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총회 회의록(2012.6.2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25 15:57
조회
2900
제29회 총회 회의록
제 1 차  회  집



● 개회예배 및 성찬식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 개회예배 및 성찬식을 2012년 6월 26일(화) 오전10시30분에 선한목자교회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집례로 아래와 같이 드리다.

【예배순서】

집례 :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보좌 : 연회 감독 및 교역자

부름 받은 공동체의 예배

전주         오르간

예배에로 나아감         집례자
오랜 고난과 실망 중에도 주님을 따르네.
기도하고 금식하며 주의 말씀을 듣네.
정성으로 교회의 모임에 나아가고,
힘을 다하여 주님의 제단에 가까이 가네.

입장         21장 / 다함께
1.        다찬양 하여라 전능왕 창조의 주께
        내혼아 주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앞에 이제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2.        다찬양 하여라 놀라운 만유의 주께
        포근한 날개밑 늘품어 주시는 주님
        성도들아 주님의 뜻안에서 네소원 다이루리라
3.        다찬양 하여라 온몸과 마음을 바쳐
        이세상 만물이 주앞에 다나와 찬양
        성도들아 기쁘게 소리높여 영원히 찬양하여라. 아멘.

인사         집례자

집례자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감동케 하심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회  중 : 또한 감독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집례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를 열어주신 하나님! 감리교회의 하나 됨을 소망하며 함께 모였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회  중 :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다함께 : 아멘.

경배찬송         38장 / 다함께
1.        예수 우리 왕이여 이곳에 오셔서
        우리가 왕께 드리는 영광을 받아 주소서
        우리는 주님의 백성 주님은 우리 왕이라
        왕이신 예수님 오셔서 좌정하사 다스리소서
2.        예수 우리 주시여 이곳에 오셔서
        우리가 주께 드리는 찬양을 받아 주소서
        우리는 주님의 종들 주님은 우리 주시라
        주되신 예수님 오셔서 이 찬양을 받아주소서

죄의 고백을 위한 통성기도         김종훈감독(서울연회)
인도자 : 우리 감리교회가 지난 4년을 혼돈과 절망 속에 지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법원 판사의 판결을 바라보며 지내왔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교회는 믿음으로 세워집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고백합시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의 모습을 고백합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욜2:13)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 앞에 가슴을 치며 부르짖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다함께 : (가슴을 치며 부르짖어 통성으로 기도한다.)
공동의 참회기도          김인환감독(서울남연회)
인도자 : 우리의 부끄러움을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다함께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참회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함께 :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저희들의 부끄러운 것들을 고백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의 교회인 감리교회가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는 책임있는 지도자가 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총회를 통하여 감리교회의 거룩한 회복이 있게 하시고 그 일에 쓰임 받는 책임 있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용서의 선언          가흥순감독(중부연회)
인도자 : 진정으로 참회하며 나오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 37:26~27)
다함께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         김철한감독(경기연회)
인도자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930년 제1회 총회에서 감리회의 ʻ교리적선언ʼ을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 왔습니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신앙고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1997년 ʻ감리회 신앙고백ʼ을 제정하여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 함께 우리의 신앙을 고백함으로 감리교회의 하나 됨을 증거합시다.

1.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2.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승천하심으로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3.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완전하게 하시며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4.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도리와 신앙생활에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습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부름을 받음을 믿습니다.
6.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7.        우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누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형제 됨을 믿습니다.
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 그리고 의의 최후 승리와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믿습니다. 아멘.

삼위영가          3장 / 다함께
성부 성자와 성령 찬송과 영광돌려 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무궁토록 성 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대표기도          이규화장로(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세움 받은 공동체의 예배

성경봉독         한재룡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요한계시록 2장 1절 ~ 7절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하라

낭독자 :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회  중 : 아멘.

