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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작성자
김연기
작성일
2015-11-21 02:04
조회
692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03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5년 11월 19(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통일 한국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류우익 장관(서울대, 독-Kiel대(Ph.D) 육사교수, 미-Berkeley대 프-Sorbonne대 초빙교수, 대통령비서실장, 주중대사, 통일부장관, 현 서울대명예교수, 통일생각 이사장)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03회 특강에서 “통일 한국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사 류우익 박사는 우리는 분단의 아픔을 겪고 살았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통일한국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금도 통일은 어려우니 이대로가 좋다는 반 통일론자들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하는 5가지 이유로 1) 함께 어울려 사는 한민족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는 길, 2) 북한주민을 헤어날 수 없는 고통에서 구출하는 길, 3)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일자리와 미래의 꿈을 주고, 4)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구축을 위해서, 5) 세계의 새로운 문명 창출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 반드시 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통일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한국은 분단당시의 한국이 아니라 세계경제대국12권으로 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스스로 헤어나갈 힘이 없고, 세계가 한국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통일을 노래로만 불러왔지만 이제는 행동할 때가 되었고, 그 행동은 곧 통일준비로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1) 젊은이들에게 통일의지를 가르쳐야 하고, 2) 통일비용으로 통일기금을 모아야 하고, 3) 친구와 지지자를 많이 만드는 외교, 4) 통일의 전위대인 탈북민을 끌어안아야 하며, 5) 통일한국의 그림을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사는 “준비된 통일은 축복이다”라는 전 독일통일대통령의 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류우익 박사의 특강 동영사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04회 특강에는 “일본, 왜 한국과 다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본 동경대에서 공부하시고 현재 고려대 사학과교수로, 박물관장으로 일하시는 조명철 박사의 특강이 있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감정대립 때문에 외교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때에 일본에 관해서 보다 냉철하고 확실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하시고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04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5년 12월 17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일본, 왜 한국과 다른가”
강사: 조명철 박사(동경대 박사, 고려대 사학과교수, 고려대 박물관장)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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