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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3명씩 순교한다. 열달만에 4,020명이 죽었다.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3-05-09 08:45
조회
733

2022년, 전 세계에서 개신교 신자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의 현실이다.
그 가운데 2,650명이 이슬람 테러단체등에 의해 사망했다.

2016년, 6분에 한명꼴로,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다.
70%는 아프리카에서, 30%는 테러 공격, 정부의 박해 등으로 사망했다.

인터콥은, 2000년 카자흐스탄 '실크로드 선교대회'- 선교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했다.
<대회 이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전역에 <종교법>이 신설 혹은 강화되었다.

2004년 ‘예루살렘 행진’ 외교부가 반대했고, 현지 선교사들도 만류했지만, 강행했다.
그리고, 2006년 '아프카니스탄 평화축제'.. 정부가 막았다.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다가, 2014년 인도 마하보디 사원, 한국 젊은이 셋이 찬송가를 부르다가 쫓겨났다.

인터콥은 기독교인의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2010년 WCC 티베이트 총무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의 안전을 촉구했다.
이것이, 인터콥과 WCC의 차이이다.

인터콥은 (2007년) “선교한국”에서 (2/3이상의 의결로) 제명되었다.
선교한국에 소속된 유명 단체는 CCC, DFC, YWAM(예수전도단), Navigators(네비게이토선교회)등이다.
○대학생선교단체: CAM, CCC, CMF, DFC, ESF, JOY, IVF, Navigators, SFC, YWAM, JDM
○해외선교단체: AFC, ANN, CEF, DCF, HOPE, GBT, GMP, GP, GWM, Intercp, InterServe, JEM, NTM, OM, OMF, WEC, WMC, 기아대책기구, 머시쉽, 바울선교회, 머시쉽, 알타이선교회, 오병이어선교회, 위디선교회, 중국어문선교회, 한나선교회

분명한 것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WCC에 관한 가짜 뉴스로, 감리교회를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는 복음과 교회의 일치성을 상실해가고 있다.

WCC가 공산주의?? 미국과 영국이 공산주의인가?
WCC가 동성애?? (러시아) 정교회와 아프리카 교회가 그것을 허용할까??
종교혼합 or 신학?? WCC에 무슨 신학이 있겠는가?? 말이 통하겠는가??
3개 신학교 한 교단인 우리끼리도 잘 안통하는데 말이다.
그러니 WCC의 목적은 <복음과 선교>, 그래서 <일=사업>을 한다. 현지교회와 기독교인은 누가 보호할까?

인터콥의 목적은?
왜 <선교한국>에서 제명되었는가??

한국교회는 교인수가, 전세계에서 10위권 밖이다.
<동성결혼을 허용>한 브라질도, <동성애를 처벌>하는 우간다도, 우리보다 순위가 높다.
세계교회를 가슴에 품어야, 한국교회에 대한 비젼을 그릴수 있지 않을까?

혹, 목사들은 배가 부르고, 장로들은 타인의 죽음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아닐까?!



전체 5

  • 2023-05-09 20:06

    인터콥이 정말 문제가 많네요


  • 2023-05-09 21:46

    WCC 감리회 청년 죤 모트가 활약하여 만들어 졌고, 초기 지도 신학자는 칼 바르트 였다. 칼 바르트는 나치즘도 싫어 하였지만
    공산주의도 반기독교적인 것을 감지하고 나치즘 못지 않은 위험세력으로 보았다. WCC 2차 회의 부터 소련의 정교회 대표로 공산주의자들이 전략적으로 이모임에 참여하였고, 그 모임의 결의는 영혼구원보다 사회구원쪽으로 강조해가다, 영혼구원 이야기는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이제라도 영혼구원을 앞에 내 새운다면 WCC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 교회들간의 코이노니아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전자 없는 후자의 강조, 그것도 성경의 원 가르침에서 어긋나는 행동을 외향적으로 보이니 보수적 교회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고 그래도 내로 남불로 나오니 탈퇴 의사 표명까지 보이는 것 아닌가? 영미 교회가 표준이 아니라 성서의 기본 가르침이 교회의 친교조직에도 그 핵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 2023-05-09 22:06

      현목사님. 신학으로 전세계 교회를 통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모든 교단들이 자기가 정통이라고 우기고, 자기 해석이 성서의 기본해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틀립니까?
      교회들이, 각국 정부, 사회에 영향력을 줄수 있는, 글로벌 국제 기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영혼구원에 문제가 생깁니까?


  • 2023-05-11 02:06

    신학에 강조점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겠으나 핵심진리가 변조되고 흔들릴 때는 기둥부터 바로 세워야지요.


    • 2023-05-11 09:20

      연세를 생각하세요. 은퇴한 원로가 기둥을 다시 세우겠다는 것은, 망하자는 말입니다.
      은퇴를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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