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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하늘 그리고 저승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5-11 10:13
조회
424
땅과 하늘 그리고 저승

함창석

지옥은 강가 별장인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저승 된 순다랜드이다/ 지옥은 땅위에 있느냐
아니면 땅속에 있느냐/ 저 지하로 땅속이라면/ 흙층일까 바위 층일까/ 핵심인 마그마 층일까
지옥이 하늘에 있다면/ 대기권 성층권 전기권/ 여기 어떠한 권역일까/ 하늘에 나라가 있다면
이상 향 하늘나라인데/ 상상속의 한 존재일까/ 저 우주에 태양계일가/ 은하계일까 그 밖일까
지옥에 갇히는 사람들/ 하나님 말씀 영향력이/ 미치지 아니하는 범주/ 그 시간과 공간이리니
초월적인 우주라 하니/ 성도들 그리스도 세계/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 곧 하나님 나라이겠지

【Main Faith】

저승은 강가 땅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완전히 물속으로 갇힌 곳이다. 차승은 조금 높은 곳인데 그곳도 물속에 갇히거나 사람이 살기 어려운 섬이 된 곳이다. 이승은 물속에 갇히지 아니한 육지다.

저승은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이다. 지옥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이다. 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난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 세계. 또는 그런 생존이다. 섬부주의 땅 밑, 철위산의 바깥 변두리 어두운 곳에 있다고 한다. 아주 괴롭거나 더없이 참담한 광경이나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무저갱은 악마가 벌을 받아 한번 떨어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영원한 구렁텅이다. 하늘나라는 이 세상에서 예수를 믿은 사람이 죽은 후에 갈 수 있다는, 영혼이 축복받는 나라이다.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라고 본다. 하나님이나 신불이 있다는 이상세계이다.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이나 그런 상황이다.

우주란 행성, 별, 은하계 그리고 모든 형태의 물질과 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시공간과 그 내용물 모두를 통틀어 이른다. 전체 우주의 크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지름이 930억 광년으로 추정된다. 고대 여러 사회에서는 고유한 신화나 전설등과 관련된 우주론이 등장했다. 우주론의 초기 모델들은 고대 그리스와 인도 철학자들에 의해 등장하였다. 우주론의 초기 모델들의 주를 이룬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한 지구중심설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확립된 우주론은 28수를 바탕으로 한 별자리와 지구를 중심으로 구형 우주가 둘러싼 혼천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고, 중세 아랍과 유럽에서 정설로 인정된 우주론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이었다. 이후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이용해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을 관측하면서 지구중심설에는 의문이 제기되었고, 코페르니쿠스는 보다 정밀한 천문 관측으로 태양을 태양계 중심에 둔 태양중심설을 주장하였다. 이후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와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의 행성 운동 법칙에 의한 관찰을 기반으로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면서 고전 역학에 의한 우주론이 구축되었다. 이후 관측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는 태양이 우주에서 적어도 수천억 개의 은하 중 하나인 은하수에서 수천억 개의 별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뉴턴의 고전 역학에 의한 우주론이 확립된 이후 과학계에서는 정상우주론을 정설로 여겼는데 정상우주론은 시공간이 태초부터 현재까지 언제나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드윈 허블이 적색이동을 발견하면서 허블의 법칙을 수립했고, 1964년에는 우주 배경 복사가 관측되어 허블의 법칙이 입증되었다. 현대의 우주론은 대폭발 이론으로 허블의 법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가 아주 작은 공간에서 급속히 확산되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 은하의 많은 별들은 행성을 가지고 있다. 은하는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우주가 가장자리도 중심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은하의 분포는 우주에 거대한 실과 공백을 형성하며 거대한 거품 같은 구조를 만든다. 20세기 초의 발견은 우주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며, 현재도 증가 추세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의 물리학이 고찰할 수 있는 최초의 우주는 대폭발 이후 초부터이다. 이는 빛이 물리학에서 다룰 수 있는 최소의 길이인 플랑크 길이를 통과하는 시간으로, 플랑크 길이는 약 cm이다. 초기 우주의 모습은 현대 물리학의 미해결 과제와 기술적 한계로 인해 많은 부분은 추론에 의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우주는 대폭발 이후 약 137억년이 경과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우주의 물질과 물질에 작용하는 힘은 기본 입자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입자들은 알 수 없는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로 근본적인 입자라고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들이 더 작고 훨씬 더 근본적인 입자로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이론은 기본입자와 네 가지의 기본 상호작용으로 우주의 물질 구성과 운동을 설명하는 표준 모형이다. 표준 모형은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 즉 쿼크와 렙톤, 그리고 힘을 매개하는, W와 Z 보존, 글루온 같은 입자들에 의해 구성되어있다. 기본 입자 중에서 힉스 입자만은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다가 2012년 7월 4일, CERN에서 발견되었다. 표준 모형은 거의 모든 실험 결과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표준모형은 중력을 포함하지 않고, 표준모형의 완성으로도 암흑물질과 같은 현상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모든 것에 대한 이론(theory of everything)"은 완성되지 않았다.(우주, 물리학백과)

