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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표절의 위험성을 무시하지말라!!!

작성자
이길종
작성일
2015-06-22 13:35
조회
2369
먼저 위키피디아에 있는 표절의 기법내지 종류를 열거해본다.

패스티슈(프랑스어: pastiche)는 혼성 작품 또는 합성 작품을 의미한다. 문체나 분위기 등 선구자에 영향을 받아 작풍이 닮는 것으로, 넓은 의미에서 패러디도 포함한다.

패러디(Parody)란 문학, 음악 등의 작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들어 놓은 어떤 특징적인 부분을 모방해서 자신의 작품에 집어넣는 기법을 의미한다. 주로 익살 또는 풍자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희인(喜引)》 이라고도 한다. 보통 패러디 요소가 들어간 작품들은 패러디했음을 감추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러디 기법은 비단 예술작품 뿐 아니라 효과적인 개그의 소재로도 빈번히 사용된다. 오마주(Hommage)와는 용례를 구별하여 쓰는 것이 보통인데, 전자는 익살 내지 풍자가 주된 목적인 반면, 후자는 그 작품의 원작자를 존경하는 차원에서 원작의 요소를 차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샘플링(sampling)은 어떤 자료에서 일부 값을 추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각 분야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신호처리에서 샘플링은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추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에서 샘플링은 음악의 일부 구간을 잘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에서 표집을 샘플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음악에서 최초 창작자가 만든 음원을 듣고 임의대로 편곡 (약간의 수정, 음표이동) 하여 자신의 노래라 표기하는것은 샘플링이 아니라 표절(도둑질)이라고 한다.

오마주(Hommage)는 존경(respect), 존중을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존경하는 작가와 작품에 영향을 받아 그와 비슷한 작품을 창작하거나 원작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에서는 좋아하는 혹은 존경하는 선배 영화인의 업적을 기리며 감명깊은 주요 대사나 장면을 본떠 표현하기도 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장르에도 사용된다.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데서 패러디나 표절과는 구분된다. 하지만 이 구분 기준이 모호하여 종종 저작권 문제나 표절 시비에 휘말리고, 도덕적인 문제로 연결되기도 한다.

모티베이션(motivation)....남의 작품에서 주제나 전개의 일부에서 힌트를 얻어 또는 소화해서 비슷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

설교표절이 왜 잘못인가?
2014년9월2일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기독교회관 2층)-서울서문교회 한진환목사
1. 표절한 설교는 하나님의 현재적 메시지와 계시를 가로막는다. 설교자 하나님은 교회 시대에는 목사를 통해 말씀하기를 원하신다. 주일마다 강단은 회중을 향한 하나님의 생생한 뜻과 음성을 전달하는 계시의 현장인 것이다. 표절한 설교는 그것을 무시한 교만한행동이다.

2. 설교 표절은 설교자의 영혼을 고사시키는 행위이다. 자신보다 더 신학 지식이나 지성이나 영성이 깊은 분들의 설교를 이용하는 것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한다. 그것은 선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은 어떠해도 좋다는 상황 윤리적인 궤변이다.
설교 표절 행위는 결국 설교자의 영을 죽게 만든다. 위로부터 공급받는 말씀이 없이 남의 대문만을 기웃거리는 영적 걸인 같은 사람의 영혼이 어떻게 건강하고 충만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런 빈핍한 영성으로 어떻게 교인들을 먹이며 교회를 이끌 수 있겠는가? 상습적인 설교 표절은 양떼들의 목자로 세운 설교자의 영을 고사시켜 결국은 목사도 죽고 교인들도 죽게 만드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3. 한 편의 설교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설교자의 영성은 물론 그의 지성과 인품, 가정생활, 인간관계, 사회생활, 취미 생활에 이르기까지 설교자의 전 삶이 영향을 미친다. 한 편의 설교안에 설교자의 전 인격이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의 신앙고백과 생활과 전인격이 포함되어야지 남의 경험과 신앙가지고 잠시 성도의 마음과 영을 훔쳐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설교 표절 행위는 교회를 병들게 한다.


