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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치국평천하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5-21 07:09
조회
837
수신제가 치국평천 修身齊家 治國平天

함창석

神治는 法治입니다/ 율법이 기준이지요
人治는 德治입니다/ 자애가 기준이지요
物治는 貨治입니다/ 자본이 기준입니다
統治는 政治입니다/ 양심이 기준이지요

【Main Talk】

재능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이다.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재능기부는 자기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것이다. 덕행은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이다. 재덕겸비는 재주와 덕행을 겸하여 갖춤이다. 재덕이 겸전한 자는(capable man)는 ‘능력, 덕행, 현숙함을 두루 갖춘 자’ 즉 인격적으로나 능력 면에서 결함이 없는 사람을 나타낸다. 개역개정판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이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출애굽기 18장 19-22절에 "자네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네. 그렇게 하면 자네와 백성이 쉽게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자네 혼자서 처리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 이제 내 말을 듣게. 내가 자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해 주겠네.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하실 것이야. 자네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대변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가르치며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보여 주게. 그리고 자네는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고 청렴결백한 유능한 인재들을 뽑아 1,000명, 100명, 50명, 10명씩 각각 담당하게 하여 언제나 그들이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도록 하게. 그들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는 그들 스스로 처리하게 하고 그들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는 자네에게 가져오게 하여 자네가 직접 재판해 주게. 이와 같이 그들이 자네와 짐을 나누어지게 되면 자네 일이 보다 쉬워질 걸세.” 이렇게 말하였다.

문무재덕은 학문, 무예, 재능, 덕망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학문에는 선구적 박사이며 무예에는 타고난 고수이고 재능은 다재다능해 팔방미인이며 덕망은 천해와 같은 사람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주인님, 제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제게 두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하였다.



전체 2

  • 2023-05-23 11:01

    아기똥아기똥

    함창석

    마치 아기가 싼 똥처럼 생각하지만
    어감이 큰 말로는
    어기뚱어기뚱 이겠으나
    사전적인 의미가 남다르니

    작은 물체가 좌우로 둔하게 흔들려
    시간차를 두고 잇따라 느리게
    서서히 움직이는 모양새다

    조금 높은 자리에 오르더니
    말이나 행동 따위를
    매우 거만하고 앙큼하게
    자꾸자꾸 하는 모양새가 아니 더냐

    둘도 없는 첫돌인 손자 녀석이
    아기똥아기똥 걸음마를 시작했다
    작은 몸을 좌우로 둔하게 움직이며
    느리게 걷는 모양새이니
    내보기에 너무나도 황홀하다

    【Main Talk】

    어린이돌상은 차리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거기에는 대체로 쌀, 국수, 떡, 과일, 돈, 실 등을 놓았고 남자애면 활과 화살, 책, 두루마리종이와 붓, 먹과 같은 문방구를, 여자애면 칼과 자, 바늘, 가위 등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돌 옷을 입혀 아름답게 단장한 아이를 방석위에 앉혀놓고 돌잡이라 하여 돌상에 쌓아놓은 것을 마음대로 잡게 하고 그것으로 그의 장래를 예언하기도 하였다.

    여동생 딸이 아들을 낳고 손자를 낳은 지 벌써 1년이 되어 첫돌을 하였다. 축복을 하기 위해 포천까지 막내 동생 차로 3시간을 달렸다. 1시에 기념식이 있고 식사는 12시부터 먼저 하였다. 12시 30분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장로요 외삼촌이 내가 축복기도를 먼저 하였다. 돌 반지를 전달하고 축하금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기는 잘 웃었다. 동생과 조카 내외가 고마워했다. 여러 가지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돌 기념부터 해야 하는 조카부부를 위로하였다. 축하를 위해 100여명이 모였다. 초대된 MC가 기념식 진행을 잘했다. 오후 2시에 끝나 춘천을 거쳐 돌아오는 길 의암호 근처 커피숍에서 잠시 쉰 다음 곧 바로 달려와 원주 집에 6시에 도착하였다.


  • 2023-05-23 21:07

    13324 역사현장,글을 보고 읽었는데,이곳 23일 자 글에 답글1이 기재되었음을 지금에야 보고 읽습니다
    왜 ? 오늘, 오전과 오후에 본글로 올리지 않음인가요? 응답않하셔도 됩니다 88"노년의 의구심" 표출일 뿐입니다
    ● 13319에 올렸던 답글은 권면하심대로 [관리자]에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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