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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고을 그림자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5-18 08:47
조회
421

빛 고을 그림자

함창석

괘나 많이들 모였다
빛을 맞으러들 모여 들었다
색깔을 달리하는 무리
저마다 깃발을 높이나 들고
내리는 빛마저 가리우고
이곳저곳 긴 그림자만
여기저기 드리우니
서로들 밟고 있는 자태인데
어느 누가 막을까
그 어느 누가 말릴까
오월의 열기는 대단하다
발호발해만 남쪽이라
호남해남이란 특성일까
지금은 황해 서해라 하지만
일만 여년전경
평원대강 동편으로
드넓은 곡창을 이루니
그 존심이 하늘을 찔렀을까
세월이 흘러가며
옛 영화는 사그러들고
인구 수도권 이주가 되더니
선거판을 좌지우지하니
한 다리를 담그려고
괘나 많이들 모여 들었구나
너른 고을에 들어
빛 고을을 바라 보니
검은 고인돌 위로
긴 그림자 저리 드리우더라



전체 3

  • 2023-05-18 14:04

    광주는 이미 인민민주주의와 잡범의 정치적 성지가 되었다.

    518 희생자를 미끼로, 보수와 국민을 볼모 삼으려 하고,
    향해 온갖 행패와 분탕질을 대놓고 하고,
    끝없이 내놓으라고 이권 요구한다.
    그들은 6.25에 국립묘지에 왜 매년 헌화하고 참배하지 않나?
    천안함 희생자들에도,
    6.25 참전 희생자와 천안함 희생자가 광주 희생자만 못한가?

    518 유공자는 이미 사회 특권층이 되었다.
    가짜 518 유공자가 많이 있으나 이름과 공적은 국가비밀이라고 한다.
    그들은 연금, 자녀취업, 세금과 공과금에서 온갖 특혜를 즐긴다.
    이게 인생 오징어 게임이고 국민세금 기생충이고
    이게 가짜들의 가짜 지상천국이다.
    국민 세금에 빨대 꽂고 날로 먹으려는,


    • 2023-05-18 16:21

      5.18이 발생한지 4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5.18을 가지고 장사를 계속 하려는 무리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이젠 5.18을 역사속으로 보내줄 때가 되었습니다.
      6.25사변을 가지고도 이렇게 길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기념식도 하는지 모르느지 그냥 넘어가잖습니까.
      4.19의거도 마찬가지고요.....


  • 2023-05-18 11:59

    한반도 권투

    함창석

    교정시가 0.096이고
    펀치력이 2t인 선수와
    교정시가 0.88이고
    펀치력이 3t인 선수가
    경기를 한다면
    말이나 되는 것일까
    나는 교정시 0.77이고
    펀치력이 1t인데
    한 번 붙어 볼까
    한 선수는 이길 것 같으나
    한 선수한테는 뻔하다
    어찌하여야 할까
    질 것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덤비는 선수야 오죽하랴
    심판은 국제심판이라
    양심은 있을 것도 같으나
    심판비가 돈벌인지 몰라
    경기를 벌이고 있구나
    차라리 안 보이면 좋으련만
    희미하게 보이니
    다 죽게도 생겼구나
    권투가 정신력도 필요하지만
    눈이 잘 보여야 하니
    잘못 선택한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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