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37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8년 9월 20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대한민국과 UN”이라는 주제로 정일화 교수(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 정치학과, 미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정치학 박사), 한국일본 워싱턴특파원, 논설위원 겸 통일문제연구소장, 한미안보연구소 이사, 저서: 아는 것과 다른 맥아더의 한국전쟁, 카이로선언, 휴전회담과 이승만, 아는 것과 다른 미국 등 다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37회 특강에서 강사 정일화 교수는 1943년 미영중소 4대강국 정상들이 결정한 카이로선언에 종전 후 ‘한국민이 노예 상태에 놓여 있음을 유의하여 앞으로 적절한 과정을 통해 한국을 자유 독립국가로 할 것을 결의한다’라는 문장이 명시된 것은 기적이라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독립과정이 UN에 의해서 결정되었고, 유일한 정부로 인정한 것도 UN이었고, 한국전쟁의 위기에 UN의 도움으로 승리했고 재건하고 발전하는데도 UN의 큰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UN의 날도 공휴일로 정하고 UN의 노래도 불러왔는데 어느 틈엔가 관심에서 사라지게 된 것은 크게 유감이며, 앞으로도 한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도 역시 UN의 길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이 UN 부담금도 늘리고 더 많은 인재들이 UN으로 진출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정일화 교수의 강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38회 특강은 “위기의 한반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제정치외교의 전문가이신 남주흥 교수를 모시고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상황에 관한 전문적이고도 실제적인 분석과 설명을 통해서 우리의 이해와 기도제목에 큰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하며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제138회 늘푸른아카데미 정기강좌 안내
일시: 2018년 10월 18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위기의 한반도”
강사: 남주흥 교수(경기대) 건국대(정치외교학과), 영국 University of Aberdeen(전략학 석사), 영국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University of London(국제정치학 박사), 하바드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위원, 국방대학원 교수, 국가안전기획부 안보통일특별보좌관, 민주평통 사무처장, 경기대 교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장,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외교통상부 대사, 주 카나다 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 ☏(02)733-3323) 010-8205-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