이상과 같이....
비록 문자화 안되고 음성으로 전하는 설교이기에 표절해도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것은 핑계다. 설교이기에 더 엄한 자기 성찰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의 것을 자기 것인양 완전 소설을 작성해가지고 지속적으로 성도들에게 전하는 행위는 도적질이다. 아주 관대하게여겨 표절의 패러디나 맨 끄트머리에 있는 모티베이션정도는 용인할 수 있다. 다른 건 안 된다. 자신 없으면 설교횟수를 줄이던지 깊은 묵상과 공부와 독서를 더 하라. 그것도 안 된다면 목회설굘랑은 접는게 자신과 성도와 교회를 위하는 것이리라.
하나님을 무서워하지않는가? 성도들이 불쌍하지않은가? 자존심이 없는가?



전체 20

  • 2015-06-24 08:23

    현종서님....
    그동안 내 글에 다시는 댓글들이 참 이상해서 교회주소록을 보니 목회자명단엔 없는걸로 봐서 평신도 같으신데...그동안 님의 주장은 아래와 같았지요.
    1-목회자소득세납부문제...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영적인 일을 하시기에 세상법의 소득세납부 할 필요없다는 주장.
    2-하나님법,종교법,세상법...하나님의 법은 세상법과 충돌하지 않으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결코 세상법이 하나님의 법보다 우위일 수 없다. 그럴리없지만 두 법이 충돌하면 당연히 하나님의 법이 우선이다. 지금 전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종교법이 우선시되고 있는가요?
    3-설굔 학문이나 예술이 아니기 때문에 설교표절은 은혜만 된다면 상관없다. 님의 말대로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가 학문이나 예술보다 보잘것 없는 하위(?)적인 행위라고 느껴집니다.
    어느 누가 설교들으면서 지금 목사님의 말씀이 표절인가 아닌가를 가름하며 듣는 사람이 있습니까? 목회자들 자신이 표절하면 안된다고 세미나까지 하는 지금인데...은혜만되면 표절상관없다니...기가 막힙니다.
    교단의 수준은 교회의 수준이고 교회의 수준은 목회자의 수준이고 목회자의 수준은 성도의 수준이라는 말이 생각나 참담합니다.

    위의 3가지 이슈에 대한 현종서님의 주장은 매우 위험한 주장입니다. 반국가적인 발상입니다. 기독교(종교인)인은 세상과는 아무 상관없이 살아도 결코 어느누구도...어느법도 적용할 수 없는 치외법권의 사람들이란 주장이잖아요? 기독교인 크게는 종교인들은 국적에 상관없는 오직 신만이 그들을 치리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기독교인(종교인)들은 마치 달나라에서 옥토끼들과 노니는 우주적인 인간들인가요? 지금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is에 대해선 어떤 생각이신지요? 그들도 그들의 하나님을 믿는다며...자기들의 종교법에 어긋나면 누구든 살상살인 할 수 있다는데...그들은 국가개념없어요. 그들의 신이 전부며 같은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다 형제랍니다. 아니면 다 죽이고요...


  • 2015-06-24 10:06

    자본주의자들의 횡포가 미워 많은 지성인들이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였어요. 그결과 많은 국민을 가난과 죽음으로 몰아넣었지요. 매가쳐치의 행동이 미워 이단사상을 포용해서는 안되겠지요. 바른 국가권력은 교회와 더불어 하나님의 종인 것입니다. 국가가 교회의 위라고 생각하는 사상이야 말로 위험한 사상입니다. 은혜롭기만하면 표절해도 좋다 말한적 없고 성격이 다르다 말한 것입니다. IS를 소위 보수 기독교에 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시각입니다. IS가 신봉하는 이슬람교의 코란은 기독교에 대항하고자 성경을 짜집기한 것으로 폭력을 수단화하는 자체가 기독교와 다른 것 아닙니까? 지금 예수를 타종교지도자처럼 인간에 불과한 자로 만들어 종교통일을 꾀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이 한국기독교계에도 많이 들어와 있음을 감지합니다. 다니엘이나 엘리야를 어찌 보실지 궁굼하군요.


  • 2015-06-24 12:55

    은혜롭기만하면 표절해도 좋다 말한 적 없고 성격이 다르다 말한 것입니다?.......현종서님께선 요 아래의 댓글에서.....남이 한 말이라도 내가 소화해서 말하면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이게 그 말 아닙니까?

    이슬람교의 코란은 기독교에 대항하고자 성경을 짜깁기 한 것으로 폭력을 수단화하는 자체가 기독교와 다른 것 아닙니까? ...라고 하셨는데...누가 그러든가요? 이슬람의 코란을 아십니까? 공부하신 적 있어요?

