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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재 감신의 학풍인가?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5-07-13 13:36
조회
1788
*이 글은 노동당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 창간호(2013.9월)에 실은 글입니다.

목사님, 예수 믿으세요! 감리교회 김홍도 목사님께(2015.5.31에 다시 올린 글)

김홍도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목사님께서 졸업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재학중 (2013) 이효성이라고 합니다(지금은 노동당원이며 모 교회전도사)

1992년 5월 7일, 목사님은 다원주의적 신학을 문제 삼으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변선환 학장님과 홍정수 교수님을 종교 재판하여 출교처분 했죠. 이 두 분의 관심은 다양한 종교가 어떻게 하면 보다 평화적으로 대화하며 상생할 수 있을까 였는데, 목사님은 패권적이고 호전적인 근본주의신학을 끌고 와서 이 분들을 파면시키고 감리교회 교단권력을 폭력적인 힘으로 점거했어요.

목사님, 목사님은 신앙인 인가요? 예수님은 당시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먹고 함께 살면서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도모했던 혁명가 였습니다. 예수님은 억압당하고 있던 당시의 팔레스타인 민중에게 다가가 구원을 내가 대신 해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구원의 주체를 그들 자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는 참된 나로서 살아가되 어떻게 참된 나로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자, 즉 사랑의 혁명을 일으키자고 말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혁명흐름에서 폭력적인 로마사회는 분명히 맞서 싸워 극복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사랑의 힘이 곧 정의의 힘임을 알고 이 땅을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이를 두려워한 로마제국은 흉악한 정치범들에게 내리는 최고의 형인 십자가 사형을 예수에게 내렸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예수의 육체를 죽였을지언정 평화의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예수의 의지, 정신은 죽일 수 없었습니다. 이 정신을 '부활신앙(예수의 사랑과 정의는 죽지않고 우리를 통해 영원히 산다)'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사랑과 정의가 불의와 억압을 이 땅에서 반드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이러한 가치를 따라 사는 사람이 되겠다는 선언입니다.

(퀴어)"축제를 즐기고 싶어서 왔어요. 아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을 잘못된 편견이나 차별없이 긍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서 함께 왔고요. 아직은 너무 어린가요? 지금은 그냥 다양함이 어우러지는 이 분위기를 느끼기만 해도 좋겠네요 저 행사장 바깥에 많은 기독교근본주의자분들이 우리를 반대하는데 그럴수록 한번이라도 더 이런 행사에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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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적이고 호전적인 근본주의신학? 성경의 성령영감설을 기본으로 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선재성,동정녀 탄생, 대속의 죽음, 부활,승천, 재림 과 심판이라는 성경의 근본 가르침을 보수하겠다는 것이 소위 근본주의 신학인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신앙을 공격적으로 전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죽이려고 공격해 오면 죽지 않으려 방어한다. 그러한 것을 호전적이고 패권적이라는 형용사를 붙이며 이슬람교의 근본주의자들(코란이냐 아니면 칼이냐 선택을 하라)과 동류인양 선전?. 그러나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되 자신 사랑하듯사랑하라로 요약된다. 이슬람교의 근본주의자들과는 경전의 가르침이 다르듯,보수적 신앙인들의 삶의 방식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사탄의 가르침에 비견할 정도로 다르다.

이단설 주장의 교수를 포용하고 보호하고자 성경진리 보수자를 이런한 용어 붙여놓고 공격하며 (우리 감리교회가 복음주의 와 경건주의가 그 정체성이라 못이 박혀 있으니) 나는 복음주의자들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 라 하려 한다. 웨슬리가 원조라 할 수 있는 복음주의도 성경의 진리보수로 소위 근본주의와 같은 본질을 갖고 있다.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은 그야 말로 다른 복음을 말하는 이단설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예수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고자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었다. 이를 믿고 성령받아 그의 말씀에순종하며 사는 삶이 기독교인의의 삶이 아닌가? 그런뎨 예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자 혁명가였다? -공산주의적 해석이라는 느낌이 안드는가? 여기에 대속의 죽음이나 육체적 부활을 시인하거나 믿는 것이 있는가? 그리고 자력구원을 말하고 정신의 부활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단설과 이단은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이단설을 일시적이 아니라 수십년 게속 파지할 때 이단이라 불리움을 면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타종교인들과 평화적으로 상생한다? 이런 가르침이 신약과 구약의 하나님이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가?아부라함 모세 엘리아를 통한 가르침이나 신약의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은 타 종교인들과 친교하며 지내며 상생하라고 하였던가?
하나님과 복음을 모르는 이들(타 종교인들 포함)을 불쌍히 여기며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지 않았던 가? 상생론을 펼쳤던 신학자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았는데 ?

