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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16-07-25 14:55
조회
924
오늘의 혁신, 내일의 희망.

감리교회
거짓말하지 말아라.

오늘, 무엇을 혁신했으며
내일, 무슨 희망이 있단 말인가?

....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간신히 그늘을 찾아가며, 단돈 몇 만원 벌기 위해서
하루를 지내는 뭇 성도들의 땀을 아는가?

자신의 직장에서 때로는
모진 설움을 당하며...
차라리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홀로 있고 싶어하는
뭇 성도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아는가?

그리고, 뭇 목회자들의 고통스러운
현실과 어려움을 아는가?

....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눅 16장)

부자는 저 뜨겁게 타오르는 지옥에서
저 멀리 보이는 아브라함과 그 품에 안긴 나사로를 바라보며
'물 한 방울만 찍어서 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 라고 했던 부자처럼

이 글을 읽으며-
분노하는 그대들은

지금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융숭한 대접들을 받으며-
권력의 칼을 (제 멋대로) 휘두르겠지만-

머지않은 그 날,
저기 보이는 부자의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란 말인가?

그대들이 지금..
뜨거운 태양은 피했을지라도-
훗날 곧 다가올 그 날
더욱 뜨거운 지옥의 불은 피할 수 없으리라-

(눅 16장 25절)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전체 5

  • 2016-07-25 15:50

    온갖 불의와 가증한 짓을 하면서도
    거룩한 길을 다니는 척 하는 자들이여-

    지금 실컷 웃고 떠들어라-
    곧 두려운 날이 올 터이니....

    크고 두려운 그 날에,
    나는 그대들을 비웃으리라-


  • 2016-07-26 07:52

    오늘의 혁신, 내일의 희망.

    감리교회
    거짓말하지 말아라.

    오늘, 무엇을 혁신했으며
    내일, 무슨 희망이 있단 말인가?

    - 맞습니다, 맞습니다 !!
    구호 자체가 다 사기입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뭔 구호를 외쳤는지 기억도 못 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구호와 행사,
    그러나 마음속에는 다들 잿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 2016-07-26 08:34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 소리는 개인의 탐욕의 소리가 아니며 자신의 명예를 위함이거나 자신의 유익을 위함도 아닙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소리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소리인지...
    어쩌면 하나님의 사람의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소리가 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들려올까요?
    시원한 물가에서 시원한 그늘가에서 에어콘이 빵빵하게 돌아가는 서늘한 사무실 안에서 외쳐지지 못한 것일까요?

    그것이 원래 하나님의 역사인가 봅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보냄을 받은 세례 요한도 광야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으니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례요한의 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들의 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헛된 자부심만이 가득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한복음8장)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사람의 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웨슬리는 그 소릴 들었고 웨슬리는 회심을 하였으며 감리교회의 시작을 이루었습니다.
    웨슬리의 후예라 자부심만 가득한 한국감리교회원들이여, 진정 웨슬리의 후손이라 믿으신다면 웨슬리와 같은 행동들을 하십시요.


  • 2016-07-26 08:43

    \"감리교회
    거짓말하지 말아라.\"

    감리교회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리교회의 타락한 일부인사들이며 거짓을 즐기는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입니다.
    양의 가죽을 쓴 이리들과 감리교회를 동일시 하는 것은 크나큰 오류이며 너무도 과한 보편화입니다.

    김재탁 목사님이 계시니 감리교회라 칭하지 마십시요. 목사님 또한 감리교회가 아니십니까?
    목사님도 거짓말을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수정하지 마십시요.

    \'감리교회의 일부 타락한 이들이여, 거짓말을 하지말아라.
    그 거짓이 당신들이 실로 어디로 부터 왔는 지를 증거하노라.\'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8:44)


  • 2016-07-26 11:12

    최범순목사님, 노재신목사님 같이 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벧후 2: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상한 심령....
    주님께서 목사님의 그 상한 심령을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ps) 노재신 목사님 명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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