    십자군전쟁과 대항해시대의 가톨릭의 남미정복에서 자행한 온갖 종교범죄....작금...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들에는 반드시 종교가 연관되어 있는건 아시지요? 이슬람과 기독교가 거의 대부분인거....이슬람도 기독교도 경전엔 사랑과 평화를 강조하고 있는데도...두 종교가 들어가면 전쟁과 살육입니다. 이는 그 종교를 잘못 믿고 자기들이 속한 국가의 법테두리 밖으로 나가는 교만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오직 종교법으로만 운영되는 국가가 있습니까? 달라이라마나 로마 교황도 정신적인 지도자지 그들이 직접 국가를 지도하고 운영합니까?


    • 2015-06-24 13:43

      장로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는 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법테두리 밖으로 나가는 교만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법 때문에 혹은 특정 영토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거나 자국의 영토에 포함시키면서 전쟁 또는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면 법을 논할 필요도 없이 인간의 이기심에서 발생하는 전쟁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이 반드시 인간의 평화를 보장해주는 도구로만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은 독서를 많이 해오신 장로님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망명 정부 수반직을 맡은 적이 있고, 교황에 대해서는 이탈리아와 바티칸 시국이 체결한 ‘라테란 조약’에 따라서 바티칸 시국은 교황이 다스리는 독립된 주권국으로 인정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 2015-06-24 13:05

    다른 분도 아니고, 독서를 많이 하시는 장로님께서 현종서 선생님의 \"설교는 새 정보전달이 아니라 그시간 그 무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입니다. 남이 한 말이라도 내가 소화해서 말하면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어미젖이 부족하면 기성제품 우유를 끓여 먹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라는 말씀을 \"은혜롭기만하면 표절해도 좋다.\"라는 의미로 이해하신 것 같아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는 다른 목사님의 설교들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그대로 옮겨와 자신이 작성한 것처럼 설교하거나, 설교 여러편의 일부분들을 짜깁기해서 설교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고, 여러 선후배 신학자들과 목사님들의 견해를 비교, 대조, 분석해서 다시 말해서 현종서 선생님의 말씀처럼 잘 소화해서 전한다면 그것을 표절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소화에 비유할 때에,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소화가 되고 나면 섭취한 음식은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음식에서 얻은 것들은 일부는 배설하고 또 일부는 그 음식을 섭취한 사람의 일부가 됩니다.


    • 2015-06-24 13:14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자신이 작성하지 않은 설교를 그 설교의 작성자를 밝히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것인마냥 전하거나, 다른 목사님들이 작성하신 여러 편의 설교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짜깁기해서 설교를 작성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견해인 것처럼 다른 이의 고유한 주장을 옮기는 것은 매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015-06-24 13:07

    장로님께서는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을 빙자하여 이기적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들의 주장과 행동들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시고 글을 쓰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 장로님께서 쓰신 글에 제가 댓글에 쓴 글을 옮깁니다.
    바쁘시겠지만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5-06-24 13:08

      어떤 것을 하나님의 법으로 생각하시고 글을 쓰셨는지 몰라 댓글을 드리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법이라고 하신 것이라면, 하나님의 말씀과 그 안에 담긴 뜻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사회법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회법이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로서 당연히 준수할 테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사회법이 정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 법에 거슬러 정의를 지키다 고초를 겪고 생명도 잃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창조주시요, 만유의 주재시요, 우리의 주인이시요, 유일한 구원자시라는 사실을 믿는 이들에게는 그것들이 별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로마시민이었던 기독교인들은 황제숭배를 따랐어야 하는 것일까요?
      일제시대 때 기독교인들은 신사참배를 해야 했던 것일까요?
      실상 기독교 선교가 금지된 나라에서는 선교를 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는 나라였다가, 법이 바뀌어 기독교 신앙이 불법이 되면 기독교 신앙을 버려야 하는 것일까요?
      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예수님께서는 세상법에 어긋날 경우에는 선교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성경 기자들이 고의로 혹은 실수로 적지 않은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주인이시요, 우리 삶의 주인이실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만의 주인이신데, 세상법보다는 못한 위치에 있으셔서 세상법이 명하면 주인의 지위에서 내려와야 하는 존재일까요?


