 휴전선이 지나가는 공간이다.

*israel jerusalem...
●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관구 : 이스라엘국의 행정수도이며, 예루살렘 관구의 예루살렘 시에 정부청사 단지를 차례로 완공했다.

1948년부터 1977년까지 텔아비브가 이스라엘의 임시수도였다. 6일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정부는 예루살렘을 재건하는 도시계획에 착수하여 1968년부터 1992년까지 국회의사당과 정부종합청사와 대법원 및 공안부와 경찰청과 문화복지부처들, 이스라엘 방송공단과 이스라엘은행을 차례로 이전했다. 1977년에 이르면 예루살렘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탈바꿈했으니, 국무위원들의 공관들도 예루살렘 시내의 레하비아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의 총력전에 대비하여 방위기관(국방부와 참모본부, 육해공군청과 국군사령부들), 정보기관 본부(모사드, 신 베트, 아만), 경제산업부처들, 국유기업들과 증권거래소는 여전히 텔아비브에 있다.

*jerusalem city
팔레스타인의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비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국의 행정수도로 탈바꿈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다스리는 팔레스타인국도 예루살렘에 천도하고 싶은데, 이에 맞서 이스라엘국의 중앙정부는 공안부 본부와 경찰청 본청을 예루살렘에 이전하고,

신 베트의 공작원들과 국방부의 육해공군 헌병대 및 공안부의 보통경찰과 교통경찰과 국경경찰을 총동원해 비유대인들의 반체제운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내무부와 예루살렘 시청에서 근무하는 유대인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메트로 예루살렘을 조영하는 도시계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metro jerusalem
이스라엘 교통부가 33년간 여의도공항처럼 운영한 예루살렘 국제공항은 확장이 불가능해 결국 폐쇄했지만, 예루살렘 관구의 도시철도 기능을 대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철도공사(רכבת ישראל בע"מ)의 광역철도를 타거나 시외버스를 타고 벤 구리온 국제공항과 텔아비브에 갈 수가 있으며, 예루살렘 경전철과 시내버스가 통근과 관광에 매우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본토의 예루살렘 시내와 전용 도로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마알레 아두밈과 미쇼르 아두밈과 크파르 아두밈은 유대 사마리아 특구에 속한 유대인 정착촌이다.

요르단 왕국이 동예루살렘 지방에 설치한 예루살렘 현과 예루살렘 시는 1967년의 6일 전쟁 직후에 해체되었고, 곧이어 이스라엘국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 지구 및 골란 고원과 시나이 반도를 군정 통치 지구(국방부↔헌병대↔비유대인 도시)와 민정 통치 지구(공안부↔경찰서↔유대인 정착촌)로 나누어 다스렸다.

1993년의 오슬로 협정에 따라 비유대인 지역의 통치권을 인수한 팔레스타인국은 요르단 왕국의 지방행정을 복고했지만, 동예루살렘 지방은 예루살렘 현만 복고했으며, 팔레스타인 입법평의회에 우편투표만 가능하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예루살렘을 아랍어로 '신성한 곳'이란 의미인 알 쿠드스(Al-Quds=القدس), 정확히는 알-쿠드스 아쉬-샤리프(Al-Quds Ash-Sharif=القدس اششاريف)라고 부른다. 여기서 아쉬-샤리프(Ash-Sharif=اششاريف)는 성전산의 명칭이기도 하다. 라마단 마지막 금요일인 ‘쿠드스의 날’에는 이슬람권의 상당수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의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행사와 반미 집회가 열린다.

주요 지역으로는 예루살렘 시가지의 동쪽 방향으로 교외에 위치한 아부 디스가 유명한데, 거기에 현지 주민들이 많이 진학하는 알 쿠드스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Main Campus)가 있다.

더 가디언(영국의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국가의 수도라고 승인하면서 제프리 쿠슈너(트럼프의 사위)를 통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곳곳에 있는 이스라엘 정착촌을 인정하면서 아부 디스(Abu Dis=أبو ديس‎)를 팔레스타인국의 수도로 받아들이라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예루살렘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스라엘의 세계유산
Old City of Jerusalem and Its Walls
예루살렘 읍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 시가. 면적은 0.9km이고, 6일 전쟁 이전에는 요르단령 동예루살렘에 속해 있었다.

