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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를 보신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5-06-21 03:20
조회
1183
예수께서 산에 올라 앉으셨더니 제자들이 나왔습니다. 주께서는 입을 열어 속에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가르치시니 가난한 심령 가운데는 천국을 품고 있으니 복이라. 괴로운 고통은 피하려고 꺼리기보다는 그 속안에 있는 위로라는 복된 선물이 있다. 땅이 주는 소출을 얻을 자격을 지닌 복이란 기다리면서 하늘로부터 결과를 얻으려고 소망을 품고사는 사람에게 있다. 현실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하는 복있는 사람 그가 만족하기를 남의 굶주림이 해결되는 것이 곧 자기 공복을 채우는 것이라 여깁니다. 가여워하는 여지 이외에는 가엾이 여김을 받는 것이 다라고 여기는 복이 있습니다. 깨끗한 마음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복이라. 서로가 타인의 입장에서는 괴로움을 느끼면서 헤아리는 자가 복이 있나니 내가 솟아올라서 모두를 아래에 두고자 한다면, 나 자신 이외에는 무엇도 용납할 여지가 없다면, 화평을 이룬다고 하면서 남을 지배하고 자신과 남에게도 폭거를 행하는 자라.

의를 위하면 호응 받는다고 여기나요. 박해받기까지 의를 위하세요.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 때에 욕을 먹으면 다행인 줄 알고 박해하면 하늘 배움에 대한 대가로 여길 것이며 너희가 악한으로 취급당하고 억울하더라도 이전에도 이런 일은 있었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하늘이 주는 상쯤이 아니겠는가 여김이 합당하다. 이제부터 너희는 세상에서 필요한 짠순이 짠돌이다. 세상에 너희의 짠맛을 조금 보여주면 된다. 소금을 낭비하면 짠맛을 잃게 됩니다. 소금이니까 치는 것이지요. 자기를 말씀으로 정제하세요. 소금을 치기가 까다롭습니다.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냅니다. 소금으로 태산을 이룬들 소금 무더기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려고 성실하게 낭비합니다. 산 위에 있는 동네 사람들의 착한 행실은 하늘 아버지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냅니다. (마태복음 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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