찬양          목사합창단
제목: 주님  지휘: 김재영목사  반주: 조유미선생

설교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첫 믿음과 사랑으로 변화하는 감리교회

말씀의 묵상          618장 / 다함께
나 주님을 사랑합니다 참 사랑의 주를 경배해
한맘으로 찬양 하오니 우리들의 기도 들으소서
하나님의 자기주심의 성만찬과 공동체적 자기드림의 예배

정결례          집례자
집례자 : 예수님께서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또한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여 세례를 받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제 주께서 이 물을 성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우리를 성결케 하옵소서.
회  중 : 주여, 우리를 성결케 하옵소서.

성찬에로의 초대          집례자
집례자 :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모든 분들을 이 거룩한 은혜의 자리에 초청합니다.오~ 주님! 당신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자비를 구합니다. 거룩한 당신의 교회 안에서 거룩한 교제 속에서 주님의 자비를 구하며, 주님의 거룩한 식탁에서 떡을 떼면서 완전한 성결의 은사를 기다립니다.

성만찬의 기원          전용재감독(중앙연회)
인도자 : 거룩하시며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그리스도께서는 최후의 만찬으로 성찬의 예전을 제정하사 저희로 하여금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는 축제로 지키게 하시고, 먹고 마시는 것으로 주님의 임재를 맛보게 하셨나이다. 또한 구원받은 모든 사람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사, 거룩한 교역에 동참하므로 교회를 양육하고 교회가 주님의 성례전으로서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사들과 모든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찬양하나이다.
회  중 :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만찬 제정사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에 떡을 손에 드시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ʻʻ받아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이것을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ʼʼ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ʻʻ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것을 받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ʼʼ

성령 임재의 기원         권오현감독(동부연회)
인도자 : 거룩하신 하나님!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차려 놓은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저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받게 하옵소서.
회  중 : 창조주 성령이시여, 오시옵소서.

주기도문          다함께
인도자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함께 합시다.
회  중 : (함께 주기도문을 암송한다.)

평화의 인사         문성대감독(충북연회)
인도자 : 다함께 교제의 찬송인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를 부를 때 손을 내밀어 서로를 축복하고, 찬송이 끝나면 서로를 힘껏 껴안아 주며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회  중 :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 뿌리내리고 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항상 살리라

분병례          집례자
집례자 : 이 떡이 하나이듯, 여기 모인 우리도 하나입니다. 하나의 떡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회  중 : 아멘.
집례자 : 이 잔을 함께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게 됩니다.
회  중 : 아멘.

성찬분급과 봉헌          231장 / 다함께
1.        우리 다 같이 무릎 꿇고서 주의 몸인 이 떡을 뗍시다
2.        우리 다 같이 무릎 꿇고서 주의 피인 이 잔을 듭시다
3.        우리 다 같이 무릎 꿇고서 우리 하나님 찬양드리세
후렴 : 우리 주 앞에서 무릎을 꿇 때에 자비를 베푸소서

사랑과 나눔의 찬양          집례자와 회중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

성만찬 후의 감사기도          김용우감독(남부연회)
인도자 :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다함께 : 영원하신 하나님, 구원의 신비를 저희에서 보여주시고, 생명의 양식과 성령을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성찬에 참여한 저희로 하여금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며, 세상에 나갈 때 주님의 일꾼으로 희생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새 삶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보냄 받은 공동체의 예배

파송의 말씀          강일남감독(충청연회)
집례자 :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회  중 : 우리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십니다.
집례자 :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회  중 : 성령께서 회복의 능력을 주십니다.
집례자 : 그러므로 이제 세상에 나아가서 시대의 유일한 소망인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십시오.
집례자 : 그러므로 이제 택하신 교회를 통하여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하여 세상으로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회  중 : 아멘. 주님!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파송찬양          582장 / 다함께
1.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
        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나라 여명이 왔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속에 새롭다
        이빛 삶속에 얽혀 이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2.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가지 솟을때
        가지잎 억만을 헤어 그열매 만민이 산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
        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3.        맑은샘 줄기 용솟아 거칠은 땅에흘러 적실때
        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앞에 활짝 트인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하늘 새땅아
        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축도          금성대감독(삼남연회)
주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며, 우리를 지켜 주시고, 그 얼굴을 비추시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또한 우리를 미쁘게 보사 평화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총이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제29회 총회에 참석한 총회대표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개회 및 조직
   2012년 6월 26일(화) 오전11시59분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사회로 의장석에서 총회를 개회하다.