      • 2015-06-24 13:39

        하나님께서 우주의 주인이심을 믿는 기독교인들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혼재해서 사는데....
        그래서 가장 보편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만든 국가와 그 법이 있는데...
        믿는이와 믿지않는이 모두 준수해야 질서가 잡히지않겠어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법을전공하고 이어 신학을 공부해서 침례교전도사생활을 했다고합니다.
        그가 법전공자로....검사판사변호사를 하면서 어떻게 국가법을 실행햇을까요? 아니했을까요?
        지금도 그는 국가법을 공정하게 모든이에게 적용한다고합니다.
        모든이에게...공평하게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가르지않고 공평히...


        • 2015-06-24 13:50

          장로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국가의 법을 준수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장로님, 로마 제국의 어떤 시대에서처럼, 또는 현재의 어느 나라에서처럼 실상 기독교 신앙이 금지된다면, 신앙을 버려야 한다고 보십니까?
          장로님께서 어떤 것을 하나님의 법이라고 하신 것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라법, 하나님의 법, 교회법 중 어느 것이 상위법인가요.\"라는 문장을 제목으로 사용하신 바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법을 교회법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교회법은 사람들이 만든 법으로, 하나님의 법은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것으로 구분해서 쓰신 것인지요?


        • 2015-06-24 13:53

          또한, 법이 기독교 신앙을 불법으로 규정하면 질서 유지를 위해 기독교 신앙을 버려야 하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선교 혹은 기독교 신앙이 금지된 곳에서 선교하고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믿음의 선배들은 그 사회의 질서를 흐트린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2015-06-24 13:56

    이 일을 계기로 이슬람교에 대해서 더 깊이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힛틀러 정부에 저항했던 본회퍼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살아가는 그 시대의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지 고민했던 것처럼 우리도 고민해야 할 때 입니다. 몸의 각 지체는 머리의 명령을 따라야 그 머리에 속한 몸의 지체일 것입니다.


  • 2015-06-24 16:41

    목회자들은 설교표절에서 자유로운가?
    설교표절의 위험성을 무시하지말라!!!
    이길종 장로님의 글과 댓글들을 읽으면서 평신도들은
    설교가 표절인지 아닌지를 알기는 쉽지가 않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서
    설교를 받아드리는 것이 다름은 분명하다. 설교중 \"아멘 합시다\"를 억지로? 강조하는
    설교자나 응하지 않는 대중을 보면 민망스럽다. 요즈음 교인들은 감동이 없고 심령이 매말랐다고 본다
    표절, 짜깁기 한 설교가 이러한 현실을 가져왔는지 모르겠다. 이 장로님의 글이나 댓글 다신분들의 글에 서 착잡한 생각이다
    옛날 목사님들의 설교는 하나밈의 말씀을 대언 한다고 생각 하면서 아멘! 아멘! 할 때가 더욱 그립다.....!!!


    • 2015-06-24 17:02

      장로님의 댓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또 한편으로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모든 목사님들께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직분이 매우 소중하고 또 매우 어렵고 무거운 것이라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대언하고자 기도와 말씀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시고,

      모든 성도들은 목사님들을 월급 받고 설교하고 심방하는 피고용인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성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약속한, 하나님의 종으로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 2015-06-24 17:09

        아멘...그리 되기를...


        • 2015-06-28 18:3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님.
          그런데 장로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법 중에서 어느 것이 우위에 있다고 보십니까?
          예수님께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법이 기독교 선교를 금지하거나 기독교 신앙을 금지할 경우에는 선교도 하지 말고 기독교 신앙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2015-06-25 22:07

    선교초기엔 설교권을 받앗다 주엇다 하더군요.
    결국 잔소리권이지만.. 어째든 대단한거죠. 아무에게나 잔소릴 허락하지 않으니까.


  • 2015-06-26 15:19

    섦으로 해야 할 설교를 머리로만 하려는 자세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2015-06-23 12:05

    표절문제로 독자들의 비난을 받던 대한민국의 인기작가....
    신경숙씨는 22일 경기도의 한 수도원에서 경향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무리 지난 기억을 뒤져봐도 ‘우국’을 읽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제는 나도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사실상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또 “출판사와 상의해서 ‘전설’을 작품집에서 빼겠다”며 “문학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 2015-06-24 06:15

    기감의 건강화를 위한 발언의 말씀, 귀하고 감사합니다.하지만, 한편 설교는 예술작품이나 학술 논문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설교표절을 찬동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설교를 듣고 보면서, 이게 표절이냐 아니냐 하는 관심과 비평적인 눈으로 설교를 들을 때에 설교자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어찌 들을 수 있을까 우려스러운 점 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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