이런 반성경적인 이단설을 계승하면서 그런 이단설 척결에 총대를 메었던 감독회장 까지 지낸 분에게 " 예수를믿으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대속의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할것이라? 무슨 구원? 2000년 역사적인 기독교의 복음과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 이론을 학생이 창조하였을까?

감신이 한동안 문교부 평가를 안받아 문교부 인정이나 지원이 없다할 지라도. 감리교 신학의 가르침의 내용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이사장과 이사진 물러가고 현직 교수들의 입맛에 맞는 이사들을 세우면 학내사태가 종결된다? 그런 신학을 규제할 자 없으므로? 교회 지도자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 생뚱하다. 감리교회 지도층이 감독선거에 관련되어 고발고소로 한눈파는 사이 감리교 계통학교, 기관 , 대표적 교회 까지 잃더니 이제는 신학교까지 잃을 것인가? 기독교대한 감리회여 정신차리라 , 이러다가 선배들이 피땀으로 이룩해 놓은 자랑스러운 유산 다 날려 버리겠다. 메르스병균보다 더 무서운 이단설-빨리 백신을 개발하라
감신교수들이 학문성이 낮아 논문 안쓴것 아님을 알 만하다. 백신만드는 논문을 쓰기 경쟁을 한다면, 세계신학계에 공헌할 논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나는 믿는 다.

교회내의 문제는 교회 법으로 해결하고 사회법으로 가지고 가지 못하도록 근본 장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전체 8

  • 2015-07-14 15:32

    현종서님, 제 글을 비판하려면 적어도 글의 맥락과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퍼서 사용하면 안되지요(그리고 무단으로 퍼오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감신의 학풍이요? 안타깝게도 감신의 학풍은 제 글과 같지 않습니다. 님과 다른 의미에서 안타까운 일이지요.
    제가 진정 안타까워하는 것은 여러 목회자분들이 21세기를 사는 사람들과 대화가능한 방식의 기독교를 모색하기 위해 분투하지 않고
    자본주의를 숭배하며, 교리주의에 갇혀있는 바리새인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주의 신학...
    이것도 계기라고, 님때문에 이곳을 오랜만에 들렀으니 노동당 기관지에 기고한 글 전문을 게시합니다.
    김홍도 목사 관련글과 근본주의 관련 글 둘 다요. 위 글처럼 따로 편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예 전문을 두편 다 공개하지요.
    (이미 님께서는 제 블로그를 통해 다 보셨겠지만요)


  • 2015-07-27 11:00

    이 사람을 키워 신학교로 본낸 교회나 목사가 분명있겠지요? 신앙고백서와 교회 당회장 추천 없이 신학생으로 받지 아니할 테니까요? 이런 사상가지게 하려고 신학교 보낸 것 아니겠지요? 기독교가 무엇인지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교단 전도사 진급시험에 그 학교 학생들 성경점수가 형편 없다는 데, 당연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기성교회가 재교육하지 않고는 쓸 수 없는 --- 그러고 보니 전교조의 영향을 받아 성장한 사람일 수도 있고--- 교수들의 신앙과 신학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2015-07-15 11:11

    지금은 노동당원이며 모 교회전도사라 하니?
    어느교회 인지 모르지만 노동당 당원으로서 전도사까지 한다? 이해가 안됩니다
    내 80 평생 감리교인으로 노동당원으로 전도사까지 한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다. 더욱이 감신 출신이...?


  • 2015-07-16 01:29

    감신에서 학부와 대학원 모두 마쳤습니다. 전도사는 목회자라고 하지만 교회법 상 평신도이기에 당적을 가져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정치가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수동적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그렇게 실행하고자 당활동을 할 뿐입니다.
    노동당은 민주노동당>분당후, 진보신당>사회당과 합당 후, 노동당으로 이어져 오는 한국사회의 합법적인 진보정당입니다.
    성향은 물론 매우 진보적입니다.
    노동당은 북한정권의 삼대세습을 비판하며(김일성-김정일-김정은), 더불어 돈놀이에 눈이 먼 재벌들의 세습역시 강하게 비판합니다(ex: 삼성).
    극우 보수 목사님들도 숱하게 많은데 진보적인 전도사 한명 있는것이 큰 문제일까요?
    정치를 기득권 목사님들처럼 교단에서 대놓고 새누리당 찍으라고 열변토하는 노골적인 방식으로는 하지 않습니다.


    • 2015-07-16 11:23

      \"전도사는 목회자라고 하지만 교회법 상 평신도이기에 당적을 가져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하심에...
      [예문 1] 8면 예배용어 사용의 통일준칙
      1) \'목회자\'는 목사에게만, \'교역자\'는 목사와 전도사를 함께 지칭한다 ..... 규정함에 준하여
      ㅡ 감리교회에서 전도사는 \'평신도\' 가 아니라 \'감리교회 교역자\' 임을 확인할 수 있음
      @ [교리와 장정]에 감리교회 목회자+교역자, \'정당가입\' 가,부, 규정이 있는지요?


