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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망신은, 최.대.연.회. 중부연회가 다 시킨다.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3-05-11 09:06
조회
1218

중부연회가 국민일보에 사진을 제공했다니, 기사도 제공했다는 말일 것이다.
혼자 죄를 짓는 것도 모자라서, 여럿이 죄를 짓게 반복하니, 이 연회의 처세가 참 훌륭하다.

WCC에는 전 세계 110개국의 350개 주류 교단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5억7000만명의 성도, 개신교의 80%를 대표한다.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한 미국장로교회(PCUSA) 미국감리교회(UMC) 캐나다장로교회(PCC) 캐나다연합교회(UCC) 호주연합교회(UCA) 스코틀랜드장로교회(COS) 영국성공회(COE)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 등이 WCC의 핵심 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2021.10.11. 요약)

탈퇴의 변이, <최대> 연회치고, 쪼잔하다.

“NCCK가 감리회에서 지원하는 헌금으로 유지되는 기관임에도 변질이 돼 동성애를 지지하는 차별금지법 재정연대에 인권상을 주며 교계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

어휴~ 그랬다고, 이렇게 까지 할까?? 참 대단한 일이다.
초딩스러운데.. 초딩답게, 국어와 산수나 풀어보자.

1. NCCK가, ‘차별금지법 재정연대’에 인권상을 주었는가?
정답 : 안 줬다. 영어(NCCK)와 한글(무슨 인권센터)을 구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 헌금한 돈이, 인권센터로??
추측: NCCK가 바본가? 자기들 인건비, 경상비로 쓰지, 그걸 내려보내 시상비로 쓰나??
ㅎㅎ 주었다면, 벼룩의 간만큼 주었겠지.
(설마 미쳐서) 1억 줬다고 치자. 1억 때문에, WCC를 탈퇴하나?!

3. <동성애가 죄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이단일까? 아닐까?
정답 : 예장통합에서, 김근주목사가 이 문제로 이단시비가 걸렸다. <이단이 아니다>
그게 이단이면, PCUSA를 포함하여, 세계 많은 교회들이 이단이 된다.
(서울대 나온) 김근주 목사 말이 그렇다.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는, 예장통합 소속이다.
온누리교회(이재훈목사) 소속 장로이고, 그 교회에서 파송받았다.
그러니, <인터콥을 봐주는 유일한 교단>이 바로 “예장통합”이다.
다른 교단들은, 인터콥을 “이단” 취급한다.
예장통합이 인터콥을 봐주는 조건은, <예장통합의 지도와 편달을 받는 것>이다.

2021년 예장통합은 총회에서, “WCC와 함께 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했다.

중부연회 감독은 인터콥인데, 왜 예장통합의 지도와 편달을 받지 않는 것일까?!
(지도와 편달을 받지 않는) 이단이라 그런 것일까?!

4. 중부연회 감독 마지막 인터뷰가 진짜 재밌다.
“감리회는 모든 지원금의 일체를 차단하기 바란다”

-감독회장 이하 쪼그만 연회 감독들은 유념해야 할 것 같다.
<최대연회> 감독님의 말씀이닷 ㅋ



전체 2

  • 2023-05-11 09:47

    아랫글 보니, 장병선 목사님께서, 의외로 순진하시다.
    장목사님은 다툼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는데, 다툼의 여지가 전혀 없다.
    하자가 너무 명백해서, 하자가 치유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무효인 행정행위에 해당된다.


  • 2023-05-13 12:19

    WCC·NCCK탈퇴 재결의가 웬 말?

    모든 안건논의를 마친 후 중부연회에서 NCCK탈퇴문제를 연회 실행부위원회를 통해 재결의한 사유에 대해 김영민 감독과 박정민 감독이 질문을 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졌다. 연회 본회의에서 정족수가 미달되었으면 부결된 사안인데 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재결의할 수 있는 것이냐, 일사부재의에 위반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었다. 특히 총실위에서 조직된 한국교회협의회(NCCK) 대책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민 감독은 자신이 해당 문제를 연구하는 중인데 협력은 못해 줄망정 재차 이슈화하는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김찬호 감독은 “(WCC, NCCK탈퇴 건의안이)연회본회의에서 통과가 됐는데 알고보니까 정족수 문제가 있어서 (미진한 사안을 위임받은)연회실행부위원회에서 한 번 더 물은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답변을 했다.

    그러자 박정민 감독은 “정족수가 안됐으면 그것은 부결된 것”이라고 재차 확인해 주면서 “감독님의 정치적 입장은 이해하지만 감독님이 전도운동을 우리에게 호소하며 협력을 구하는 것처럼 감독님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협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 건은 연회에서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므로 폐기된 건의안이고, 폐기된 안을 다시 결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폐기된 안을 [미진한 사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초법적 사고방식이 문제입니다. 감독은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아닙니다. 장정을 넘어서면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될 뿐입니다. 위 기사 중 [박정민감독의 언급]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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