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 규명을 위한 목요기도회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3-02-20 17:52
조회
918
설교:정진우목사
(한국교회인권센터 소장)
2월21일 (목) 오후6시 기독교회관 709호(종로5가)

...........................................................................................................
  
  *  우리는 지금 공교회 안의 내부 문제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느라 대 사회적 예언적 사명을 전혀  
하지 못하는 맛 잃은 소금이 되어 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의 국정원 선거 개입,  공중파 방송들의 노골적인 특정인 지원방송 등,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각종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였다.  
우리가 이런 사태를 좌시하면 지독한 독재의 올무에 걸려 들고 말게 될 것이다.
이명박 정권보다 더 지독한 사찰 정치가 다가올 것이다.  저항해야 한다.
이런 때에 공교회는 불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마땅히 발표하여야 하건만 아무 움직임이 없다.
종로 5가 기독교 회관의 목요기도회가 유신체제를 종식시키고 민주화를 쟁취했듯이,
다시 정의의 사도들이 기도로  의지를 결집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할 때이다.
꺼져 가는 민주의 불씨를 다시 지피자!
* 관리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2-21 08:58)



전체 10

  • 2013-02-20 18:17

    국정원, ‘댓글알바’ 내부고발한 직원 파면
    등록 : 2013.02.20 11:20

    18대 대선 당시 불거진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아무개씨(29·오른쪽)가 3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도둑 알리면 해고되는 세상” 비판 봇물
    국가정보원이 직원 김아무개(29)씨의 대선 여론 조작 의혹을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현직 직원들을 파면한 것으로 드러나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국정원은 의혹이 불거진 뒤 원세훈 원장의 지시로 관련 부서에 대한 강도 높은 업무 감찰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정원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정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여론 조작 의혹 관련 내용을 국정원 전직 직원 ㄱ씨에게 제보한 현직 직원 ㄴ씨를 파면하고, 이에 협조한 또다른 직원 2명을 징계 조처했다. 국정원 쪽은 ㄴ씨에 대해 비밀 누설 금지와 전직 직원 접촉 금지 등 국정원 직원법 위반을 적용해 최고 수위의 중징계인 파면 조처를 내렸다.

    아울러 국정원 관계자는 “(비밀 누설에) 가담한 전·현직 직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ㄴ씨 등은 김씨의 여론 조작 관련 활동을 전직 직원 ㄱ씨에게 전달했고, ㄱ씨가 이를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것으로 국정원 감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합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정원의 대선 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국기 문란 행위인데 관련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그 책임을 묻는 게 상식이지 제보한 직원들을 파면하는 게 상식인가. 국정원이 업무 감찰이라며 강도 높게 직원들을 조사하고 결국 파면시키는 작태에서 유신독재의 망령이 아른거린다”고 비판했다.

    온라인에서도 비난이 거세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jhohmylaw)에서 “범인은 은닉하고, 공익제보자는 파면하고. 법치는 어디가고 공작만 난무한 세상”이라고 개탄했고 표창원(@DrPyo) 전 경찰대 교수는 “경찰은 속히 원세훈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아이디 @Krasnaya*****는 “요즘엔 ‘도둑이야’ 하면 강도는 괜찮고 소리친 사람만 고성방가죄로 감옥에 가는 것과 동일한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얼마 전 노회찬 의원 실형 선고가 그렇고, 오늘은 국정원 댓글녀에 대한 내부고발자가 결국 파면(됐다)”고 적었다. “도둑놈 알리면 해고되는 정의로운 세상”(@some_i*****), “내부고발자를 파면하는 행동은 최고위층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게 아닌가”(@Ani****), “돈과 권력 비리에 저항하면 목숨이 위태로운 나라”(@se****)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umkija@hani.co.kr


  • 2013-02-20 21:08

    북의 김머시끼가 좋아하겠군.


  • 2013-02-20 23:33

    영규, 바로 위ㅡ네ㅡ말이 네가 지지하고 지키려는 인사들이ㅡ얼마나 무뇌아들이며, 나라의ㅡ장래를 암울하게 하는
    부패의ㅡ인자들인가를 대변하고 있어. 북한과ㅡ서로 돕고ㅡ힘을 얻는 독충들이야.


  • 1970-01-01 00:00

    내부적으로 자꾸 정부에 저항하고 반기를 들어가면서 폭력적 시위를 하고 그러면 세상만 시끌어워지지
    정부의 정책을 바꿀만한 별 효과가 있겠습니까?
    한국사회가 그렇게 되면 김정은 대장동지와 그 정파들만 웃고 있는것은 당연하지요.
    그나저나 장 목사님 앞으로 4년동안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고 지적하고 할려면
    골치꽤나 아프시겠습니다.
    그냥 친북좌파인 문재인이 되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국민들뜻이 그렇지 않으니 한편으론 얼마나 실망을
    하셨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도 인정을 해주셔야합니다.
    따라서 이런글들은 반정부 운동을 하는데 있어 별 효험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1970-01-01 00:00

    법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스탈린의 말이야. 공산당의 고전적인 행동지침이지. 목적이 고상하다면 방법(수단)도
    바른 것이야 돼, 정권 잡기 위하여, 원칙(법)과 도덕을 무시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은 결국 수단ㅇ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욕을 추구하게 되어 있어, 당선인 주변에 모여든 인물들 면면을 봐, 나라 말아 먹을 군상들이야.


