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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5-11 10:31
조회
770
제자들이 와서 밭의 가라지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해달라고 말합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니 제자들에게 비유에 대한 설명을 하십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입니다. 씨는 열매이기도 하지만 뿌리면 때가 되어 결실을 거둡니다. 결실을 보기 원하기에 뿌리니 좋은 씨입니다. 세상이라는 밭에는 하늘 자식들이 좋은 씨로 뿌려졌습니다. 세상에서 결실을 보고자 함이지요. 세상에 가라지인 악한 자의 자식들도 뿌려졌습니다 결실은 없습니다. 밭을 버리고 망쳐놓기만 얻을 때가 되도록 악합니다. 세상이라는 밭은 결실을 얻고자 하는 밭이지요. 악한 씨는 덧 뿌려졌을 뿐입니다. 세상에 악한 자식들도 뿌려졌으니 원수 마귀를 말씀으로 상대합니다. 천사들이 맡아서 추수할 때 세상 끝날까지는 원수를 뽑아내며 미워하지 않고 목말라하면 물을 주고 주리면 먹을 것을 주어서 세상 밭에 사랑 농사를 짓습니다.

결실 때도 가라지를 그대로 둔다면 가라지 농사하자는 세상이 되겠지요. 가라지는 불사를 것으로 묶듯이 세상 끝에도 그와 같습니다. 가라지가 보이고 추수 때가 되면 좋은 씨와 가라지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일군들은 결실 때까지만 사랑 농사를 짓습니다. 천사들을 보내는 이가 계시니 그의 뜻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듯이 하겠는데 사랑의 결실에 반하여 행하는 모든 것과 온전한 율법을 어겨서 행하는 자들을 천사들이 세상 밭에서 거둬냅니다. 불에 던져지는 신세 이제는 울더라도 한탄스러움에 휩싸이고 벗어나지 못하여서 사그라들 뿐입니다. 이 어려운 일은 우리의 역량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때에 말씀을 근거 삼아 사는 사람들은 자기 아버지에게서 환하게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이가 말씀을 듣습니다. (마태복음 13:36b-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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