1860년까지는 여기가 예루살렘의 전부였다. 지금의 성벽은 16세기 경 오스만 제국의 쉴레이만 1세 시대에 다시 지어졌다. 성의 출입구인 11개의 문 중 7개는 지금도 개방되어 있다. 지금의 예루살렘 읍성은 '무슬림 구역', '기독교인 구역', '유대인 구역', '아르메니아인 구역'으로 4분할되어 있다.

198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는데, 어느 나라의 유산인지는 밝히지 않고 그저 도시명과 함께 '요르단이 제안한 유적(Site proposed by Jordan)'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예루살렘의 세계유산 지정은 요르단이 해서 이뤄졌는데 당시 미국 정부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므로 요르단에게는 신청 자격이 없다며 반대했지만 통과되었다.

아울러 1982년 이래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너무 많은 관광객, 난개발, 도시 관리 정책 미흡 등이 지적되었다.

구 예루살렘은 기독교인 구역, 무슬림 구역, 성전산, 유대인 구역, 아르메니아인 구역이다.

예루살렘
*무슬림 구역
구시가의 북동쪽 사분면에 있는,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구역. 특히 예루살렘 인구의 3분의 1이 아랍인이며 아랍인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무슬림 구역이기는 하지만 기독교 관련 종교시설도 꽤 있는데, 성 안나 교회, 채찍질 교회, 시온의 자매 수녀원 등이 대표적인 기독교 관련 종교시설이다.

*기독교인 구역
구시가의 북서쪽 사분면에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힌 뒤 그 시신이 묻혔던 장소로 기독교 성지 중 하나가 된 거룩한 무덤 성묘교회와 골고타 언덕이 이곳에 있다. 그 외에도 라틴 총대주교좌, 정교회 총대주교좌, 세례 요한 성당 등의 명소가 있다. 종교 행사가 열리는 날에 거룩한 성묘교회를 직접 방문하면, 그야말로 성지에서 각 기독교 종파의 행사를 실감할 수 있다.

*아르메니아인 구역
구시가의 남서쪽 사분면에 있고, 면적이 가장 작다. 상당히 유서 깊은 구역으로 아르메니아가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공인하고 나서 아르메니아 수도자들이 성지인 예루살렘에 정착해 형성한 디아스포라를 기원으로 한다.

아르메니아인도 기독교 신자이기는 하지만 기독교인과는 별도의 구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것은 예루살렘 내의 구역들이 확정되던 오스만 제국 시대에 정교회 신자들(룸)과 아르메니아인을 서로 다른 밀레트로 구분했기 때문이다. 또한 예루살렘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팔레스타인인들인데 반해 여기만 아르메니아인이라서 생긴 민족적인 이질감도 구역 분리에 한몫을 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총대주교좌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성 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그 외에 성 야고보 대성당, 다윗 탑과 성채 등의 명소가 있다.

*유대인 구역
구시가의 남동쪽 사분면에 있다. 2004년 기준 인구는 2,348명이었다. 통곡의 벽은 유대인의 성지로, 이 벽을 향해 기도 한다.
예전에 구시가 전체가 요르단령 동예루살렘 시청의 행정구역에 속했고, 주위의 다른 구역들이 비유대인들의 집중 거주 지역이기 때문에 제네바 계획에서는 구시가에서 여기만 따로 분리해서 옛날의 서예루살렘에 딸린 땅으로 편입을 고려했다. 현재 유대인 구역에서 옛날의 서예루살렘으로 바로 통하는 곳은 시온문(Zion Gate)밖에 없다.

*성전산[편집]
이슬람의 성지인 알 아크사 모스크, 황금사원 안에이삭을 바친 바위의 돔이 있다.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바쳤다고 주장) 유대교와 이슬람의 종교적인 분쟁과 폭동을 우려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모로코인 구역 (소멸)
예루살렘, 마그렙 구역
현재는 사라진 구역. 12세기 말, 예루살렘을 십자군으로부터 탈환한 살라흐 앗 딘의 장남 알 아프달 알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무슬림 구역의 남쪽에, 유대인 구역과 성전산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마그레브(북서 아프리카)와 안달루스(이베리아 반도) 출신의 무슬림들이 거주하였다.