      • 2015-07-16 16:15

        @ 2012년 대선 과정에서 감리교회 정회원 목회자 중에 시민단체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모 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후보 지원유세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 (TV 화면+지상)을 본바 있는데..그 분은 00000 당에 입당한
        \'당원\'은 아니었는데 ?,이효성님은 감리교회 전도사로 자임하면서 \'노동장 당원\'임을 공언하심에 의구심을 깊게 느끼면서.....
        @ 감신56입학/60졸업- KMC은퇴 10년차, 80노년의은퇴목사는 감신출신, 감리교회 전도사가 \'노동당원\'임을 공언하며
        노동당 기관지 게재물을 감리회홈 /감리회소식에 전문게\\전제함을 보고 읽으며 놀라움을 글할 수 없어 답글 올립니다


  • 2015-07-16 08:06

    이효성 전도사 많은 일깨움을 주고 비통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네요. 전도사는 기독교복음이 무엇이라 믿습니까?
    지난날 두교수 셔울연회애서 회 원권 박탈아니했으면 어찌되었을 까요? 당시 사정을 젊은이들은 모릅니다. 어느청년 전도사가 모교회 젊은 이들을 지도하는 데 부활을 부인하고 있었고, 청년회가 해체 되고 속회가 무너졌다고 하고 삼남연회는 감리교회는 이단이라하여 교회가 세워지지 않는다 했지요. 당시 총대나 재판위원들은 신학을 모르는 거수기들이 아니었습니다. 신학보다 신앙의 실천, 사랑이라지만 개신교회일반교리를 따르는 교단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습니다. 신학은 회의에서 단죄하기전에 토론이 선행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지만 80년대 초에 크게 문제되었다가 관용으로 넘겼기에 10년후 수위가 더 높아진 탈 교단신학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것이었지요. 어린 신학도들은 그런 사정을 모르고 교수들의 일방적 변론에 빠지게 마련이지요. 학문의 여정에서 한 때 이단설이라 볼 수 있는 주장을-로상의 신학으로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교단이 흔들릴 때는 당사자들은 회원들이 납득할 만한 답변을 해야 마땅했을 것입니다. 참 길고 긴 기다림 후에 어렵게 결정한 선고 였습니다. 그래도 선 후배동료인데 --- 학생들의 물리적인 조직적인 시위 반발이 너무커서 판결장으로 사용할 교회가 없었지요. 이제 그것이 신학발전의 한 과정으로써 이단설이었더면 벌 써 사라졌어야 합니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명증된 것입니다.


  • 2015-07-16 16:59

    복음은 기쁜 소식이지요. 기쁜 소식은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이 땅에서 억눌려 슬피우는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어느면에서 고통당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복음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구원은 살려냄, 건져냄이지요. 구원은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역시 죽을위기에 처한 이땅의 고통당하는 많은 이들에게 필요하지요.
    우리는 모두 어느면에서 고통당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구원역시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신학은 신앙과 구분되어지지 않습니다. 신학을 보수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신앙생활도 그렇게 합니다. 신학을 진보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신앙생활도 그렇게 하지요. 그러나 한국교회의 신학은 대부분 보수적이기에 신앙생활도 보수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을 뿐입니다(자꾸 구분법을 진보냐 보수냐로만 나누어 조금 그렇긴 하지만..).
    맞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보수적인 한국교회에 그리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쩌시겠습니까? 모두가 획일화된 방식으로 주님을 고백할 수는 없습니다.
    마태마가누가요한의 복음서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쓰였듯, 베드로와 바울의 관점이 다르듯 말입니다.
    주님께서 다양한 우리 각자에게 친히 눈높이 맞춰 내려오시듯,
    각기다른 우리의 색깔이라면 그에 맞는 신학이 필요한 법입니다.
    저는 진보적 신학이 없었으면 이미 기독교인이기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다양한 우리들에게 다양하게 맞춰 우리의 관심과 성향에 맞게 내가 참된 나로 나아갈 수 있게끔 도우시는 성육신 예수님을 저는 믿습니다.
    홍정수교수님과 변선환학장님에 대한 감리교내의 일들은 이미 감리교회내에서 논의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 때에 다시 발언할 기회가 생기면 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저는 저 두분에 대해서 현종서님과는 분명히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 재확인하고 말입니다. 저는 홍정수 교수님을 최근에 뵌 적이 있습니다. 다른분이 뭐라고 하든 제게 홍교수님은 예리하고 깊은 신학적 성찰로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의 모범이 되고 계시며, 더불어 미국에서의 목회 역시 굉장히 훌륭하게 잘 해나가고 계시는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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