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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출판국 “하늘양식” 담당자 에게.....

작성자
오재영
작성일
2016-05-13 09:50
조회
1334
우리교단 160여만 교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예배서 ‘하늘 양식’이 이제는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교단이 아닌 일부 크리스천들의 가정까지 참여하고 있는 줄 압니다. 이처럼 발전된 과정에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섬겨온 책임자와 집필자들의 부단한 수고와 정성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1년 365일 짧지 않은 날이고 수백 명의 집필진들이 있어 수준과 방향이 같을 수는 없겠으나 가정예배를 드리다보면 극히 일부의 집필진의 내용과 방향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용은 불문하고 가을에 적용할 내용이 아닌가요? 이것은 집필자보다 담당자의 착오가 아닌지, 더 나아가 집필자마다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들이 가정예배를 드리는 이들이라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 명예도 중요하지만 교단의 이름을 대표하여 발행하는 내용이라면 그에 걸 맞는 격조 있는 내용이 되도록 책임맡은 이들은 더욱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집필자들의 수고와 정성으로 깨닫고 체험한 소중한말씀들이 모아져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다른 교단성도들 보기에도 격조가 있고 이교도들에게도 기대와함께 존중히 여김을 받게 되지 않겠습니까?

주마가편(走馬加鞭), 수고한 분들의 노고를 인정하며 더 불어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신앙생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평안하십시오.



전체 1

  • 2016-05-16 09:50

    먼저 출판국의 행사 관계로 답변이 늦은 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오재영 목사님의 구구절절 모든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하며, 앞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에 지적에 주신 5월 13일자 내용은 담당자의 잘못입니다. 원래 가을 날짜로 청탁을 드린 내용이었으나 최종 작업에서 원고 순서를 바꾸면서 바로잡지를 못했습니다.

    오 목사님의 주마가편, 애정이 담긴 지적에 실무자로서 자세를 다시금 다잡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격조 있고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의 질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양식』에 실린 무게감과 사랑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언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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