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 산에 오르사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7-13 16:35
조회
555
거기 앉으셨습니다. 예수의 발 앞에 앉은 사람 여럿을 고치시니 말 못하니 말하도록 장애인을 온전히 다리 저는 이를 걷도록 맹인으로 보도록 하는 것을 무리들이 보았습니다. 무리들이 보고는 하나님이 아니시면 하지 못할 일이라고 여겼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깨닫도록 하시니 무리들을 자비롭게 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로 대단한 사업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필요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이지요. 그들이 나와 여기 있은지 이미 사흘이니 시장한 채로 보내면 가는 길에 힘이 없어 어렵겠다. 무얼 좀 먹여보내겠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부르도록 먹기란 불가능합니다. 여긴 광야이고 어디서 떡을 장만 한단 말입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있는 것이 얼마큼인지 일곱 개와 생선 두어 마리라고 합니다. 가진 것을 헤아리면 모자란 분량입니다.

예수께서 무리들을 땅에 앉도록 명하시고 떡 일곱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하늘에 감사하게 여기시며 복을 더하시니 떼어 제자들에게 주십니다. 부족한 떡과 생선이 주님 손에 의해서 떼어졌을 뿐입니다. 제자들이 받고 다시 제자들이 무리들에게 줍니다. 얼마큼 있는지 보다는 있는 것을 있는 대로 떼었습니다. 하늘 뜻인 떼어주신 대로 제자들이 받아서 주었습니다. 누구라도 허기져서 쓰러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고귀한 뜻입니다. 누구든지 배불리 먹도록 그러고도 남을 만큼 떼어주시며 제자들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남자만 세더라도 사천 명입니다. 예수께서 무리는 흩어 보내시니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십니다. 떡 먹은 것에는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누구도 거기에 매이지 말라는 표현이지요. (마태복음 15:29-39)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8024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6206
3591 함창석 2016.07.16 668
3590 노재신 2016.07.16 1689
3589 노재신 2016.07.15 857
3588 김재탁 2016.07.15 1428
3587 박근조 2016.07.15 1093
3586 박영규 2016.07.15 670
3585 오재영 2016.07.15 1358
장병선 2016.07.15 758
3584 최세창 2016.07.15 501
3583 장병선 2016.07.15 899
3582 노재신 2016.07.15 768
3581 민영기 2016.07.14 1041
3580 최범순 2016.07.14 940
3579 박근조 2016.07.14 743
3578 장병선 2016.07.14 1201
3577 함창석 2016.07.13 824
3576 박근조 2016.07.13 976
3574 장병선 2016.07.13 1097
3573 최세창 2016.07.13 820
3572 최범순 2016.07.1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