1. 서기 선택(정 ․ 부서기)
   의장이 서기를 자벽하자는 최병호 회원의 동의와, 서기가 부서기를 자벽하자는 강휘철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의장이 서기에 이천휘 회원을 자벽하고, 서기가 부서기에 홍남선 회원을 자벽하니 회원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서기로 선택되다.

2. 회원 점명
   현재 등록처에 등록한 회원을 서기부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하자는 최종만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서기가 총회원 1,319명 중 1,119명(등록율 84.8%)이 등록하여 성원이 되었음을 발표하다.

(전체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 회의록 p.12~74

3. 개회 선언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의 개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다.

4. 회원석 결정
   총회 회의자료집(246쪽)에 있는 대로 회원석을 정하자는 어준용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다. (별지)

5. 순서 채택
   총회 회의자료집(1쪽)에 나와 있는 원안대로 받되, 의장이 재량껏 순서를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 후반부에 기타토의 시간을 넣자는 정남규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다.

6. 공천위원회 보고
   공천위원회 박광수 위원장이 총회 회의자료집(77~90쪽) 내용대로 보고하니, 오자나 탈자는 서기부에 알려 정정하도록 하고 그대로 받자는 서정달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다.


● 분과위원회 소집 및 명단
  서기가 각 분과위원회 회집 장소를 회의자료집(247쪽)에 나온대로 안내하니, 의장이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 분과위원회로 모이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정회할 것을 선언하다.

  의장이 총회 장소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를 소개하고, 유기성 목사가 인사를 한 후, 회원 일동이 감사하며 박수하다.


제 2 차  회  집


  오후 2시에 찬송가 323장(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부르고, 문 억회원(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가 기도한 후 제2차 회집을 개회하다.

● 감독 취임식

1. 소개          이천휘 목사(총회서기)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에서 감독으로 선출된 김종훈, 김인환가흥순, 김철한, 전용재, 권오현, 문성대, 김용우, 강일남, 금성대 목사를 소개합니다.

2. 기도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종들을 택하셔서 새로운 감독의 직무를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취임하는 감독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사 감독의 직임을 감당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또한 이들이 소속한 연회와 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거룩한 교회의 법도를 잘 수행하게 하옵소서. 이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교역자가 감독의 사도적 권위를 존중하고 주님의 일에 협력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선언          김기택 임시감독회장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이 총회의 권한에 의거하여 김종훈, 김인환, 가흥순, 김철한, 전용재, 권오현, 문성대, 김용우, 강일남, 금성대 목사가 합법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으로 취임한 것을 선언합니다. 아멘.

감독 취임식 후에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다.


● 노숙인을 위한 시설 지원금 전달식

   성만찬 시에 드린 헌금과 감리교 서울도시목회연합, 감리회본부의 선교비를 모아 준비한 기금 3000만원을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드림시티 노숙인센터 김남곤 목사에게 전달하다.



● 회무처리

1. 장정유권해석의 건
   오후 2시20분, 서기가 의장에게 본 총회에 의뢰된 8건의 장정유권해석을 보고하니, 의장이 본회의에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조직이 되지 않았으므로 총회 후에 조직을 하고 직권 상정하겠다고 하자, 회원이 박수로 받다.

2. 각 국 사업보고
  총회 회의자료집(113~202쪽)에 나온 대로 받자는 박영모 회원의 동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박수로 받다.

  (각 국 사업보고 자료는 별첨 ①)


3. 감사보고
   위원장(이진수 목사)의 유고(은퇴)로 서기 안준일 장로가 총회 회의자료집(203~209쪽)의 내용을 보고하다.

  이에 신기식 회원은 위 감사 보고는 제28회 총회 회기의 감사보고이므로, 제29회 총회 회기까지 감사하여, 감사의 지적사항을 임시감독회장이 책임지고 해결한 후, 총회실행부위원회나 제30회 총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하다.

  이에 의장은 신기식 회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다루겠다고 하다.

