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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탄회(坦懷)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2-03 13:58
조회
1264
탄회(坦懷)

탄회(坦懷)는 일이나 행동 따위를 하는 데에 걸려서 방해가 되는 거리낌이 없는 마음이다. 坦은 뜻을 나타내는 심방변(忄(=心, 㣺) 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되풀이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글자 褱(회)로 이루어지며 마음에 돌이켜 생각하다의 뜻이다. 懷는 뜻을 나타내는 흙토(土 흙)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旦(단→탄)이 합(合)하여 이루어진다.



전체 2

  • 2016-12-03 14:01

    횃불바람

    산돌 함창석 장로

    집에 아니 돌아온 애들을 찾으러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여러 횃불을 들고 나가는 동네 어른들

    지난날 같은 수심 찬 얼굴빛으로
    마을 너른 공터에 모이면서
    횃불을 대낮 같이 밝히는 동네 어른들

    자주와 독립의 횃불을 높이 들고
    일제 강점에 항거하던 열사
    저들의 장엄하던 모습이 떠오르는 걸

    아무리 돌풍이 세차게 불더라도
    출가한 아이들이 오기까지
    켜든 횃불을 꺼뜨려선 절대 안 되리


  • 2016-12-03 15:39

    장로님의 시를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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