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나님 아버지!

추석 명절의 연휴 지난 엿새 동안도 흩어져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날, 주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날, 피 값으로 사신 몸 된 교회로 불러주시고 예배하며 산제물이 되게 하시니 감사하오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북한 김정은 일패가 5차 핵폭탄실험을 함경도 풍계리에서 강행하여 인공지진 5.1이 발생하고 경상도 경주일원에서 현재까지 관측사상 한반도 최고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원자력발전소가 걱정이 되고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함경도 두만강 일대에 태풍홍수 피해로 수백 명이 사망 실종되고 이재민이 7만 여명이 발생하였으며 60만 여명이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있으니 한반도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자연재해와 전쟁의 공포가 있으나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니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게 하옵소서. 할 수 있거든 우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하옵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하셨으니 그리 되게 하옵소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연회 감독, 감독회장 선거가 오는 9월 27일에 치러지며 2년 임기의 연회감독과 4년 임기의 감독회장에 도전할 후보들도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한창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0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을 끝내고,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해외 우편투표용지를 9월 13일 발송하는 등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돈 선거를 막아보려고 바른 선거 공명선거 감시단이 활동을 하니 선거가 잘 되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선택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 우리 봉산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설계도를 완성하려고 9월 24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있으니 교회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제안에 참여하여 좋은 설계와 예배당을 봉헌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 각 기관과 부서에서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모든 활동에 기도로 협력하며 참여하게 하옵소서. 교회창립 57주년을 맞아 10월 둘째 주(10월 9일) 기념 체육대회를 갖고자 문화부에서 준비하니 기도로 준비하며 물질로 협조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봉산가족들의 가정의 문제와 직장의 문제, 교회 공동체생활을 비롯하여 모든 문제가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도 풀리는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을 위로 격려하시고 말씀을 대언하는 이에게 대언의 영을 부어 주시며 예배당 건축 준비와 알게 모르게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상급과 지지를 더하여 주옵소서.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아들로서 마음이 청결한 자 되어 복이 있게 하시고 우리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한민족과 인류가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