하지만 6일 전쟁 직후에 이스라엘 군부가 통곡의 벽 광장의 터를 닦기 위해서 모로코인 구역을 철거했으며, 이때 많은 이슬람 유적들이 파괴되었다. 곧이어 모로코인 공동체는 예루살렘의 무슬림 구역이나 난민 캠프로 흩어졌고, 일부는 모로코 국왕 하산 2세의 초청으로 망명하기도 하였다. 지금도 그들은 없어진 구역의 무크타르(촌장)을 선출한다고 전해진다.

*국제사회의 입장
영국령 팔레스타인의 위임통치 철폐와 함께 가나안에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국을 건국하기 직전에 유엔 총회가 결의한 유엔 총회 결의안 181호에 의하면 예루살렘은 둘 중 어느 쪽의 영토도 아닌 별개의 구역으로 유엔에서 관리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1948년의 이스라엘 건국전쟁이 발발하여 무의미하게 되었으니,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예루살렘을 동서로 분할하여 다스리는 유엔 총회 결의안 194호로 대체했다.

1967년의 6일 전쟁 직후에 이스라엘국의 중앙정부가 서예루살렘시와 동예루살렘시를 동서통일하여 예루살렘 관구를 창설했으며, 1980년에 이스라엘 국회에서 예루살렘 기본법을 입법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478호에 따라 예루살렘 관구에 상주하는 대사급 외교공관들의 철수를 요구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들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국의 행정수도로 탈바꿈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들은 예루살렘 관구(지금의 행정수도)가 아닌 텔아비브 관구(예전의 임시수도)에 있다.

여기까지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인데... 이제부터는 개별적인 견해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유엔, 친이스라엘 세력들, 반이스라엘 세력들이 각각 속 편한 아전인수식 해석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
유엔 총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예루살렘은 국제법상으로 유엔군이 다스리는 중립지대로서 영유권의 귀속을 유보한 공간이니, 이스라엘국의 영토도 아니고, 팔레스타인국의 영토도 아니다.

*친이스라엘 국가들의 견해
이스라엘을 열심히 옹호하는 미국도 아랍권의 엄청난 반발을 우려해 1995년 외교공관 이전을 결정해놓고 안전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미뤄왔었다.

그런데 2017년 12월 6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국의 수도라고 인정하면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이전을 추진했다. 2018년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맞이 겸 5월 14일에 옮겼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남미 일부 국가들도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 이스라엘 국회는 가나안의 유대인과 베두인 및 드루즈인과 체르케스인을 대표하는 유일합법정통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 이스라엘 외무부가 역사적 명분을 바탕으로 예루살렘 통치의 정당성을 강조한 공식 입장은 탐독할 만한 가치가 있다.

● 이스라엘 외무부는 예루살렘과 결부하여 이스라엘 건국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1917년 11월 2일의 벨푸어 선언과 1947년 11월 29일의 유엔 총회 결의안 181호가 오늘날까지 유효하다는 중요한 진실을 강조하고 있다. 1947년의 유엔 총회 결의안 181호를 통해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국의 건국을 지지하다!

●1948년의 건국전쟁 이래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예루살렘 시가지를 분할해서 휴전했으며, 그 뒤에도 양측은 오랫동안 열심히 땅을 갈아엎었고, 각각 자국민들의 재정착을 밀어붙이면서 양국의 영역으로 입국을 봉쇄했으니, 드넓은 지역의 지형이 너무 많이 변했고, 1980년대의 후반기에 요르단은 마지못해 영유권을 포기했다.

이러다 보니까 국제법상 예루살렘 시가지는 아무런 명분이 없는 채로(합법도 아니고, 불법도 아닌, 애매한 지위로서) 실효통치중인 상황이니, 예루살렘 지역의 통치에 대하여 영국 위임통치가 요르단 위임통치를 거쳐 이스라엘 위임통치로 바뀐 것이다. 즉 이스라엘 국토로 합병했다고 한들, 최종 지위가 결정되지 않은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다.

