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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I (고린도전서 15장의 주경신학적 연구)

작성자
최세창
작성일
2017-03-28 13:31
조회
1711

부활 문제
(15:1-58)

지금까지 여러 장에 걸쳐서 고린도 교회의 당쟁 문제(1:10-4:21), 도덕 문제(5:1-7:40), 우상에 관한 문제(8:1-10:33), 공중 예배에 관한 문제(11:1-34), 성령의 은사에 관한 문제(12:1-14:40)를 논해 온 바울은, 교의의 문제에 들어가 부활에 대하여 자세하게 논하고 있다.
크레익(T. C. Craig)은 “13장은 본서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나, 15장은 최대의 역사적 특징을 갖는다. 본장은 예수의 부활과 그것이 초대 교회의 선교에서 차지한 위치에 관하여 가장 이르고 가장 중요한 증언을 간직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데살로니가전서 1:10, 4:13, 14 등의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기록이 더 이른 기록이므로 가장 이르다고 한 것은 잘못이나, 그 밖의 설명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파러(F. W. Farrar)는 “본장과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논한 13장은 바울의 모든 서신 중에서도 그 의미와 중요성에 있어서 가장 탁월하다. 인간의 기록 중에서 본장의 말처럼 슬픔을 당한 여러 백만 인에게 위로를 준 말은 아직 없었다.”라고 하였다.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파넨버그(Panneberg)는 “부활의 의의는 복음서에서가 아니라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얻어진다.”①라고 하였다. 또한, 김용옥 교수는 “그 내용의 깊이로 보나 범위로 보아서 이 문제가 바울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서 인정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한 바울의 서술은 단순한 신앙 고백이 아니라 깊은 신학적 반성 위에 논리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진술된 하나의 큰 논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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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서와 주해서에서 인용할 경우에는 저자의 이름만 밝혔고, 같은 견해를 가진 학자들이 네 명 이하일 경우에는 본문의 괄호 속에 이름만 밝혔음.
1) in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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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이 문제를 다루게 된 것은 앞의 문제들처럼 고린도 교회의 직접적 질문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교회에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다(12, 35절). 그 소식은 아마 바울을 방문한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에게서 들었을 것이다. 부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12절)는 것과 만일 부활한다면 “…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35절) 하는 것이었다. 헬라인들은 영혼의 불멸은 믿었지만, 몸의 부활은 믿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부활이란 십자가(1:18, 22-23) 이상으로 어리석은 이야기에 불과하였다(행 17:32).
그러므로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의 부활이 확실한 사건임(15:1-34)을 논증하고, 다음에는 부활한 몸의 특성(15:35-58)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레트(C. K. Barrett)는 “본 단락의 의도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바울로의 설교와 실로 모든 그리스도교적 설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상기시키려는 데 있다. 바울로는 그 주제로 곧장 들어간다.”라고 하였다.

A. 확실한 그리스도의 부활[15:1-34]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12절)는 주장에 답변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확실한 것임을 논하고 있다. 이 논의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내용(15:1-11)과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밝히는 내용(15:12-19)과 그리스도의 부활이 성도의 부활에 대한 보증이 된다는 내용(15:20-28) 그리고 부활 신앙이 실생활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15:29-34)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부활의 사실<15:1-11>