  박종언 회원은 위 감사보고서를 보면, 회의자료집 243쪽의 합산대차대조표의 당기순이익이 555,150,036원인데, 245쪽의 합산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에는 569,170,334으로 나와 있어, 14,009,298원이나 차이가 나며, 총회 회의자료집 241쪽의 회계보고서에 보면 제예금 잔액 합계가 73,709,906,034원인데, 204쪽의 감사보고서의 은행 예금잔액증명서 상에는 73,722,149,711원으로 12,243,677원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바로 잡아 줄 것을 요청하다.

  또한 총회 회의자료집 203쪽의 감사보고를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실행부위원회 귀하’로 했는데, 이를‘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로 바로 잡아 달라고 요청하다.
  김덕창 회원은 감사보고에 은급기금, 기독교타임즈 등의 현안 문제가 빠졌다고 지적하며, 관련자를 형사 처벌하라고 요구하다.

  이에 은급대책위원장 가흥순 감독이 나와서 경과보고를 하고 은급기금 사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하다. 은급기금은 손실액이 2004~2009년에 37억 원(삼덕회계법인), 혹은 42억 원(펀드 전문가)이라고 평가했는데, 실제로 펀드 등에 투자된 돈을 회수하였더니 손실액 31억 원, 이자손실액 21억원으로 합계 52억 원이었다고 보고하다.

  아울러 \"2004년부터 재직한 관련자 신경하, 고수철, 김영동, 김영주, 조윤숙 등에게 고발조치할 것을 통보했다. 곧 고발할 것이다. 변호사도 선임했다. 김영주는 사직 처리했고 조윤숙은 3개월 감봉 처리하였으며, 이런 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차후 은급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보고하다.

  김덕창 회원은 은급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손해액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차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하다.

  이에 의장은 은급기금 사태에 관하여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처리하여 제30회 총회에서 보고하겠다고 하다.

  위와 같은 논의가 있은 후, 김병모 회원이 감사보고서를 받자고 동의하니 회원이 만장일치로 받다.

(수정된 감사보고 자료는 별첨 ②)


4. 감리회 산하 신학대학교, 대학교 총장 인준
  (1) 감리교신학대학교 김홍기 총장을 의장이 소개하고 김홍기 총장이 회원들 앞에 나와 인사를 한 후, 회원들에게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인준을 하고 박수를 하다.

  (2)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을 의장이 소개하고 장동일 총장이 회원들 앞에 나와 인사를 한 후, 회원들에게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인준을 하고 박수를 하다.

  (3) 목원대학교 김원배 총장을 의장이 소개하고 김원배 총장이 회원들 앞에 나와 인사를 한 후, 회원들에게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인준을 하고 박수를 하다.

5. 평신도 단체장 인준
   의장이 평신도 단체장으로 선출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한재룡 회장,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규화 회장, 청장년전국연합회 장세희 회장, 청년회전국연합회 김원열 회장 앞에 세우고 인사를 한 후, 인준을 물으니,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박수로 받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양태규 회장은 해외선교여행중 이므로 불참하여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인준하기로 하다.

6. 분과위원회 보고 Ⅰ
1) 정책분과위원회 보고
  (1) 교회재산관리연구위원회
      서기 강휘철 회원이 별지 제5호(p.274)와 같이 보고하니, 박수로 받다.

  (2) 선교사업연구위원회
      서기 박광수 회원이 별지 제1호(총회 회의록p.264~269)와 같이 보고하니, 박수로 받다.
     남은 분과위원회보고는 문서로 받기로 하자는 안이 가결되어, 다음과 같이 분과위원회 보고를 문서로 받다.

