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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작성자
김연기
작성일
2015-08-24 02:40
조회
1164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00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5년 8월 20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한국교회의 마지막 그루터기-교회학교”라는 주제로 은준관 박사(감신대교수, 연세대교수, 정동제일교회담임, 실천신학대학원대총장 역임, 현 이사장)의 100회 기념특강이 있었고 한국감리교목사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더욱 축제의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제100회 기념특강에서 강사 은준관 박사는 한국교회 70%가 어린이 없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유럽의 교회처럼 노인들만의 교회로 전락할 위기임을 경고하면서...
18세기 영국의 산업화에서 밀려난 길거리의 청소년들을 가정집에 모아다가 가르치기 시작한 Raikes의 소박한 주일학교운동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미국에서 교회학교라는 신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교회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차고 넘쳤는데 이상하게도 100년이 지나 미국의 교회학교도 무너지고 말았고, 교인의 80%가 주일학교출신일 만큼 왕성했던 한국교회주일학교도 1980년도부터는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기 시작했고 어린이 없는 교회가 늘어나게 되었지만 그나마도 한국교회만이 70~80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직 남아있고 10만의 무보수 교사가 남아 있으며 이것이 한국교회의 마지막 그루터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어린이, 청소년을 교육과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신앙과 삶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레이크스의 처음사랑을 되찾아야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담임목사의 관심과 투자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들에게는 은준관 박사의 강의 동영상과 강의록을 이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제101회 특강에는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건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 호 목사(통일한국리더십아카데미 대표)의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호 목사는 금년 정동제일교회에서 있었던 우남탄생140주년기념예배와 기념강연회에 강사로 초청받아 큰 감동을 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제101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5년 9월 17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건국”
강사: 이 호 목사(통일한국리더십아카데미 대표)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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