“바울에게 있어서 부활의 사실은 그리스도교 성립의 근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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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부활은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를 의심한다거나 부정하는 것은 그리스도교의 근거를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된다. 바울은 그와 같이 중요한 부활의 사실을 이미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한 바 있었다”(김용옥). 그는 그 중대성에 비추어, 또한 그들 가운데 부활을 부정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을 계기로 또다시 강조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로 시작되고 있다.
형제들아는 1:10의 주석을 보라.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유앙겔리온, εὐαγγέλιον: 4:15의 주석을 보라.)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는, 바울이 고린도에서 선교 활동을 했을 당시에 이미 전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복음을 다시금 알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파레라베테, παρελάβετε)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헤스테카테, ἑστήκατε)는, 복음은 고린도 교인들이 과거에 받아들인 것이며, 또한 현재도 그들의 신앙 생활의 터전이 되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어서 바울은 【2】또(원문의 첫 부분에 카이, καὶ가 있다.)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하였다.
나의 전한 그 말은 앞서 말한 복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굳게 지키고는 11:2의 주석을 보라.
헛되이는 에이케(εἰκῇ)인데, 로벋슨과 플루머(A. Robertson and A. Plummer)는 “여기서는 ‘헛되게’, ‘공허하게’(AV, RV), ‘근거 없이’(RV. marg) 등이 아니라, ‘생각 없이’, ‘조심성 없이’, ‘분별없이’ 등을 의미한다.”라고 하였다.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소제스테, σῲζεσθε: 1:18의 주석을 보라.), 즉 바울이 전한 복음을 굳게 지키고 분별없이 믿지 않았다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그로세이드(F. W. Grosheide)는 “복음 자체는 구원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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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복음에 의해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복음을 통하여 인간을 부르심으로써 인간[전도자]과 함께 자신의 역사를 시작하신다”(롬 10:14-15)라고 하였다.
바울은 앞 구절의 이유(원문의 3절 첫 부분에 가르, γὰρ가 있다.)에 대해, 【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가 받은 것에 대해 (1) 사도들을 통해 받은 것인 교회의 전승이라는 설,② (2) 주님께로부터 직접 계시받은 것이라는 설,③ (3) 둘 다라는 설(J. Calvin) 등이 있다.
갈라디아서 1:11-12, 15-17(참조: 11:23)과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건(8절)과 사도 회의 때에 구원을 얻는 데에는 율법이 필요 없고, 오직 주님을 믿는 믿음만 필요하다는 바울의 주장이 많은 논란 끝에 공인된 점(행 15장, 갈 2:2) 등을 미루어 보아 (2)설을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그는 복음의 피상적인 내용 등은 사도들을 통해(교회의 전승) 들었을 것이다(11:23의 주석을 보라).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의 먼저는 엔 프로토이스(ἐν πρώτοις)로서 시간이 아니라, 중요성에 있어서 으뜸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바울이 받은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매장과 부활을 전했다는 것이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희생 제물 또는 화목 제물로서 운명하신 사건(요 1:29, 롬 3:23-26, 5:8, 고후 5:14-15, 갈 1:4, 2:20, 3:13, 엡 5:2, 25, 딛 2:14, 히 5:1, 3, 9:12, 28, 벧전 2:24, 3:18. 참조: 1:18-25, 2:1-16의 주석)이 구약성경의 예언(신 21:21-23, 사 53장, 단 9:26, 시 22편, 69:9, 118:22, 슥 12:10, 13:7 등)의 성취이며,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와 효력에 관한 구약성경의 모든 모형인 이삭의 제사(창 22장)나 유월절 양 등의 본체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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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eyer, Hofmann”(in 이상근), A. Robertson and A. Plummer, C. S. C. Williams, T. C. Craig, C. K. Barrett, 김용옥.
3) “Chrysostom, Godet”(in 이상근), H. Alford, J. Wesley, W. Carter, F. W. Grosheide, C. Hodge, A. Barnes, D. R. Mitchell, A. Clarke, 黑崎幸吉,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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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바울은【4】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라고 하였다.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는, 죽음과 부활이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 언급된 것이다. 바레트(C. K. Barrett)는 “만일 그가 묻혔다면 그는 실제로 죽었음에 틀림없다. 더 나아가 그가 묻혔다면 부활은 시신의 부활이었음에 틀림없다.”라고 하였고, 피이(G. D. Fee)는 “죽은 자의 주검이 무덤 속에 안치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이어 발생한 부활이 단순히 영적 현상이 아니라 객관적 실재로서 인식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는, 완전히 죽어 매장되셨던 그리스도께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건이 구약성경의 예언임(호 6:2, 시 16:10, 11, 17:15, 사 53:10, 54:7, 욘 2:10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죽으시고”(아페타넨, ἀπέθανεν)와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에타페, ἐτάφη)는 단순 과거 시제인데, 다시 살아나사(에게게르타이, ἐγήγερται)는 완료 시제로 되어 부활이 일어났다는 것과 현재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하나님의 최대의 능력이 나타난 것이다(행 2:24, 32, 3:15, 4:10, 10:40, 13:33-37, 17:31, 롬 1:4, 고후 13:4, 갈 1:1). 