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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타임즈 제980호를 받아들고~~~ 아, 이건 아니다.

작성자
심호택
작성일
2018-09-22 08:49
조회
1485
오늘 기독교타임즈 제980호를 받아들었습니다.
제980호는 지난 4월 초에 받아 보았던 신문과 동일한 제호입니다.
잠시 생각해보며
신문의 뒷면을 펼쳐보니 편집인 신동명
다시 시간을 거스르니
신동명 기자가 징계를 받아 기독타임즈에서 해고된 시점으로 추정되네요.
이철목사의 직대선출과 함께 이상한 복직
그리고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은 기독타임즈의 발행된 제호들은
모두 부정하고
자신이 편집한 신문의 제호를 잇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네요.
이쯤에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독타임즈는 누구를 위한 누구의 신문인가?
발행인은 전명구
사장 직무대리는이용윤
편집인은 신동명이라 쓰여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독타임즈는 신동명 기자 개인의 것인듯하다.
그래서
다시 마음에 결정을 내리게 된다.
더 이상 신동명 개인의 신문에 귀한 돈을 허비해서는 안되겠다라고
신동명 개인의 신문이 아닌 감리회의 신문으로 회복되면
재구독을 하리라.



전체 7

  • 2018-09-22 09:02

    제33회 총회감독선거 레이스 돌입이라는 첫 면 기사의 분석은 질식하게 만든다.
    경상비, 교세, 연령, 출신
    특히 출신학교를 분석한 것은 시대를 역행한다.
    또한 기준도 모호하다.
    학부, 대학원, 박사원 다양하고 심지어
    일반대학의 학부를 거쳐 신학대학원으로 편입하는 것이 추세인데 말이다.
    또한 이미 선거 공보에서 조차도 많은 후보들이 자신의 출신학교를
    표기하지 않고 선거공약으로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 후보자들의 연령과 공약을 분석하여
    시대의 흐름과 방향성을 예리하게 전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학연을 부각시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부끄럽다.
    더 이상 기독타임즈를 부끄럽게 하지 말라.


    • 2018-09-22 10:47

      목사님은 숫자에 민감하시군요.
      그리고 출신학교에도 민감하시고요.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고 그 내용이 좋은지 않좋은 지가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기탐이야 교권의 입김을 너무 타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후보자들의 약력은 본인들이 제출하는 것일걸요? 아마도....
      심목사님이 후보로 나서시면 유치찬란하고 창피한 학력이나 약력은 삭제하고 아주 심플하게 하시겠지만
      다들 목사님의 실력에 미치지 못함인 것 같습니다.
      내세울 것이 그것 밖에 없어 그럴지도 모르니 널리 이해해주시는 것도 미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2018-09-22 14:50

        심호택 목사님은 감리교회 소속 목사가 감리교회 소속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려 함을 금지할 법이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2018-09-22 22:29

          앞 뒤 사정을 알 수 없어 단언적으로 질문에 답을 하기에는 당황스럽네요
          제 경험으로는 담임목사님과 불편한 관계에 계신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매 주일 마다 예배당 맨 앞자리에 앉으시는 겁니다.
          담임목사님은 불편함을 찾으시면서 매 주일 설교하실수 밖에 없었지요.
          그 때를 떠올려보면
          무엇보다 관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목사님은 목회자 가정이니
          일회성이든 고정적으로든
          예배에 출석하고자 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혹 불편해하신다면 부담을 드리는 것 역시
          예의는 아닌듯 합니다.


          • 2018-09-23 08:33

            목사님은 차라리 앞뒤의 사장을 몰랐다면 당당하게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앞뒤의 사정을 알기에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지지하는 그 분이 어느 편에 서 계심을 알기에 더더욱 조심스러운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조심스럽습니다.

            조심스럽지 않아도 될 문제에 대해선 조심스럽고 조심스러워야 할 일에대해서는 오히려 담대합니다.
            목사님은 인정하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늘 그래 왔습니다.

            목사님의 파당이 목사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은 행하지 못하게 함입니다.
            목사님의 파당이 목사로써 하지 않아도 될 일에는 누구보다 열심이십니다.
            목사님은 누구의 목사이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목사이십니가? 아니면 전아무개 목사를 위한 목사이십니까?


  • 2018-09-22 22:46

    한마디 붙이겠습니다.
    지구촌교회는 이동원목사의 은퇴 후 지난 8년간 담임으로 사역해온 진재혁목사가
    사임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동안 이동원 목사가 목회 코칭을 하였다하니
    원로 목사의 시집살이가 감당하기에 벅찼던 것은 아닌가하는
    인간적인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 설교 말미에 진재혁 목사는 후임자가 정해지는데로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소명과 사명"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감리교회가 "소명과 사명"에 대한 회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2018-09-22 23:19

      담임목사님과 불편한 관계에 계신 성도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가제는 게편인가요? 왜 그 성도는 담임목사와 불편한 자리에 앉게 된 것일까요?
      그 사정을 아십니까?
      그는 왜 그 불편한 관계가 된 목사에게 가장 앞에 나갔는지 말입니다.

      '소명과 사명' 이것은 무엇입니까?
      담임목사 좋으라고 소명과 사명이있는 것입니까?
      담임목사와 좋은 관계를 맺여야 한다고 소명과 사명이 있는 것입니까?
      물론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왜 성도는 은혜 가운데 자신이 선택한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관계가 불편하게 된 것일까요?
      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불러준 성도와 담임목사는 관계가 불편하게 된 것일까요?

      처음부터 담임목사와 다투려 교회에 왔을까요?
      애초부터 담임목사와 불편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교회를 찾음일까요?
      담임목사가 성도를 불편해 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전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 담임목사가 '소명과 사명'을 엉뚱한 데 사용하고 있음이라고 말입니다.
      어느 순간 부터 목사들은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위한 담임목사에 의한 담임목사의 교회를 이루고 있음입니다.
      성경은 담임목사가 교회라 하지 않고 성도(모임)가 교회라 하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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