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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문제 해결은 예수님을 제자리에 모셔놓는 일이다.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5-11-22 08:48
조회
867
감신의 문제는 대속의 주님과 부활의 주님되신 예수님을 학교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은 데 있다.
감신의 주인은 학생들이 아니다. 교수들이나 이사들도 아니다. 그동안 진짜 주인을 어느 구석방에 가두어 두고

그는 부활은 커녕, 대속의 십자가 죽음도 동정녀통한 탄생도 아니한 한 설교자로 살다가 죽어 기억속에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되는 분이라는 학설, 또 지구상의 수많은 사랑의 화신중 한분으로 진짜 그리스도(우주적)는 이땅에 오신적이 없고 저 하늘에서 여러 예수같은 인물들의 참 실체인 그리스도가 있다는 학설이 변홍 이후에 계속 둥지를 틀고 있었다.

잠시 지나가는 학설이려니, 또 그 원조를 출교하면 자연 그런 학설은 자취를 감추려니 생각한 것은 큰 착각이었다 . 가끔 신학자라는 사람들이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가 하면 신앙과 신학의 과제가 지상에서 가진자 권력자에게 항거하는 일인 듯 또 예수는 그런 일을 한 분이라고 가르치기도 했다.

종교해방신학을 계승하겠다고 떠들고 있는 데 이게 무슨 소리인줄 아는 가? 기독교종교만이 구원의 길이 아니요, 모든 종교에게도 구원이 열려있으며 그들 종교 잘 믿어도 결국 천상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혹 그럴듯한 철학이 될 수 있으나 반성경적인 이론이라는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역사적인 기독교에 대한 도전이다. 이것은 문선명의 성경진리 해석도 성경의 본래의 메시지와 다르게 음양의 원리 를 이용하여 만든 철학 인데 이런 류와 무엇이 다른가?.

이런 이단설을 우리의 선배들은 바로 파악하고 축출하고자 했는 데 이런 이단설을 현대사회가 포스트 모던 사회가 되어서 그렇다는 둥 세계에큐메니칼 신학이 그리 감으로 따라가야 한다는 둥. 그리고 이것이 서양인들은 자기철학으로 기독교로 해석하듯 우리도 우리 동양철학으로 기독교를 해석하는 것으로 문제될 것 없다는 것인데, 성경의 본래의 메시지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물론 기독교가 그리스철학 문화에 접하여서 그들이 이해하는 용어로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했지만 자기 정체성 상실은 아니했던 것이다. 그들의 용어나 사상경향을 활용했을 지언정 기독교의 계시적 진리를 훼손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철학을 많이 이용하여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도리를 천주교회는 나름대로 지켜나가고 있다. 물론 그들의 교리나 교회체제에 비성경적인 요소가 아주 없지는 않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은 지켜내고 있는 편이다. 그들은 에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거나
그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부인하지 않고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재림과 심판 교리도 버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성경적인 요소가 너무많아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가들은 더욱 성경적인 진리로 돌아가자고 외쳤고 천주교에 전통으로 내려온 많은 미신적인 요소들을 척결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 주장의 큰 줄거리는 " 오직 성경, 오직 은 혜, 오직 믿음"이었으며 오늘날 까지도 이 원리를 지켜내고 있다.

우리 감리교회는 그개혁자들의 기본정신에다가 은혜의 수단과 성화의 이론을 더하여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 하여 선행을 소홀히 하는 개신교인들의 폐습을 고쳐내는 종교개혁의 완성이라 불리우는 실천적 신앙, 이론만이 아니라 성령의 체험의 확증을 통해 구원과 성화의 도를 가르쳐 왔던 것이다. 웨슬리의 성서적 기독교를 지켜내려 하며 성령의 확증과 인도를 통해 더욱 확실한 진리운동을 전개해 온 것이 감리교회였다.

한국에 참된 기독교인들을 생성케한 사건은 하디의 1903 년 회개 부흥운동에 이어 1907년 평양에서의 폭발적인 부흥운동이었으며
이것이 밑거름되어 후일 독립운동과 삼일 만세 운동 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 감리교 신학대의 불상사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 가? 이사장의 인사비리인가? 교수와 학생들 까지 의법처리하겠다는 비정인
가? 그래서 이사장과 총장 물러나면 문제가 해결되는 가? - 문제된 인사 문제는 해결하지 않았는 가? 이사장직도 물러났고---.

인사비리 보다 더 큰 문제는 신학의 문제이다. 변 홍의 신학문제는 해결되었는 가? 더욱 심화된 모습이며 교단이 교단장 선거문제로 신학교에 신경을 쓰고 못할 때 변홍의 제자들은 신학교 학풍을 완전히 그판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들의 말과 글에서 이단설이 발견되어
지적을 하게되면 변증하거나 수정하는 게 아니라 겉 속이 다른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거나 그런 지적하는 이들은 신학을 잘 몰라 그런 말하는 것이라 둘러대는 부정직과 불성실을 회개해야 한다.