  (3) 기독교교육사업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0)
  (4) 사회평신도사업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1)
  (5) 출판정책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2)
  (6) 교역자복리후생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5)
  (7) 교회연합사업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6)
  (8) 행정 및 인사제도연구위원회(총회 회의록p.277)
2) 행정분과위원회 보고
  (1) 공천 및 건의안 심사위원회(총회 회의록p.278)
  (2) 정보전산위원회(총회 회의록p.280)
  (3) 투표위원회(총회 회의록p.282)
  (4) 내외빈소개위원회(총회 회의록p.283)
  (5) 통역위원회(총회 회의록p.284)
  (6) 총회회의록검사위원회(총회 회의록p.285)

(분과위원회 보고 자료는 별첨 ③)

7. 입법의회 회원 선출
   총회 회원 재적 1,319명의 1/3(440명)을 선출하기로 하다. 입법의회 회원은 (1) 총회 회원이어야 함 (2) 부담금을 완납해야 함 (3) 교회재산이 재단에 편입 완료되어야 함(단, 불가확인된 교회는 제외) (4) 출석 중인 회원을 우선한다.

  위의 사항을 참고하여 오후4시까지 연회별로 모여 입법총대를 선출한 후, 총회서기에게 서면으로 명단을 제출해 줄 것을 서기가 공지한 후, 의장이 30분간 정회를 선언하다.


제 3 차  회  집


  오후 4시45분에 찬송가 23장(만입이 내게 있으면)을 부르고, 최순자 회원(중앙연회)가 기도한 후 제3차 회집을 개회하다.

  전윤 회원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감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므로, 감사위원회의 조직을 보고하라고 요청하다.

  감사위원회 서기인 유재승 회원이 “감사위원회는 연회별로 1인씩 공천해 목사 5명, 평신도 5명 등, 10명으로 조직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제30회 총회에서 좋은 감사보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하다.

  김석순 회원은 현 연회총무가 감사위원장이 될 수 있느냐고 질의를 했고, 의장은 장정에는 제한 조항이 없지만, 이 문제를 감독회의에서 논의하여 처리하겠다고 답하자, 회원 일동이 박수로 받다.

8. 분과위원회 보고 Ⅱ
  (1) 건의안심사위원회
    건의안심사위원회 서기 이성구 회원이 별지 제9호(총회 회의록 p.278)와 같이 보고하다.

   건의안심사위원회의 보고를 본 회의에서 받아 총회실행부위원회로 넘기자는 유재천 회원의 동의와 오종탁 회원의 재청으로 만장일치 가결하다.



● 감리교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 채택
   의장이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안)’을 회원에게 배포한 후, 그 취지를 설명하니, 원안 그대로 채택하고 박수로 받자는 강휘철 회원의 동의와 조갑미 회원의 재청으로 만장일치 의결하다.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4년 동안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교회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무기력한가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감리교회의 상처를 싸매주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은혜를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시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제29회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10월에는 감리교회의 수장인 감독회장 선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산적해 있는 수많은 과제들을 단번에 다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다만 중단되거나 단절된 총회의 행정을 복원하여 혈액이 순환하듯 감리교회를 다시 살리려는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그동안 5,700교회 170만 감리교회 성도가 인내하며 기도하여 온대로 교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로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가 되겠습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는 말씀대로 이 교회는 하나요 거룩하며 사도적이며 보편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임을 인정하고 모두가 겸손히 무릎 끓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실현되도록 하나가 되겠습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는 말씀을 따라 한마음을 품고, “모든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2:14)는 말씀대로 우리는 그동안의 일들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체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교리와 장정’과 교회의 질서를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우리의 내적인 분쟁으로 인하여 사회법에 제소되어 감리교회가 법원의 지휘를 받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40)는 말씀을 따라 우리는 교회법을 존중하고 지킴으로써 교회의 자정능력과 교회의 권위를 스스로 세워나가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감리교회의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고 거룩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20:28)는 말씀을 따라 우리는 감리교회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여 온 교회가 존경하고 따름으로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통하여 복음 전파와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마25:40)이라는 말씀대로 우리는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통하여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섬김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6월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 참석자 일동



● 기타토의
* 전임 감독의 취임의 건

‣ 권종영 회원 – “제28회 총회의 파행으로 전임 감독들이 임기가 끝났음에도 취임을 못해서 당선자 신분이다.  이에 대하여 의논해 달라.”