*반이스라엘 국가들의 견해
1980년 8월 20일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제478호 결의안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각국은 대사관을 예루살렘이 아닌 Tel Aviv, Ramat Gan, Herzliya로 대사관을 이전하였고, 2018년 트럼프 행정부가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이전하기 전까지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설치한 국가는 없었다.

현재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설치한 국가는 미국과 경제적으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남미 국가 일부 뿐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예루살렘 선언이 나오자, 영국과 프랑스 등 14개 국가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제478호 결의안 위반이고, 국제법에 따라 예루살렘의 동쪽은 팔레스타인 지역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등 EU 5개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유엔 안보리 제478호 결의안에 부합하지 않고, 예루살렘 선언에 반대하며,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두 국가 모두의 수도여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7년 12월 18일 UN의 안전보장이사회가 유엔 안보리 제478호 결의안 위반을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겠다는 결정을 무효화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는데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유엔 안보리 소집 자체가 무산되어버렸다.

대신 유엔 총회는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 12월 21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대한 어떤 지위도, 어떤 결정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128, 반대 9, 기권 35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결의안이 채택되어 통과됐다. 찬성, 반대, 기권한 국가들 목록. 미국, 이스라엘, 과테말라, 온두라스,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팔라우, 토고 9개국만이 반대표를 던졌고, 찬성표를 던진 국가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 일본 등 친미 성향의 서방, 아시아 국가들 및 주요 아랍 국가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등 반서방 국가들도 대거 참여했다.

안보리 의결과는 달리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안보리 투표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UN 총회는 구속력이 없지만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는 주장을 부정하는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상당수 국가들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상징성이 있다.

2022년 10월 호주에서 전임 정부에서 행한 서예루살렘 지방의 이스라엘 수도 인정 조치를 전격 철회하여 "분쟁지역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호주는 이 조치를 발표하며 서예루살렘 지방의 지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평화적 협상을 통해 풀어야 할 문제이며 호주는 이스라엘과 미래의 팔레스타인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경계 안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정의와 항구적 '두 국가 해법'을 향한 책임 있는 진전을 추구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다시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은 호주 대사를 초치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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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양 광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당시 38세 때인 1987년 연신원 성지세미나에 참석하여 22일간 성지순례를 하게 되었는데 1987년 8월에 처음으로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을 보는 순간 관광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무릎을 꿇고 엎드려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거니시고 다니셨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루살렘을 그냥 서서 볼 수가 없어서 엎드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지순례를 3차례 하며 예루살렘을 세 번 가보았는데 예루살렘은 또 가고 싶은 성지입니다.

2.간단한 성경의 예루살렘 역사.
유다 지파가 가나안 정복 때 점령함(삿1:8)
예루살렘은 원래 여부스 족속의 성읍이다(사사기19:10-11절)
베냐민 지파에게 분배된 땅이다(수18:28)

3.예루살렘의 복.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신다(여호와 삼마)겔48장35절.
하나님의 성전이 있다.
하나님의 보좌라함(렘3:17)-본문.
하나님의 성읍이다(사60:14)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사31장5절)
예루살렘을 포위한 앗수르군사 18만 5,000명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한 천사가 전멸시킴(왕하19장32절-36절)

멸망 당했다가 재건되었다(단9:25, 슥14장8-11절)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를 드렸다(단6장10절)
진리의 성읍이다(슥8:3)
거룩한 성이다(느11:1절, 18절)
예루살렘이 부유하였다(왕상10장26-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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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교회가 시작 되었다(행2장,행8장1-3절)
예루살렘 교회가 마가의 집에(다락방)있었다.
예루살렘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셨다.
예수님께서 입성하셨다(슥9:9)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요4:45)

무덤 속에 장사지낸 나사로를 살리셨다(요11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 가셨다(눅9:31)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다.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성(천국, 하나님의 나라)이다(계21:2)

오늘 성경 본문 예레미야3장17-18절 성경으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7절 그 때에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모든 백성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그들이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18절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

본문에 보면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보좌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주님의 교회와 여러분들의 가정과 마음속 보좌에 계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땅과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것처럼 새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예수님을 따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셔서 영생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들께서 예루살렘의 복을 받으시기를 예루살렘에서 활동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목사, 동대문교회 협동 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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