이 점에 대해 바클레이(W. Barclay)는 “바울에게 있어서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의 소산이며 하나님의 손의 행위였다. 부활은 사실 절대로 무너지지 않으며, 절대로 패배할 줄 모르는 하나님의 능력의 완전하고도 결정적이며 논박할 수 없는 표명이었다.”④라고 설명하고 있다.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우주의 섭리자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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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살리셨다는 것보다 더 부활의 사실성을 입증할 수 있는 예는 없다. 이 외에도 바울은 부활이 사실임을 입증하기 위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목격한 증인들을 열거하고 있다(15:3-7).
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부의 역사인 동시에 그리스도 자신의 권세로 스스로 부활한 것이며(요 10:18), 또한 성령의 역사이셨다(롬 8:11). 그러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 안에서 발생한 초역사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1)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 됨이 결정적으로 재확증된 것이다(롬 1:3-4, 14:8-9).
(2) 육체적 죽음의 신비에 대한 승리이며, 저주와 죄로부터의 영원한 구속의 표명이다(행 17:31). 따라서 우리가 장차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것, 즉 영생에 대한 소망이 된 것이다(15:20, 롬 5:21, 골 1:18. 죽은 자들의 부활: 15:52, 살전 4:14, 16-17. 산 자들의 부활: 롬 4:24, 8:11, 고후 1:10, 13:4).
신령한 몸 곧 부활체의 성질에 대해, {마이어(F. B. Meyer)가 잘 설명하고 있다. 누가복음 및 그 밖의 복음서의 기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그리스도의 부활체는 인간의 경험이나 사상을 초월한 특이체였다. 무덤이 비게 된 것, 또 손발에 십자가의 흔적이 있었다는 것으로는(요 20:27), 시체 그 자체가 다시 살아난 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엠마오로 가는 도중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제자들이 그를 알지 못하고(눅 24:13-33), 또 마리아도 다른 제자들도 부활의 주를 오인하였다는 점에서 보면(요 20:14-16, 21:4), 생전의 육체와 꼭 동일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문이 닫혀 있는데도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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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 Barclay, 바울의 인간과 사상, op, cit., p.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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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시고(요 19:19), 또는 방에서 홀연히 사라져 버리신 것(눅 24:31) 등을 보면 보통의 육체가 갖는 물질적 제한이나 제약을 받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음식물을 섭취하신 것, 말씀하신 것 등은 보통 육체와 동일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것이 그리스도의 부활체였다. 즉, 물질이면서도 우리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물질과는 다르고, 영이면서도 단순한 영이 아니라 몸을 갖추고 있었으며, 마음대로 나타내고 마음대로 사라지시는, 시간 및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기이한 존재이셨다. 이것으로 우리는 부활체가 어떠한 것인지 희미하나마 상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리들은 이에 관하여 오늘날의 과학에 의한 증명을 기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제2의 창조-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의 부활체는, 자연체가 아니라, 영체였던 것이다.}(살전 1:10의 주석).
바울 자신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썩지 아니할 것,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으로 다시 산다고 하면서(15:42-43), 그 몸을 신령한 몸이라고 하였다(15:44).
우리의 영생에 대한 소망은 단순히 미래에 성취될 것이 아니라,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이미 현실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이다(고후 5:17, 롬 7:4. 참조: 갈 2:20). 다시 말하면, 우리는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J. S. Stewart, J. A. T. Robinson).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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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 S. Stewart, op. cit., p. 186. J. A. T. Robinson, op. cit., p. 49. 참조: A. Scheweitzer, op. cit., p. 98. 신자는 부활의 시대에 살고 있다.

※ 출처: 최세창, 고린도전서(서울: 글벗사, 2001, 2판 1쇄), pp. 400-406.

※ 다자 대조 연구에 사용된 고린도전서 주석서와 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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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newrema.com의 저서들: 신약 주석(마-계 8610쪽)/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우린 신유의 도구/ 눈솔 인터넷 선교/ 영성의 나눔 1, 2, 3, 4권/ 영성을 위한 한 쪽/ 설교집 25권/ 눈솔 예화집 I, II. (편저)/ 웃기는 이야기(편저).// 다수의 논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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