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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노예(奴隸)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0-26 21:25
조회
733
반노예제(半奴隸制)

사도행전에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노예(slave, 奴隸)는 인격으로서의 권리와 자유 없이 주인의 지배하에 강제·무상으로 노동하며 또 상품으로 매매·양도의 대상이 되는 인간이며 고대 오리엔트, 고대 그리스·로마, 식민지시대의 아메리카 등지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중국이나 한국의 옛 노비도 이에 해당하지만 유럽의 노예와는 달리 결혼이 가능했으며, 어느 정도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으며 중세사회의 농노나 지주제도에서의 소작인 등은 개인의 권리와 최소한의 자기 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예와는 구별됩니다.

奴는 계집녀(女☞여자(女子))部와 又(우☞손☞일한다)으로 이루어지고 노동에 종사하는 여자(女子)의 뜻이었으나 나중에 널리 남에게 부림을 받는 천한 사람을 가리켜 특히 남자 종의 뜻이 되었으며 隸는 뜻을 나타내는 미칠이(隶☞미치다, 이르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柰(내→예)가 합(合)하여 이루어집니다.

요한복음에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라 하였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노예제(奴隷制, 영어: slavery)란 선사시대 이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재산, 가축처럼 취급하는 것을 말하며, 그렇게 재산, 가축처럼 취급되는 인간을 노예(奴隷, slave)라 하고 노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와 권리를 빼앗기고 타인의 소유의 객체가 되는 자, 또는 계층, 계급을 의미한다. 풍토, 관습, 전통의 상위(相違)에 따라 지역차는 있으나 유사(有史) 이래 사람이 사람을 소유하는 노예제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일반적인 현상이었으며 근대 유럽에서는 천부인권 사상(天賦人權思想)에 따라 유럽 각국의 국민들에 대하여는 노예제가 폐지되었으나, 타인종에 대한 노예무역은 한동안 광범하게 행하여졌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소유와 매매는 국제조약과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어 있으나,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는 성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인신매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이는 현대의 비합법적인 노예로 볼 수 있으며 개화기에 기독교인들이 노비해방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 몽양 여운형은 기독교인이 된 후에 노비문서를 불태워버림으로써 집에서 부리던 노비들을 해방하였고 기독교신문인 《조선 그리스도인 회보》에 양반 부인이 노비를 부리는 것이 하느님께 죄가 된다는 신념으로써 여성노비를 해방하였으며 자신의 수양딸로 입양하였다는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며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시니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주 안에서 자랑합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노예를 부리듯 반노예 상태가 된 어두운 이 세상 만아니라 교회 안에도 갑 질을 하는 부류가 있으니 진리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5-10-26 21:27

    감리회 \'노예해방\'은 아직도 진행 중인가 봅니다.


  • 2015-10-27 10:09

    우리 민족에서 물깃고 나무패는 자는 본래 성직자 엿어요.
    秋추가인데요. 이스라엘은 돌아가며 제사장 역할을 햇지만 우린 고유의 역할들이 잇엇조. 소도에서 성씨별로.
    천가는 제례의식, 방가는 소돼지양 잡기, 지가는 소도에서 필요한 각종 물건을 짓는 역할, 추가는 나무하고 패어서 제삿상에 오를 것들 익히기와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 마가는 소도의 맏이 배움을 후손들에게 주는 교사, 골가는 현재 멸족되엇지만 고가로 남아잇고 마음이 고운 족이어서 소도를 두루 살피는 보살 역할, 피가는 빛씨로 빛이되어 이 소도와 저 소도의 외교난 대외협력 역할.

    천방지추마골피가는 우리 옛 신성지역 소도의 제사장 성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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