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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에 갇힌 예수를 해방하라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23-07-01 18:22
조회
497
호리병에 갇힌 예수를 해방하라
‘오직예수’를 부르짖는 이들의 순수한 신앙을 존중한다.
그러나 자칫 오직예수신앙이 교리와 자의적인 관념이라는 호리병에 예수님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예수님을 성육하신 하나님으로 고백한다면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우주를 품는 크신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 하나님의 숨결은 교회당안이나, 기독교라는 상자속에 갇혀 계실 수 없으시지 않겠는가,
군목시절에, 개신교의 경우 여러 종파 목사들과 만날 수 있었는데, 보수적인 교단의 목사들은 절간 가까이 가는 것도 꺼려 하는 경우가 있었다.
나야, 어렸을적에 절간 누룽지 많이 먹고 자란지라 절이 낯설지도 않고,
불교에 대하여 거부감보다는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처지라 전혀 꺼릴 것이 없는데다, 절간에 까지 은총의 숨결이 미치지 못한다면 어찌 그 분이 하나님일까 하는 생각이었다.
타종교와의 대화를 시도하다 출교당하신 변선환교수님께 관심을 갖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전체 2

  • 2023-07-01 21:18

    크신 하나님만 빼고 동감합니다.

    -. 절은 절이는 곳일까요?.
    하고, 배추는 소금으로 절이지맘 사람은 무엇으로 절일가요?
    아주 딱히 사람에게 걸맞게 절이는 방법을 모르니 자신이 스스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을 하며 자신을 절이는데 그곳을 절이라 명명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히여, 다리가 저리도록 기도하는 것이 필요한가 봅니다.
    배추처럼 부풀어난 우리들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가슴이 저릿하게 저리고 저며내는 듯한 고통을 가시지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절여지도록 절절한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실 하나님의 바라를 봅니다.


  • 2023-07-03 00:18

    정부, 심사 기준 대폭 변경
    손혜원 부친·김원웅 부모
    논란 일었던 서훈 재검토
    정부가 친북 활동이나 허위 공적 등으로 논란이 된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 박탈을 추진한다. 손혜원 전 국회의원 부친과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 부모의 서훈이 재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과거 친일 행적이 발목을 잡았던 조봉암 선생과 김가진 선생에 대해서는 서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보훈부는 2일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등 심사 기준을 대폭 변경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가짜 유공자 논란 불식 등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에 기여하는 등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준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미 훈장을 받은 친북 논란 독립유공자의 서훈 적절성도 재검토한다.

    재검토 대상에는 손 전 의원 부친인 손용우씨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1945년 광복 이후 조선공산당 활동 이력으로 보훈 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다가 2018년 7번째 신청 때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당시 변경된 심사 기준을 부당하게 적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른바 ‘가짜 독립유공자’ 가려내기 작업에 속도를 낸다. 보훈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공적 검증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복·허위 등 공적 이상자에 대해 서훈 취소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가짜 독립유공자 논란을 종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김 전 회장 부모인 김근수·전월순씨 서훈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의 공적조서상 출신지와 이름, 활동 시기 등이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훈부는 또 “공과가 함께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해 재평가 방안이 있는지 찾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익 계열 독립운동가로 초대 농림부 장관을 지낸 조봉암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고문이었던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에 대한 서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훈부는 “선교사·의사·교사 등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기여한 외국인과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돼 옥중 순국하신 분 등에 대한 심사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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