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統一의 幻想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7-18 07:18
조회
717
統一의 幻想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교회협)가 오는 8월 9일 오후3시에 ‘2015년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서문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통일(統一)은 줄이 달린 화살처럼 길게 뻗은 실, 큰 줄거리, 본 줄거리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統(통)은 뜻을 나타내는 실사(糸☞실타래)部의 실과 음(音)을 나타내는 充(충→통)이 합(合)하여 이루어지고, 充(충)은 어린이가 자라나다→키가 자라다로 길게 뻗은 실, 큰 줄거리, 본 줄거리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一(일)은 한 손가락을 옆으로 펴거나 나무젓가락 하나를 옆으로 뉘어 놓은 모양을 나타내어 '하나'를 뜻하며, 一(일)ㆍ二(이)ㆍ三(삼)을 弌(일)ㆍ弍(이)ㆍ弎(삼)으로도 썼으나 주살익(弋☞줄 달린 화살)部는 안표인 막대기이며 한 자루, 두 자루라 세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요소를 서로 같거나 일치되게 맞춤으로 영화나 연극도 오케스트라처럼 전체적인 조화와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주로 정신과 함께 쓰여 여러 가지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이며, 다양한 부분을 제시하면서 하나로도 파악되는 관계이며, 종합과 전체라는 개념이 뒤따릅니다.

나누어진 것들을 합쳐서 하나의 조직ㆍ체계 아래로 모이게 함이며, 베를린 장벽 철거 전 서독에는 수백 개에 이르는 통일 관계 연구 단체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셨습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어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는 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CC 10차 총회 당시 매년 8월 15일 직전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해 세계교회가 참여한다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성명서’ 채택 이후 본격화 됐으며, 올해는 ‘화해를 향한 발걸음(마태 5:21-24)’을 주제로 세계교회가 공동기도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한반도에 살아가는 8천 3백만 백성들에게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물질적 연합이 이루어져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는 미래를 열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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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5 20:44

    장로님의 간절한 기도에 동의하며 힘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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