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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들, 먼저 서울감신을 폐교하라.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3-05-08 10:11
조회
1284
중부연회 감독도 서울감신이다.
충청연회의 새로운 지도자, 한철○ 목사도 서울감신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WCC 탈퇴를 주장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

1. ‘타종교와의 대화’는 종교다원주의인가?
2. 종교다원주의는,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인가?
3. 진짜 그런건가?

만약 그렇다면 <먼저> 서울감신의 폐교를 주장해야 한다.

그 학교의 신학이기 때문이다.
그 학교의 신학- 誠신학은 유교와 관계가 있고, 相生신학은 후천개벽사상과 연관이 있다.

수십년동안, 똑똑한 폼은, <서울감신>이 다 잡았다.
장로교- <개혁주의>가 비판하는 신학이, 서울 감신의 신학이 아니었던가?!
그러니, 그 학교의 신학을 <공격 or 방어>할지, 서울감신이 결정하라.
어차피, 대표선수는 <서울감신>이었고, 他학은 (꼬갑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지지 응원해왔다.

그러나,
똥은 당신들이 싸놓고, 냄새난다고 소리치는 모습이, 위선의 극치이다.
도저히, 그 장단에는 못 맞추겠다.

왜? <서울감신의> 프리미엄은 누리고 싶고, 이사장은 무섭고, 하나님은 무섭지 않은가?!



전체 5

  • 2023-05-08 10:32

    폐교는 공포입니다.
    초등 중고등학교
    폐교가 늘어 갑니다.
    머지 않아 폐교대학 늘어 납니다.


  • 2023-05-08 10:36

    천하장사

    함창석

    씨름판에는 천하장사가 최고다
    체급에 따라 장사가 있고
    통합적으로 우승하면
    천하장사 최고 타이틀이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바위는 깨지 못하니
    저 소나무보다 못하다
    소나무가 뚫고 들어간 바위가
    어제 쪼개지면서
    떨어져 나갔다
    저 소나무가 천하장사다
    산속은 씨름판이 아니 더냐
    햇살을 받으려고
    올라 서려는 나뭇잎들
    마치도 씨름판 경기 같구나
    햇살을 받지 못하게 되면
    아직 가을이 아닌데
    누런 낙엽이 되어
    초라한 패배 선수처럼
    아래로 떨어져 나가는구나


  • 2023-05-09 02:19

    진보신학은 항상 최첨단의 신학을 알리는 일을 하였다. 그러나 그런 신학에 대해서 반성하는 일도 제일 먼저 할 수 있다. 소위 독일 게몽주의 자 발 자유주의 신학의 폐해에 대해 자각할 때가 된 것이다. 초기엔 칼바르트가 자각하여 자유주의 신학의 놀이터에 폭탄을 던지는 로마서 강해를 하였다. 그리고, 칼바르르트, 불트만, 폴틸리히가 신정통신학을 하였다. 이것을 열심히 알린 것이 진보적 신학파들이 한 일이었다. 그런데, 한 족에서 자유주의 신학학풍을 계승 발전 시키는 이들이 미국 신학계에 있었다. 그게 진보적인 신학으로 보여 그것을 비판 없이 받아들여 가르친 이들이 변 , 홍이었다. 미국 신학계에서 미국의 초기 에즈 베리등에 의해 계승해온 웨슬리 신학이 자유주의학풍으로 해석한 웨슬리( 개인 구원보다 사회변혁에 강조를 둔)를 가르치고, 일반 조직신학에서는 타 종교와의 대화를 하는 토착화 신학도 하였다. 그러나 미국 드루대의 Oden 교수는 미국교회의 쇠퇴해가는 현 모습을 보며, Requiem을 썼고, 초기교회들의 모습이 그리 웠다. 자유주의 신학사상에 오염되기전의 웨슬리 신학 사상, 그래서 그는 칼바르트를 넘은 시대의 웨슬리 신학," John Wesley's Scriptural Christianity" 를 집필하였다. 그의 신학을 계승한 사람이 에즈베리대의 웨슬리 신학자이다. 감신에서 박봉배 박사가 미국에서 새롭게 일고 있는 복음주의 신학움직임을 전한 적이 있었다. 그분도 벤더빌트에 갔을때는 신정통신학에 들어가는 라인홀드 니버를 전공해었는 데, 새로운 복음주의 회귀운동을 감지 하여 신학생들에게 알린바 있다. 신정통 주의 신학도 당대는 그럴듯하였으나. 완전 치료책이 아니었다. 이 즈음 full gospel, 성령세레파 운동이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조용기 목사가 그 방향에 전형이 된 분이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미국에서 초교파적으로 복음주의신학을 가르치는 훌러신학교나 아세아 연합신학교로 가서, 목회학 박사학위 받은 이들이 많았다. (그들은 교회도 부흥시켰다.) 감신에서 진보신학을 한다는 의미는 반성과 변화도 빠르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본인은 윤박사님의 토착화 신학을 본질적으로 잘 계승한 이는 윤남목 목사로 보았다. 일부에서는 토착신학과 전연 상관없을 분만 아니라 반대적인 부흥운동이라 쉽게 비판하기도 했으나, 토착화를 제일 잘 하는 분은 바로 성령이시다. 라는 발견을 새롭게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 토착신학이나 타 종교와의 대화도 성령의 지헤없이 불가능한 일이다. 선교현장에서는 신정통 신학이 안 통한다. 성경 그대로 가르치고 실천하는 곳에 변화가 일어난다. 성숙한 웨슬리가 옥스퍼드대에 가서 한 말은 " 성서적 기독교"로 돌아가자.였다. 토마스 오덴도 웨슬리의 그 정신 따라 웨슬리 신학을 재 정립하였다. 성경을 셈러 식으로, 불트만 식으로 읽어가지고는 중생체험을 할 수 없다. 이젠 이런 자각도 감신이 선진적으로 해야 할 판이다. 항상 현재는 엣것과 중도의 것과 최신의 것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감신 신학도 어찌 정체해 있을 수 있겠는가? 개혁신학도 늘 개혁해야 한다고 하는 데, 웨슬리의 성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둥으로 한 신학은 참 포괄적인 신학인데, 체험을 강조 못했다. 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의 문제점은 이성을 매우 존중하여 왔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성령"에 대해서 무지했던 것을 이제라도 반성하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살리는 신학을 해야 할 사명이 젊은 신학도들에게 있는 것이다.


    • 2023-05-09 09:05

      윤남옥목사님이 윤성범교수님의 신학을 계승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고요..
      1. 토착화신학을 깔까요? 말까요?
      2. UMC소속 윤남옥목사님을 신사도운동-이단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니, 깔까요? 말까요?
      3. 원로목사님의 처신을 보면, 전형적인 기회주의 처세입니다. 맞나요? 틀리나요?


  • 2023-05-17 15:28

    이현석 목사는 윤남옥 목사의 "성의 신학자 윤성범의 삶과 신학"을 읽어보았는지요? 그 글을 읽게 되면 나의 판단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윤남옥 목사는 미 클레어몬트 대, 목회학 박사로서, 신학을 안하고 성령체험만 한 이들과는 다릅니다. 체험을 신학적으로 해명하고 서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학계에 성령에 대해 무지한 이들이 많아, 그 의 사역을 이해 못하고 신비경험 전반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지요, 웨슬리의 신학의 탁월성은 일반적으로 성화의 윤리를 주장하였으나 회개,귀신 축출, 병치료등의 역사가 그의 집회 현장에서 종종 나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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