지옥은 사후에 가는 타계의 하나. 명계, 명부, 음부라고도 하며, 영어의 hell, 독일어의 Hölle, 프랑스어의 enfer, 이탈리아어의 inferno 등에 상당한다. 일반적으로 묘지의 정경이나 사체의 부패과정을 연상해서 발생한 것인데, 초상적인 관념이나 표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있다. <지옥>이라는 말은 후술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하며, 후에 불교와 함께 중국에 수입되어 태산부군의 명계관과 결합되어서 십왕사상을 낳으며, 일본에 전해져서 기기신화에 묘사되어 있는 황천국이나 뿌리의 나라의 사상과 접촉 • 융합해서 독자적인 지옥사상을 낳았다. 지옥의 관념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색은 인과응보나 수고와 심판 사상이다. 그리스도교의 지옥의 형벌을 가장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가톨릭 신학에 의하면, 그것은 <상실의 형벌>이라는 정신적인 것과, <감각의 형벌>이라는 물질적인 것이 성립된다. 지옥에 있는 저주받은 자들은 지복의 직관도, 신 안에서 편안함을 발견하는 영혼의 능력도 상실하며, 그와 동시에 모든 초자연적인 혜택도 받지 못한다. 그 결과, 극도의 공허가 그들을 엄습하며, 공허감은 헤아릴 수 없는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일시적인 허무한 쾌락을 구하면 구할수록 최상의 축복을 잃었다는 것이 점차로 강하게 자각되고, 자신의 처지의 비참함이 점차로 처절하게 느껴진다. 이와 같은 상태에 있어도 만약 천주를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면 지옥도 일종의 천국인데, 그것이 완전히 상실하였기 때문에 영원한 가책이 계속되는 것이다. 다음에 감각의 형벌이라는 것은 성서중에 <보아라, 그들은 짚과 같이 되어서 불에 타서 멸망하리라>든지, <지옥의 불>이나 <화로의 불>, <영원의 불>이나 <지옥에서는 구더기가 끊임없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든지, <유황이 불타는 불의 못> 등이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불에 의한 고통>을 가리킨다. 많은 신학자들은 이 불을 물질적인 실제의 불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이 두 가지 본질적인 형벌 외에 지옥에 있는 자는 약간의 진실의 기쁨도 경험할 수 없다든지, 동일한 형벌을 받고 고통 받는 자 사이에 살게 됨으로써 고통이 더욱더 처절하게 된다는 형벌이 더해진다.(지옥, 종교학대사전, 1998.)



전체 2

  • 2023-05-11 10:14

    졸업식 중보적기도

    함창석

    몽골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몽골국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몽골기독교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지금 몽골 M.T.B.C(몽골 트리니티 바이블 컬리지) 졸업식을 하게 하시니/
    신학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을 축복해 주소서./
    여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축하합니다./
    그 동안 신 영각 학장님을 비롯하여/
    학장을 역임하신 선교사님들/
    교수진, 교직원 여러분들이 수고를 하셨으니/
    사랑의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칭찬과 지지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히 졸업생들이 목회를 잘할 수 있도록/
    성도를 돌보는 예수 그리스도교회를 허락해 주옵소서. /
    주일을 성수하며/ 성경을 애독하고/ 생활 속에서 십일조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잘 돌보게 축복해주소서./
    몽골 기독교인이 전체 국민의 10%가 되는 미래를 그려봅니다./
    저희들에게 목표 있는 기도를 하게 보혜사 성령이 도와주소서./
    보혜사 성령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신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옵소서./
    창조주 하나님! 구세주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
    삼위일체 되신 주 하나님 아버지!
    몽골에 모든 생명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복을 내려주소서./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2023-05-12 08:22

    중보적 아멘

    전혜숙 사모

    더 많은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는
    귀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지혜와 지식과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몽골 땅에!
    앞으로 이루실 일들을 기도하며
    하나님의 세밀하심을 들으며
    걸어가는 귀한 사명자들로
    이들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기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동역할 영혼을 붙여주옵소서.

    정확한 지표를 향해 걸어갈 때
    성령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지혜와 명철을
    졸업생들에게 부어주옵소서.

    오직 예수! 오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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