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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몽골선교 순례보고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6-27 11:10
조회
440

제4차 몽골선교 순례보고

2023년 6월 9일부터 6월 23일 까지 제4차 몽골선교 순례가 있었다. 봉산교회가 2003년 봉헌한 아르바르헤르 영원한구원의별교회 20주년을 맞는다. 개인적으로는 2014년 날래흐산돌교회 대지구입을 위해 봉헌하였으며 성일장학회를 설립하였다. 2016년 날래흐산돌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하였다. 신골종아일교회 출신인 몽골신학교(MTBC) Mdiv과정을 수료한 보잉히식 전도사가 파송되었다. 김동수 집사가 예배당을 건축하여 봉헌하였다. 신골종아일교회가 관리하였다. 제4차 몽골선교 순례를 하기에 도운 분은 세 분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시다. 인간으로서는 김여일, 조영희, 김종진, 백낙현, 윤향숙등 선교사와 이은복 담임목사 부부를 비롯한 봉산교회 전임 담임자들, 봉산교회 성도들이다.

2023년 6월 11일 주일에는 신골찬드만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와 어른 2명, 청소년 3명, 유아 1명 총 6명의 세례식이 있었다. 40여 명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허럭(양고기) 만찬이 있었다.

2022년에 이어 MTBC 산돌기독문학대회가 제2회로 개최되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우수, 장려, 특별상 등이 시상되었으며 산돌 함창석 장로의 기독교문학특강이 있었다. 간식도 제공했다.

몽골 MTBC 신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이 최이우 이사장, 신영각 학장, 몽골 울란바토르신학교 학장, 미국 선교사회 대표, 이인선 몽골선교회장, 신현구 지도자훈련원장, 함창석 성일장학회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그리고 22일에는 16회 졸업식이 있었다. 100번째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금년 10명의 졸업생으로 총 109명이 졸업했다. 원주봉산교회 이은복 담임목사와 교회는 졸업생축하격려금과 간식을 제공했다.

2023년 6월 9일 새벽 4시 서울을 출발하여 승용차 2시간, 비행기 4시간, 승용차 2시간, 직행버스 23시간, 신골찬드만교회 방문을 하고 숙소에 도착하니 2023년 6월 10일 밤 9시였다. 직행버스에서 1박을 하며 총 41시간을 보냈다. 시차는 서울과 울란바토르 1시간, 울란바토르와 옵스 1시간이다.

순례한 교회는 옵스 울란곰지역 신골찬드만교회, 오직은혜교회, 영원사랑교회, 영원한진리교회 4개교회이다. 아르바르헤르지역 영원한구원의별교회, 오직진리교회 2개교회다. 영원한구원의별교회는 2000년 단기선교를 왔던 김성호가 전기공사 중 사고로 순교를 기록한 교회이고 2003년 원주 봉산교회(장시천 목사 시무, 함창석 장로 시무)는 3500여만 원을 들어 예배당을 건축하고 봉헌을 하였다.

울란바토르지역은 아리옹살리트교회, 텡게르구르교회, 신골종아일교회, 어린양교회, 날래흐산돌교회, 몽골한인교회 6개교회이다. 옵스, 아르바르헤르 등과 모두 12교회를 순례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다.

기타 기관으로는 옵스울란곰대학, 울란곰한국관, 몽골 MTBC 신학교 등이며 전쟁기념비가 있는 자이승, 몽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이태준 기념관, 몽골 역사박물관, 테레지국립공원 등을 다녀왔다.

성일장학회 후원인 MTBC 산돌기독문학대회를 몽골 전 기독교단으로 확대해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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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30618_114529.jpg
전체 4

  • 2023-06-27 11:15

    봉산교회 주일 오후 예배에 보고하였습니다.


  • 2023-06-27 20:49

    여러 모로 주님의 일에 충성하시고, 그 결과 여러 모로 부흥, 발전하는 모습을 대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함 장로님과 가족의 건강과 형통을 위해 기도합니다.


  • 2023-06-28 12:54

    솔롱고스

    함창석

    해 돋는 아침은 서쪽 하늘로
    해 저무는 황혼녁은 동쪽 하늘로
    세찬 비가 내린 후일까
    빛과 공기 그리고 물의 조화
    무지개는 하늘 예술이라
    이채는 붉음과 푸르름으로
    오채는 영롱하고
    빨주노녹파청보라
    칠채가 영롱하기도 하고
    백채로도 볼 수가 있다고 하지요
    멀고도 먼 옛날일까
    뱃머리에서 바라 본 물보라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발견한 무지개이었다
    수천년 전경 노아 홍수시대
    다시 물로 심판을 하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하늘에 두는 징표라 말하기도
    가끔 쌍무지개가 뜨니
    신비함을 더하지요
    몽골 초원에 살아 가던 고려인들
    고향을 그리워하던 고려인들
    색동저고리 입던 나라
    솔롱고스는 무지개 땅이라


  • 2023-07-01 12:37

    2024년 몽골선교계획이 확정되니
    감사하며 준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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