  • 2013-02-20 18:17

    국정원, ‘댓글알바’ 내부고발한 직원 파면
    등록 : 2013.02.20 11:20

    18대 대선 당시 불거진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아무개씨(29·오른쪽)가 3차 소환 조사를 마친 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도둑 알리면 해고되는 세상” 비판 봇물
    국가정보원이 직원 김아무개(29)씨의 대선 여론 조작 의혹을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현직 직원들을 파면한 것으로 드러나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국정원은 의혹이 불거진 뒤 원세훈 원장의 지시로 관련 부서에 대한 강도 높은 업무 감찰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정원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국정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여론 조작 의혹 관련 내용을 국정원 전직 직원 ㄱ씨에게 제보한 현직 직원 ㄴ씨를 파면하고, 이에 협조한 또다른 직원 2명을 징계 조처했다. 국정원 쪽은 ㄴ씨에 대해 비밀 누설 금지와 전직 직원 접촉 금지 등 국정원 직원법 위반을 적용해 최고 수위의 중징계인 파면 조처를 내렸다.

    아울러 국정원 관계자는 “(비밀 누설에) 가담한 전·현직 직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ㄴ씨 등은 김씨의 여론 조작 관련 활동을 전직 직원 ㄱ씨에게 전달했고, ㄱ씨가 이를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것으로 국정원 감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통합진보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정원의 대선 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국기 문란 행위인데 관련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그 책임을 묻는 게 상식이지 제보한 직원들을 파면하는 게 상식인가. 국정원이 업무 감찰이라며 강도 높게 직원들을 조사하고 결국 파면시키는 작태에서 유신독재의 망령이 아른거린다”고 비판했다.

    온라인에서도 비난이 거세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jhohmylaw)에서 “범인은 은닉하고, 공익제보자는 파면하고. 법치는 어디가고 공작만 난무한 세상”이라고 개탄했고 표창원(@DrPyo) 전 경찰대 교수는 “경찰은 속히 원세훈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아이디 @Krasnaya*****는 “요즘엔 ‘도둑이야’ 하면 강도는 괜찮고 소리친 사람만 고성방가죄로 감옥에 가는 것과 동일한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얼마 전 노회찬 의원 실형 선고가 그렇고, 오늘은 국정원 댓글녀에 대한 내부고발자가 결국 파면(됐다)”고 적었다. “도둑놈 알리면 해고되는 정의로운 세상”(@some_i*****), “내부고발자를 파면하는 행동은 최고위층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게 아닌가”(@Ani****), “돈과 권력 비리에 저항하면 목숨이 위태로운 나라”(@se****)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umkija@hani.co.kr


  • 2013-02-20 21:08

    북의 김머시끼가 좋아하겠군.


  • 2013-02-20 23:33

    영규, 바로 위ㅡ네ㅡ말이 네가 지지하고 지키려는 인사들이ㅡ얼마나 무뇌아들이며, 나라의ㅡ장래를 암울하게 하는
    부패의ㅡ인자들인가를 대변하고 있어. 북한과ㅡ서로 돕고ㅡ힘을 얻는 독충들이야.


  • 1970-01-01 00:00

    내부적으로 자꾸 정부에 저항하고 반기를 들어가면서 폭력적 시위를 하고 그러면 세상만 시끌어워지지
    정부의 정책을 바꿀만한 별 효과가 있겠습니까?
    한국사회가 그렇게 되면 김정은 대장동지와 그 정파들만 웃고 있는것은 당연하지요.
    그나저나 장 목사님 앞으로 4년동안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고 지적하고 할려면
    골치꽤나 아프시겠습니다.
    그냥 친북좌파인 문재인이 되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국민들뜻이 그렇지 않으니 한편으론 얼마나 실망을
    하셨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도 인정을 해주셔야합니다.
    따라서 이런글들은 반정부 운동을 하는데 있어 별 효험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1970-01-01 00:00

    법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스탈린의 말이야. 공산당의 고전적인 행동지침이지. 목적이 고상하다면 방법(수단)도
    바른 것이야 돼, 정권 잡기 위하여, 원칙(법)과 도덕을 무시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은 결국 수단ㅇ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욕을 추구하게 되어 있어, 당선인 주변에 모여든 인물들 면면을 봐, 나라 말아 먹을 군상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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