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제목은 금년도 저의 기도 제목입니다.

감리회 속회공과가 금년 2016년 2월 현재 83,000부가 판매 되었습니다(예배형 68,000, 나눔형 15,000).
전년도 2015년에는 예배형 63,000부, 나눔형 9,000부 등 총 72,000부가 판매되어 사용되었는데 금년에는 11,000부가 늘어나서 현재까지 총 83,000부가 판매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단히 흥분되고 고무적인 일입니다.

속회공과는 본부 교육국이 기획하여 만들고 출판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바람은 감리교회 속회원 모두가 속회공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감리교회 속회수는 11개 연회에 60,993개이며 속회원은 484,727명입니다(2014년 말 기준).
그러니까 속회원 모두가 하나씩 구입하게 되면 약 50만개 가까이 판매될 것입니다.
속장 인도자뿐이 아니라 속회원 모두가 구입하여 한 주간 동안 자주 보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것이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부에서 만든 속회공과에 대하여 부정적일 수 있고 잘 만들어야 사용하지 않겠냐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또 어떤 분들은 속회공과가 요즘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들 하시기도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아직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잘 만들겠습니다. 계속해서 더 좋아 질 것입니다.

현재 12명의 훌륭한 속회공과 집필자들이 2017년도 속회공과를 위하여 열심히 워크숍을 하며 집필에 들어갔습니다.
약 10개월 동안 집필과 감수를 거쳐서 속회공과가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모일 때마다 금년에는 10만부 이상 사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속회공과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집필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전용재 감독회장님께서도 입법의회 중간에 잠시 속회공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많은 사용을 당부하시기도 했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이고 또 그렇게 되어지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2016년도 속회공과를 통하여 속회가 부흥되고 말씀이 살아나는 속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직 재고가 조금 있는 것 같으니 아직 구입하지 않은 교회에서는 지금이라도 구입해서 속회예배에 감리회 속회공과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속회공과 50만부가 판매되어 사용하는 그 꿈같은 날을 생각하면서....

본부 교육국 장년정책부장 서의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