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적 신학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17-01-10 19:22
조회
1350
한국의 무교, 불교, 유교의 종교문화 사상배경하의 국민들에게 그들이 따로 믿는 종교를 이 해하며 그들이 받아 들이기 쉽도록 그들의 입맛에 맞추어 기독교를 복음을 설명하려 하다가 어느신학자는 자기가 믿는 기독교교리의 일부를 손상시키기도 했다.
기독교 교리의 본질을 지키면서 신 불신, 타종교인들도 구별함이 없이 다 설득시킬 수 있는 진리 해설 방법은 없는 가? 기독교 복음의 진수를 보다 더 정확히 이해하고 체험함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것을 기독교계와 비기독교계에 정확히그리고 설득력있게 해설할 필요를 느끼며 그것이 가장 좋은 변증노력이고 전도의 메시지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신학자가 왜 필요한 가? 자기가 믿는 기독교에 대한 보다 확실한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거짓되거나 불완전한 종교를 붙들고 믿고 있는 이들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무종교인이나 타종교인, 기독교이단들은 기독교의 보다 더 정확한 메시지앞에 자기들의 그릇된 진리이해가 비교됨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참 진리되신 그리스도앞에 나아오기 위해서이다. 참 진리 되신 그리스도앞에 바로 나아온 불신자나 타종교인들은 자기가 발견한 그리스도를 과거 자기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또 건져내게 될 것이다. 타 종교를 믿다가 기독교의 성경이나 케리그마에 부딛혀 개종한 이들의 간증과 그들이 이해한 기독교를 자기가 본래 믿던 종교와 비교하며 설명하도록 도와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단은 신학계에 가라지(가짜 복음)를 뿌려 놓았다. 네가 믿는 종교 잘 믿으면 된다. 전도? 그것은 제국적 기독교의 행동이다. 타종교인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그냥 존경하며 대화나 하 라. 전도하려 말고 타종교를 겸손히 배워야 한다?. 선교사로 가거나 보낼 필요없다. 그들에게 는 이미 토속종교가 있다. 그것 잘 믿으라고 하라?.

사단은 이미 종교신학, 다원주의 신학, 각종 이단, 이슬람교, 유교, 불교, 샤마니즘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많이 무너뜨렸고,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매스콤과 문화 정치 경제를 장악하고 다각적인 방식으로 기독교인들이 자각하지 못하게 다른 이름으로 들어와 기독교의 쇠퇴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어느때 보다도 분별력이 필요하고, 성령의 지혜를 받아 창조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신학자들은 남의 신학 그것도 불신적 자유주의 신학 안테나 노릇 할 때가 아니다. 한국교회를 살려내고 세계교회를 살려낼 신학을 하라. 기독교의 경전은 신구약 성경이다. 이것은 신학과 신앙생활의 최고의 법전이다. 지난날 김준곤 목사님, 나름대로 복음전도 열에 불붙어 ‘사도행전“에서 금방 나온 사람처럼 살라고 했다.그분이 활약할 때. Explo 74 여의도 광장 대집회, 한국사회는 곧 복음화가 되어갈 듯 싶었었다.
88 올림픽때의 전도행전- 외국인들( 선수,감독, 행정요원, 응원단, 상인들)이 대거 들어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들을 누빌 때, 그들은 한국인들에게 5분마다 전도를 받을 정도였다고 했었다. 당시 젊은이들이 60대에 진입해 있다.

우리 감리교회에 성경을 필사하고 다독하는 이들에게 상을 주는 제도가 있는 데 계속 계승할 만한 일이다.

사실, 일반 신도나 목회자가 전문신학을 연구할 시간이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기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더 확고히 해주고 불신자를 포함한 타종교인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할 성경을 바탕으로 한 진리 해설이다. 그일이 바로 신학자들의 몫이다. 뜬 구름잡는 신학을 하지말고 실사구시의 신학을 하여 기쁨과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에 정진하도록 돕는 그러한 신학을 해야 한다.

어려운 서구신학을 우리 정서에 맞게 재 해석해 주는 신학, 그들이 제대로 표현 못한 것을 더 핵심을 잡아 잘 표현해 주는 신학, 그래서 한국적 신학이어야 한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1717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70081
4405 김길용 2017.01.21 2410
4404 유삼봉 2017.01.21 1417
4403 최천호 2017.01.20 1680
4402 장병선 2017.01.20 1926
4401 박영규 2017.01.20 1632
4400 오재영 2017.01.20 1738
4399 차덕윤 2017.01.20 1974
4398 성모 2017.01.19 2293
4397 차덕윤 2017.01.19 2052
4396 강형식 2017.01.19 1166
4395 Chan Kim 2017.01.19 2991
4394 김정효 2017.01.17 2309
4393 홍성호 2017.01.17 1948
4392 강형식 2017.01.17 2030
4391 최세창 2017.01.17 1821
4390 최세창 2017.01.17 1888
4389 장병선 2017.01.14 2377
4388 장천기 2017.01.14 2233
4387 유삼봉 2017.01.14 1519
4386 신원철 2017.01.14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