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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6월30일(화) 전도

작성자
이충섭
작성일
2015-06-30 18:41
조회
859
오늘 전도는
오후 5시 50분에 나갔다.

오늘 오후에 잠깐 쉰다고 하였는데
몸은 오래동안 쉼을 얻었네요.

오늘 전도는
복싱체육관에 나온 사람들부터 시작되었어요.
늘 인사하는 친구들이기에 건빵주며 예수 믿으라고 하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데
한사람 한사람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요즘은 학생들이 기말 고사 시험을 보기에
학생들을 볼수가 없다.

그래도 가끔 보이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다.

어른에게 전도하는데
쉽지가 않다.

오늘 전도하다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전도가 가능할까?

내가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재미와 은혜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목사님이
십자가 사랑
성령님 감동
즉각적 순종으로
전에 교회에 다니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라고 하신다.
그래서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낙심하고 있거나
신앙생활 쉬고 있는 사람들의 영혼도
참으로 돌보아야 줄 필요가 있다.

남자 중학생은
나에게 하나를 달라고 하는데
내가 건빵을 주었더니
빵을 달라고 한다.

내가 빵이 나오는 날이 따로 있지...

아이들도 비싼 것으로 전도하는 것을 알아 본다.

어느 여자어린이는
날마다 나오느냐고 말을 한다.
이 친구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 친구이다.
어느 교회에 다닌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매일 전도하면서
좀 더 비싼 전도 용품으로 전도하면 얼마나 좋을까?
나름대로 생각해 본다.
비싼 전도용품을 주면서 그 만큼 당신의 영혼을 사랑한다고
표현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의 사랑이 온세상에 전해지게 하소서~
오늘도 전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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