‣ 유재천, 이성구 회원 –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이 감리교단의 회복을 위하여 전권을 위임 받았기 때문에 전임감독의 취임 문제도 임시감독회장께서 결단하고 이 자리에서 할 것을 촉구하다.

‣ 최병희 회원 – 전임감독들 중에 은퇴하신 분들도 있고, 이 자리에 안 오신 분들도 있으니 실행위원회에서 취임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 엄마리 회원 – 제28회 총회에서 취임하실 분을 제29회 총회에서 취임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 정진삼 회원 – 이번 총회가 행정을 복원하는 총회인데, 지난 제28회 총회에서 하지 못한 감독취임도 이번 총회에서 하는 것이 진정한 복원이라고 생각한다.

‣ 김준영 회원 – 법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토론 후, 의장이 전임 감독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감독으로 예우해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다 일어나 보라고 하자, 회원 전원이 일어나 박수를 치고 동의하다.



* 입법의회 개최의 건

‣ 오민평 회원 -\"이 상태로 선거를 한다면 또다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번에 선거를 하되 법적으로 미비하고 잘못된 것은 수정해서 하자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다.\"

‣ 김승용 회원 - 선거법을 손질하는 것이 좋다는 여론이 많다. 임시감독회장께서 얼마든지 입법의회를 소집할 수 있다고 본다.

‣ 정진권 회원- 입법의회문제는 총회에서 결의할 사항이 아니고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결의해야 한다. 장정 421단 3항에 임시입법의회는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결의하여 감독회장이 소집한다고 되어 있다.

‣ 심원보 회원 - 총회실행부위원회는 총회가 닫힌 후에 열리는 거다. 지금 총회가 열려 있는데 왜 총회실행부위원회에 넘기나. 여기서 의논하자.

‣ 양기모 회원 - 장정 424단130조에 보면 정기총회가 없는 해에 정기입법의회가 열린다. 미뤄진 제29회 총회를 복원했으니, 입법의회를 소집하는 것이 감독회장의 직무이다.

‣ 의장 -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입법의회를 의논할 수 있다. 그런데 총회가 열려있으니 논의할 수 있다고 본다.

‣ 임승호 회원 - 미주특별연회는 제28회 총회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 총회특별재판위에 고소했지만 총회가 못열려 유야무야 되었다. 입법의회를 할 것인지 밝혀 달라.

‣ 안봉기 회원 - 4년을 기다린 총회다. 충분히 토론하자. 입법의회의 당위성을 말하겠다.

‣ 김충식 회원 - 입법은 중대사다. 양측 의견이 팽팽하다. 총회실행부위원회에 넘기는 것은 부담을 주는 것이다. 입법의회 개최 여부를 가부 투표로 물어 달라. 총대의 권리를 달라.

‣ 김우겸 회원 - 이렇게 논의하면 밤새도 안 된다. 직권으로 30분간 시간을 연장했으니 폐회를 동의한다.

  의장이 “우리 감리교회의 화합을 위해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겠다. 감독회장 직권으로 의안을 총회실행부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제안하자 회원 모두가 박수하다.


  찬송가 2장(찬양 성부 성자 성령)을 부른 후 구동태 감독이 폐회기도를 하다.
● 폐회
  
   의장이 오후5시35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회 총회의 폐회를 선언하다.

2012년 6월 26일

의  장   김기택
서  기   이천휘
부서기   홍남선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 관리자 2024.04.03 2707
34 관리자 2024.04.03 2507
33 관리자 2024.04.03 43
32 관리자 2022.03.22 914
31 관리자 2020.06.15 2103
30 관리자 2019.08.14 2361
29 관리자 2019.08.14 1488
28 관리자 2017.08.14 3073
27 관리자 2016.10.25 2461
26 관리자 2016.10.25 2984
25 관리자 2015.12.17 2211
24 관리자 2015.12.17 2397
23 관리자 2015.12.17 1624
22 관리자 2013.09.16 3340
21 관리자 2013.04.25 2602
19 관리자 2013.04.25 2342
18 관리자 2008.06.11 4915
17 관리자 2008.06.11 6248
16 관리자 2008.03.07 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