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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언Ⅱ

작성자
정병준
작성일
2016-10-28 15:27
조회
1470
우리의 선언Ⅱ

1. 우리는 장정에 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의 회원임을 천명한다.
따라서 장정을 넘어서는 소위 ‘미주자치연회’를 연회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거나
자치연회를 기준으로 하는 ‘초대감독’ 등의 사용이 불법임을 밝혀둔다.

2. 우리는 미주특별연회 자치법 제정이 아직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시되지 않았으며
모든 연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통과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3. 우리는 연회원들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감독 간접선거제도가 독소조항임을 명시한다.
또한 감독직속기관이나 다름없는 특별조사위원회를 새로 조직하여 지방특별조사위원회와 충돌하고 월권하는 그 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특별조사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한다.

4. 우리는 민감한 사안이나 분쟁구역에 대해 ‘감독행정명령’이라는 초법적인 월권행위를
중지하고 엄정한 중립에 선 중재자로서 화해와 덕목의 본을 보여주기를 요구한다.

5. 우리는 금번 나성동산교회 분쟁에 관한 총회행정재판 결과를 양측 모두 겸허히
수용하고 그 판결에 따를 것을 촉구한다.

6. 우리는 포괄적 의견수렴이 되도록 자치법 개정위원들을 각 지방에서 다시 선정하여
전체 연회원들이 공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자치법이 만들어져 나갈 수 있기를 요구한다.

7. 우리는 이상의 요구가 무시되고 소위 ‘자치법’ 중심의 위법한 행태가 계속 되어질 경우
총회 차원의 법적 투쟁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선언한다.

2016년 10월 28일

강성도 강신복 강신욱 강진수 김병태 김용조 김종환 김준호 김순호
김찬홍 김태환 나기영 박경민 박소희 박승수 박찬길 박창갑 박치호
백재준 서희숙 송기수 손인국 손형일 신명철 양성덕 양수용 이상범
이석기 이선구 이성호 이승우 이용범 이용성 이원하 이지훈 이진우
임일호 전석호 정래신 정병준 정봉수 정진식 정한옥 하시용 한상균
한철희 현진광 홍용선 차덕윤 차철회 최광철 백성오(52명)
원로목사:민병렬 이수자 류의근 채혜영 최선호 (5명)



전체 2

  • 2016-10-28 15:29

    펌글-미주 특별연회 홈페이지
    http://kmcamericas.org/free_board/6873


  • 2016-10-28 15:43

    펌글-미주 특별연회 홈페이지
    http://kmcamericas.org/free_board/6746

    우리의 선언 Ⅰ

    1. 우리는 나성동산교회의 사태가 하루 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한다.
    2. 우리는 감독의 치리를 통해 새로 만든 자치법에 감리회 모법에 없는 독소 조항(7단3조1-2항)이 첨가 된 것을 인지 하고 이를 삭제할 것을 요구한다.
    【7】제3조(감독의 직무) 감독의 직무는 감리회 장정에 준하되 미주자치연회와 관계되는 사항은 자치법에서 정한다.
    ①감독은 개체교회, 지방회, 연회에서 갈등 및 대립을 일으키는 교역자 및 평신도에 대하여 특별 조사위원회의 요청으로직무 또는 직임을 정지하고 필요에 따라 직무대행을 임명한다.
    ② 감독은 직무 또는 직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대행을 임명할 수 있다.
    <위 조항은 목회자나 평신도가 자신의 무흠을 변호할 수 있는 정당한 재판 없이도 특별조사위원회가 요청하면 감독이 임의로 처벌할 수 있는 악법이다.>
    3.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든지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우리 감리회의 기본 법 정신을 훼손하는 독소조항임을 천명한다.
    4. 우리는 위 조항을 적용하여 개교회의 성가지휘자와 지방 소속의 장로를 정직시킨 행정 명령이 부당함을 지적한다.
    5.우리는 감독이 \"총회재판 결과에 관계없이 파송하지 않겠다\"는 최후 진술을 통해 법 준수 의지를 의심한다.
    6. 우리는 총회 재판 결과에 대해 양측(원고와 피고)이 깨끗하게 승복하기를 원한다.
    7. 우리는 지방과 연회의 평화를 위해 재판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어느 쪽과도 같이 갈 수 없음을 선언한다.
    2016년 10월 3일
    강신복 강신욱 강진수 강성도 김순호 김용조 김찬홍 박경민
    박승수 박소희 박찬길 박창갑 박치호 백재준 서희숙 이석기
    이승우 이용범 이용성 이원하 이진우 이재근 양수용 임일호
    정래신 정봉수 정한옥 차덕윤 최광철 하시용 홍용선 현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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