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교회징계(敎會懲戒)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7-05 21:00
조회
780
교회징계(敎會懲戒)

징계(懲戒)

자기(自己) 스스로 과거(過去)에 당(當)한 일을 돌아보고 뉘우치고 경계(警戒)함입니다.
허물과 잘못을 뉘우치도록 나무라며 부정이나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제재를 가합니다.
죄악(罪惡)을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경계(警戒)ㆍ훈계(訓戒) 등(等)의 규정(規定)입니다.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통회자복 아니 하고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음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누가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나 이들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바울사도처럼 교회를 부패하게 하는 자들을 내어 쫓기 위해서 입니다.

성경적 진리와 교회 안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은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해야 하고 권면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들과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해야 합니다.

세상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이단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며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들을 엄히 꾸짖고 징계함으로써 믿음을 온전하게 해야 합니다.

차라리 사랑을 나타내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나 그들이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렵습니다.
영혼과 인격을 파멸시키지 말아야 하나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요, 그리고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할 것입니다.

버가모교회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행음하게 하였습니다.

두아디라교회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말하니 다른 짐으로 우리에게 지울 것은 없어 ‘우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하십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눈이 불꽃같고 발이 빛난 주석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으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연회 안에 역사가 오래된 일부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악한세력인 사탄이 밀을 까불듯하니 함께 선교활동을 하는 장로로서 기도하며 교회구성원들에게 권면합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분열시키는 저들이 교회의 징계를 교훈으로 회개하여 돌 위에 새 이름으로 기록되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보내니 성령이 전하는 소리로 듣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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