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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할까요?/10월25일주/종교개혁주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10-23 12:50
조회
715
blog.naver.com/amenpark

설교-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할까요?!
성경-요21:15-23절.

오늘 설교제목은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할까요?! 인데 부제로 목회자의 의미와 사명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목회자, 평신도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는 전도사님, 선교사님, 목사님과 더 넓은 의미에서 평신도 사역자까지 포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사도가 평신도 사역자들을 동역자로 성경에 기록하였습니다(몬1:1) 목회자는 예언자, 선지자, 제사장, 목자, 학사, 영적 의사, 상담사, 부모 역할을 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변인입니다. 하나님의 대언자입니다. 구약의 예언자 선지자, 제사장, 구주 예수님, 사도들도 목회자며 사도직을 계승 한 목사도 목회자입니다.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셨고 하나님께서 보내셨습니다. 목회자는 핍박을 감수해야합니다. 순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종이니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을 따르고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성령의 지혜와 모략과 재능을 받아야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결하고 성화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의 심정으로 목양을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합니다. 목회자의 양이 아니고 하나님의 양이기에 잘 돌보고 하나님께 인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대언해야 합니다.


목회자의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신 메시야 구세주이심을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와 주님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하나님만 아시는 날에 주님께서 재림하셔서 무덤에 있는 성도들을 부활시키시고 살아있는 성도들을 들림 받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하심을 확신하고 전해야합니다. 목회자는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로, 글로, 전도로, 선교로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와 사단과 이단으로부터 하나님의 양떼를 보호하고 지켜야합니다.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고 죽음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이 되어야합니다. 노아처럼 가족과 하나님의 양떼인 성도들을 구원의 영적 방주인 교회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야곱처럼 장자 권을 사모해야합니다. 모세처럼 하나님께서 쓰시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처럼 기도해야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나단 선지자처럼 이사야 선지자처럼 왕 앞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엘리야처럼 [갈멜] 산에서 영적전쟁에서 850:1로 승리한 것처럼 기도로 승리해야합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의 뜻이라면 여호수아 [갈렙] 같은 소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야합니다.
스가랴 선지자처럼 힘으로 능으로 안 되는 것은 하나님의 신 성령으로 됨을 확신해야합니다.


요나처럼 회개하고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신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하심으로 12만 명을 구원해야합니다. 이사야처럼 메시야의 예언자가 되어야합니다. [예레미야]처럼 국가의 흥망성쇠도 예언해야합니다. 하박국처럼 불의하고 비도덕적인 나라와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정의를 외쳐야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진실하고 겸손해야합니다. 언행이 일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형평성 있게 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있지만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과 구원이 있음을 전해야합니다. 종말론도 가르쳐야 하지만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합니다. 목회자는 예수님과 세례요한 그리고 바울 사도처럼 청빈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바나바, 스데반, 아볼로, 실라, 누가, 사울에게 안수한 [아나니아]는 평신도 사역자들로 충성했습니다.


신구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포커스]를 예수님께 맞추고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을 닮는 목회자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종이 됩니다. 잘했다 칭찬 듣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본문으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에 가셔서 밤새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던지고 애썼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 사도와 다른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말씀하신대로 했더니 고기를 153마리나 잡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서 주신 떡과 고기로 아침식사를 먹은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여러분! 다른 분들 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세 번 질문하시며 세 번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후 베드로 사도에게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고 말씀하신 뜻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었으며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 사도에게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목회자의 사명은 주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가는 것입니다. 그곳이 내가 바라던 곳이 전혀 아닌 오지 일수도 사지일수도 있습니다. 십자가 후에 부활이 있습니다. 광야 생활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실 때에 아브라함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사야 선지자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말 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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