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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추락(墜落)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5-15 06:21
조회
906
추락(墜落)

추락(墜落)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위신이나 가치 따위가 떨어짐이며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공덕에 미치지 못하고 떨어짐이다. 墜는 뜻을 나타내는 흙토(土 흙)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隊(대→추)가 합(合)하여 이루어지고 落은 뜻을 나타내는 초두머리(艹(=艸) 풀, 풀의 싹)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洛(락)으로 이루어지며 풀(艹)잎이 떨어진다는 뜻으로'떨어지다'를 뜻하고 各(각)은 목적지에 도착하다, 안정되는 일, 음(音)을 나타내는 洛(락)은 시내가 아래쪽으로 흘러가는 일, 초두머리(艹(=艸) 풀, 풀의 싹)部는 식물을 나타내며 풀이나 나무의 잎이 떨어지다→떨어지다→떨어뜨리는 일이다.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는 지난 14일 14시 50분경 고흥 두원면 대산마을 추락사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마늘밭에서 농사일을 하던 장(여, 70) 할머니가 뒤에 있는 수로를 확인하지 못하고 농사일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락한 장(여, 70) 할머니는 구조당시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겉으로 드러난 외상은 없었다. 구조 후 고흥구급대에 의해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보성소방서 고흥119구조대 관계자는 ‘오늘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겠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된 최00 변호사는 1998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하여 2014년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했다. 법관시절에는 유려한 글 솜씨까지 갖춰 '문학 판사'라는 얘기도 들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검찰 조사로 드러난 상황만 놓고 보면, 적어도 변호사로 변신한 후 보인 행동은 따뜻하고 활기찬 '바그다드 카페'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검찰 조사 결과 정당한 변론 활동이 아니라, '전관예우'를 이용해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와 교제하거나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거액의 수임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현장은 선생의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그를 더 이상 존경하지 않고 그저 정보전달의 매개로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권위주의시대 교사는 곧 교칙이요 학교 안에서의 ‘갑’ 이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놓고서, 정작 칼 손잡이를 쥐고 있는 쪽은 교사들이니 이런 모순은 한창 사춘기를 겪는 이상주의자들에게 의구심을 품게 한다.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에서 이러한 일방적인 방식은 학교 본연의 기능을 잃게 할 수 있다. 청년실업이 극에 달한 시대 학생들은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네가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 그들이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심판함 같이 너를 심판하여 진노의 피와 질투의 피를 네게 돌리고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네 누각을 헐며 네 높은 대를 부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불로 네 집들을 사르리라.’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주 하나님 아버지!

탐심과 음욕으로 졸지에 본인과 가문의 명예가 추락하는 사람들과 안전 불감증으로 각종 사고로 추락하는 사람들을 거울삼아 주 앞에 바로 서도록 인도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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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5 06:27

    스승의 날을 맞이 하며
    설교의 권위가 살아지는 시대에
    성경의 맥락과 역사성으로
    성경의 핵심과 주제성으로
    성경의 총체와 통합성으로
    설교의 권위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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