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초 하루
작성자
최천호
작성일
2016-12-03 20:01
조회
874
십이월 초하루
여름 내내 힘을 내던 태양이 저 멀리 남쪽으로 낮게 내려갔지만 나를 향해 온 힘을 다해 맑은 빛을 발하니 볼에 내려앉는 부드러운 볕은 따뜻하고, 여름내 감추어 두었던 몸매를 다 드러낸 가로수는 길게 누운 그림자로 늦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겨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차갑고 쓸쓸한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여 외로움에 눈물을 흘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옵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103:2)는 다윗의 고백처럼, 저로 하여금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함으로 이 겨울의 쓸쓸함을 이기게 하시고, 차가운 가슴을 가지고 아파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 주님의 온기를 나누게 하소서!
겨울은 점점 깊어가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보라도 몰아치겠지만 태양이 다시 힘을 얻고, 따뜻한 남풍이 불면 꽃들이 피어 향기를 발하고 새들이 집을 지으며 노래를 부를 것이니, 이 추운 겨울을 잘 이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여름 내내 힘을 내던 태양이 저 멀리 남쪽으로 낮게 내려갔지만 나를 향해 온 힘을 다해 맑은 빛을 발하니 볼에 내려앉는 부드러운 볕은 따뜻하고, 여름내 감추어 두었던 몸매를 다 드러낸 가로수는 길게 누운 그림자로 늦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겨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차갑고 쓸쓸한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여 외로움에 눈물을 흘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옵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103:2)는 다윗의 고백처럼, 저로 하여금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함으로 이 겨울의 쓸쓸함을 이기게 하시고, 차가운 가슴을 가지고 아파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 주님의 온기를 나누게 하소서!
겨울은 점점 깊어가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보라도 몰아치겠지만 태양이 다시 힘을 얻고, 따뜻한 남풍이 불면 꽃들이 피어 향기를 발하고 새들이 집을 지으며 노래를 부를 것이니, 이 추운 겨울을 잘 이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사진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사진 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