신학교 교수 전체를 해고 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신앙고백을 묻고 재 임용해야 한다. 신학교 그늘에 숨어서 이단 설을 유포하는 이들을 걸러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를 자기의 대속의 주님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도성 인신하시고 부활하신분으로 믿고 있는가 물어야 한다. 그것 안믿고 모든 종교는 똑같으므로 기독교만 믿어야 한다는 제국주의적인 선교는 버려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얼마나 엄청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인본주의적인 주장인지 가늠이 되는 가? 기독교는 십자가와 부활의 종교이며 교회는 그냥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복음을 근거로 세워지고 유지 되고 성장되가는 단체인 것이다. 그 단체의 머리는 인류 대속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문제교수들은 더 이상 주님의 교회와 신학교를 오염시키지 말고 조용히 떠나주기를 바란다. 이사진들은 결연히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마시라. 잘못이 있는 자는 처벌을 받으라. 처벌 받기 싫으면 회개 하라. 왜 분란의 원인이 밖에 있는 것 처럼 호도하는가?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다. 불신이성으로 구원의 진리를 만들어내는 철학이 아닌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언제 까지 모욕하겠는 가?
남을 가르치기 전에 자기가 먼저 구원받은 자인지 ,자기 속에 "너는 하나님의 자녀라 증거하는 예수의 영이 있는 지" 확증하라.
이것이 있어야 한다고 웨슬리 부친은 웨슬리에게 늘 교훈 하였다. 올터스케잇 체험을 통해 웨슬리는 비로서 그 내적 증거를 소유하게 되었던 것이다. 자기는 어쩔 수없는 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아니고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그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 구원을 받게 된다는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이는 성령의 역사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다.

성령을 모르는 교수들은 이제라도 성경 한권 들고 기도원에 들어가 부활하신 예수를 담판하여 만나고 와서 교수하기 바란다. 그렇지 안으려거든 더 큰 죄를 짓기 전에 신학교를 떠나라. 음식이 부패하면 그것을 먹는 자들이 탈을 내게 된다. 가끔 부패한(반성경적인) 냄새가 흘러나오는 그 원인을 찾아 내야 한다.



전체 3

  • 2015-11-22 23:01

    감리교회 복음주의 신학 연구소의 필요를 느낀다. 본인의 의견에 동감하여 함 께 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내 의견에 반박할 이 있으면 반박해 주기 바란다. 공개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좋다. 나의 인터넷 주소: jongseohyun@yahoo.com 더 배우고 이해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리할 것이다. 성경적 기독교를 따르기 원하는 분들은 평신도 교역자 학자를 불문하고 저와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를 함께 나누며 기독교대한 감리회를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도록 기도하며 탐구 하십시다. 교회 담임자와 교수 그리고 부흥사들 과 평신도들까지도 어울어져 같이 호흡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신학이 요청됩니다.


  • 2015-11-23 09:39

    무슨 단체든 권위자의 말에 불순종하면 그 단체가 운영될 수 없다. 공산당이나 무슬림인나 소수지만 선전과 폭력행사로 다수를 지배하고자 한다. 그들의 폭력이 무서워 그들을 따라가야 하나? 이석기를 풀어주라 하면서 공권력에 폭력으로 도전하는 시위대가 무서워 그들의 말에 무조건 따라 주어야 하나? 시위가 반드시 옳은 것인가? 합법적인 방법이 그리도 없다는 말인가? 왜 대화의지는 없는 가? 내 폭력의지에 순응해 달라는 것인가? 내 뜻의 관철을 위해선 무슨 행동을 해도 좋은가? 이사장은 불의로 정권을 탈취한 이들이고 계속 불의를 행함으로 정의를 말하기 위해 시위하는 가? 무엇이 정의 인가? 내가 이 풍랑의 원인이니 나를 물속에 빠뜨리소서 하고 나설 양심있는 교수는 없는 가? 당당은 언제까지 편가르기 할 것인가? 대 교회도 소교회도 다 우리이다.
    우리로서 한 가족으로써 바람직한 미래상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 가? 시위끝내고 소 취하하고 대화하자는 데 왜 물러나라고만 하나? 문제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이사장 총장 물러나게 하는 게 목적인가? 본질을 숨기는 일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지금도 총장실과 이사장실 점거해 놓고 자기 주장들만 관철하고자 하니 이야 말로 무도한 폭력이 아닌가? 이 와중에서 가장 피해 보는 이들은 누구인가?


  • 2015-11-23 16:12

    현종서 목사님!
    사람 변하기가 그리 쉽겠습니까? 더우기 교수들이...
    그분들 지금 단식 을 이어가는 중이고, 또한분은 종탑에 올라 여러날 동안 기도중입니다.
    대단한 분들이니 좀더 기다려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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