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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제한되어 있을지라도 변죽 울림이 되길 바라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5-07-10 15:35
조회
1041
진화론적 세계관은 창조적인 세계관을 정면 부정한다. 일반 사회 교육은 진화론적 세계관하에 가르쳐져 왔다. 그래서 고교 교육을 받은이후 젊은이들은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많은 갈등을 느낀다. 또 신학적으로 과학적 성과를 무시할 수 없어 (진화론을 과학이라 믿을 때) 그 성경의 진리와 그 이론과 조화를 이루어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안셀름의 신학 방법을 따라 우선 믿고 그 다음에 이해 가는 방법을 취하였다. 과학이 성경과 다른 결론을 내더라도 성경내용은 초과학적이라 믿으면서 당시의 과학지식으론 이해가 안되어도 더 발달된 과학이 나오면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 보면서 그리했다. 한편 성경을 최고 최종의 하나님의 계시의 책으로 믿는 이들은 성경이 결코 과학과 배치되지 않는 다고 믿으면서 창조과학회, 창조사학회결성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고, 결과 성경은 과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어긋나지 않는 진리의책임을 입증하고 있다. 성경고고학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성경이 역사적 과학적으로도 틀림없는 책이라면 그 책의 권위는 자연히 높아질 것이며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숨은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게 될 것이다. 자유주의 신학풍토가 얼마나 우물안의 개구리인가를 빨리 발견하고 "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의 책으로 진리중의 진리요, 그 속한 엄청난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학자들부터 발견하여 새로운 논문들을 발표해 내야 할 것이다. 한동안 진화론과 인본주의 철학에 경도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문학이나 신학으로 보고 성령의 가르침보다는 그 말씀이 기록된 역사적 지리적인 환경, 삶의 자리의 특수성에 비추어 외부적인 영향하에 쓰여진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았고 그런 관점에서 나오는 연구들중 하나가 역사적 예수 연구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전지 전능 무소부재 영생 생존하시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쓰여졌다고 한다면 어떤 특별한 상황에 있었다해도 그 상황에 주시는 말씀이지 그 상황에 영향을 받아 인간이 만들어낸 말씀이 아닌 것이다. 최근 감신 교수들이 봉급은 많이 받으나 고 품격의 논문을 생산치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성경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복음주의적이며 경건주의적인 학풍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논문들을 쓰려고 노력할 때, 값진 논문도 나오고 교회와 목회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수들로 회복될것이고 그 다음에 타종교 지도자들도 무시할 수 없는 자기 정체성을 확고히 가진 학자로 존경을 받게 되리라고 본다.
이단으로 정죄된 학문에 매달려 이단자로 굳어질 게아니라 그것의 바닥을 치고 다시 성경으로 돌아옴으로 이단설의 허물도 벗고 교회를 파괴해온 기존 자유 신학을 넘어섬으로 세계신학계의 주목을 받는 복음주의 적 경건주의적 학풍을 창조해 내야 할 것이다.



전체 2

  • 2015-07-12 17:40

    첫줄부터공감하지 않아요.


  • 2015-07-13 13:55

    진화론적 세계관이란 인간과 세계가 하나님의 창조의 산물이 아니라 지구는 빅뱅에서 출발된 것이고 그 나이가 46억년, 인간은 우연히 생겨진 생명체 아메바가 진화 되어 된 존재라는 것이고 고교교과서(지리 생물)에 그리가르치고 있지요. 창조론적 세계관이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우주)를 창조하시었고, 인간도 그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이라는 것이고 그분이 우주와 역사를 주관 섭리하신다는 이해 아닌가요? 이것 부터 공감하지 않는 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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