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총회 제5차 실행부 위원회 회의록

일시 : 2019년 9월 26일(목) 오전11시
장소 : 본부 회의실
사회 :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Ⅰ.기도회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의 사회로 찬송가 213장(나의 생명 드리니) 1절과 5절을 부른 후 김정수 위원이 기도하다. 이어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창세기4장 26절의 말씀을 봉독하고 설교하고 주기도로 기도회를 마치다.

Ⅱ.회무처리
1. 위원 점명
서기 김영민 위원이 점명하니 실행위원 42명 중 22명이 출석하고 직책위원 2명이 출석하여 모두 24명이 참석하다.

가) 실행위원(22명)
윤보환 김종현 최선길 조기형 김규세 김종복 최재영 백승훈 최병철 양승용 이윤근
박계화 유관수 장병선 김정수 이철희 김명종 임근빈 김현묵 김복돌 안승준 김영민

나) 직책위원(2명)
김일배 이경복

2. 개회선언
의장이 회의 정족수가 됨으로 제33회 총회 제5차 실행부회의가 개회되었음을 선언하니 오전11시 17분이 되다.

3. 전 회의록 낭독
임근빈 위원이 오탈자를 빼고 유인물을 그대로 받자는 동의에 이윤근 위원이 재청하여 의장이 가부를 물어 만장일치로 받다.

4. 회순채택
김규세 위원이 유인물 순서대로 진행하되 경우에 따라서 의장이 순서를 바꾸어서 하는 것으로 동의하고 이윤근 위원이 재청하여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5.의제
1) 본부 2018년 사업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승인
의장이 2019년 회기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사업보고가 늦어짐에 대해서 사과 발언을 하니 이윤근 위원이 지금 현재 모든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니 특별한 사업에 대해서만 각국 총무들이 보고하는 것으로 하자는 진행 발언에 총무들이 나와서 보고하고 인사하다.

* 사무국 지학수 총무가 상도교회와 동대문교회에 대한 상황을 보고하다.
상도교회는 현재 담임자와 교회가 감리회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재산권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였고, 담임자에 대해서는 리베이트 96억 원에 대하여 국제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어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민사소송에 대해서 대응할 예정이며, 매수자 태건㈜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으며, 매각 금액으로 구매한 노량진빌딩은 잘 관리하고 있음을 보고하다.
또한 동대문교회는 대법원에서 판결한 공탁금의 일부인 170억 원을 찾았으며 동대문교회에도 공탁금을 찾아갈 갈 것을 권고해서 진행 중에 있음을 보고하다.
이에 장병선 위원이 상도교회를 헐값에 매각하는 것을 허락해준 담당자들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하고 책임을 물으라는 요청에 헐값 매각은 다양한 평가 금액의 차이로 인해 발생했으며 면밀히 조사하여 정당한 매매임을 확인하고 이사회에서 인준한 사항임을 설명하다.

2) 본부 2019년 예산 승인
소예산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이 2019년 예산 편성의 과정을 설명하다.
이윤근 위원이 탈북자지원금 항목을 서부연회에서 사용하도록 명시해주는 것을 요청하니 금년에는 그대로 진행하되 내년에는 집행되어진 사업 내역에 근거하여 예산을 편성하기로 하다.
박계화 위원이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부분 집행되어진 후에 승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잘못된 관행임을 지적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2월 이전에 상정되어 승인한 후에 집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발언하다.
이어서 김일배 감사위원장이 예산안 승인이 늦어짐에 대해서 감사 시 지적하고 앞으로 연말 안에 예산안을 편성하고 승인 후 집행할 것을 건의했음을 발언하다.
김종복 위원장이 실질적인 사업비는 30%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부부담금의 20%를 은급재단에 보내는 규정으로 인해서 누적적자가 40억이 될 정도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다.
이에 박계화 위원이 금년 예산안을 그대로 받는 것과 내년도 예산안은 회기 이전에 승인을 받는 것, 그리고 은급재단에 지급하는 본부부담금을 환원하는 것을 건의하는 것을 동의하고 조기형 위원과 임근빈 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 사회평신도국 최창환 총무가 본부 직원의 연봉제 전환에 대해서 제안하다.
이철희 위원이 연봉제 전환에 대해서는 본부 직원들이 책임을 지고 충분히 연구 검토하는 것으로 할 것과 오늘 참석 인원이 저조한 것과 관련하여 앞으로 총실위에서 예측 가능한 누를 범하지 않도록 충분히 연구하고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진행발언을 하다.
이윤근 위원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여 연봉제 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다.
김종복 위원이 오늘은 연봉제 당위성만 논의하고 차후 본부 임원 중심으로 심도 있게 연구하여 차기 실행부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하고 이를 논의하도록 하며 만일 비용이 발생할 경우 예비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감독회장직무대행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하는 것을 동의하고 이윤근 위원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다.

* 장병선 위원이 현재 농어촌지역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본부 차원에서 현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비전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다.

* 최재영 위원은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상근직인지 비상근직인지를 문의하니 의장이 연구 검토할 것을 답변하다.

* 임근빈 위원이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질의서를 준비하고 의장과 논의하여 줄 것을 진행발언하다.

3) 금촌부동산 관리위원 선출
금촌부동산 관리위원회 15명중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되어있는 5명에 대해서 물으니 감독회장직무대행에게 위임할 것을 김규세 위원이 동의하고 조기형 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고 의장이 선임 원칙은 한 연회에서 중복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고 발언하다.

4) 총회 기관 인준
예자회와 교정선교회가 총회 인준 기관의 승인을 요청하였음을 보고하고 이윤근 위원이 현재 인준기관의 수와 예산 지원 상황에 대해서 물으니 지학수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현재 인준기관이 24개이며 예산 지원은 경우와 상황에 따라 상이함을 설명하다.
절차에 대해서 물으니 예자회는 선교국위원회에서 결의가 되었으나 교정선교회는 서울남연회에서 결의가 되지 않았기에 이윤근 위원이 두 기관을 차기로 미루고 정식으로 인준 절차를 밟은 후에 진행하자고 동의하고 김명종 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다.

5) 기독교세계 무료 보급을 위한 약정금 요청
도서출판kmc 한만철 사장이 독립채산제 이전에 무료 배포하던 기독교세계를 2016년 총실위에서 유료 배포를 하되 미자립교회는 무료 배포하고 그 비용은 본부에서 지원하기로 결의한 바 있었으나 본부에서 지급되지 않아 금년에 유료 배포를 결정하게 되었음을 설명하다. 그러나 2018년 33회 총회에서 또 다시 무료 배포를 결의한 바가 있고 감사들의 지적이 있었는 바 이로 인해서 적자기업이 될 우려가 있으니 내년 예산 편성 시 미자립교회 지원금의 책정을 요청하다.

6) 기타 안건
① 김종현 위원이 감리회 성도들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감리회 브랜드 향상위원회의 설치를 장정개정위원회에 상정해 줄 것을 동의하고 이윤근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다.
② 조기형 위원이 제4회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결의되어진 동오 신흥식 목사 기념비 제막식 비용에 대해서 예비비 사용을 승인해 줄 것을 동의하고 김정수 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다.

6. 폐회
박계화 위원이 총실위에서는 미리 상정된 안건만 결의를 하고 기타 안건에 대해서는 토의만 하고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 차기 회의에 상정하여 결의하는 것으로 하고 폐회를 동의하고 김명종 위원이 재청하니 의장이 가부를 물어 가결하고 최선길 위원이 폐회 기도를 하고 마치니 오후 12시 58분이 되다.

2019년 9월 26일(목)


감독회장직무대행 윤 보 환

서기 김 영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