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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탄광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6-02 07:53
조회
454
아오지 탄광

함창석

20세기 6.25. 전쟁후
전쟁고아는 인민탁아소로
전쟁미망인은 특수공장으로
살길을 열어 주니
인민의 아버지 신랑이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전쟁의 원흉이 구세주로
둔갑을 하게 되는 땅
빨치산 동패들이 똘똘 뭉치니
여타들이야 다들
아오지탄광 교화 중인데
평양은 자칭 인민낙원이라니
세월이 흘러가며
세습을 잘 이루는 듯했으나
배급이 끊어진지 오래
특수층도 난리난리
아오지탄광으로 보낸다니
어찌할까 어찌할까
평양은 지금부터
어느 이주민으로 채울까
어느 점령군으로 채울까
신라 경순왕처럼
천년 왕국이라더라도
고려 왕건에게 넘긴 것같이
KㆍR에 그냥 넘기거라
CㆍN에 헐 값으로
RㆍS에 헐 값으로
팔아 넘기지는 말거라
삼대세습 성주패거리가
아오지탄광으로 가야 할 판
핵도 전쟁도 없이
금수강산 삼천리 오천리
배달겨레 하나님의 나라요
기도하는 이 한 날인데
21세기 희망의 나라
새벽은 밝아 오고 있구나



전체 5

  • 2023-06-02 09:47

    "아오지탄광"ㅡ 아침 일찍 '감리회 소식'에 올릴만한 '감리회 소식'됨인가요?
    '함창석'명의 기명은 기존의 글을 '퍼온 글'인듯 느껴짐은 88노년의 "자가당착"일까요?
    * 기명이 없으면 지금 쓰신 글로 느껴질 터인데요! 모든 글마다 왜 기명하시는지요?


  • 2023-06-02 10:21

    곧 출판될 원고 중 일부로 저작권문제니 양해바랍니다.


  • 2023-06-02 10:46

    ● 감리회 소식에 매일 or 격일(every other day)에 글 올림을 좀 자제하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답글드립니다
    ^답글자(조묘희)는 감신56입학/60졸업/63목사안수/ 후 45 년의 목회 장정(long distans)기간에
    * 1972년~74년 : 동부연회(윤창덕 감독) 본부 간사 2년
    * 1974년~75년 : 동부연회(김창희 감독) 본부 간사 1년
    * 1975년~79년 : 동부연회(박대선 감독) 본부 총무 3년, 섬김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ㅡ당시 연회실행위원 & 감리사 급 목사님들,
    ㅡ(윤춘병,우병필,라원용,백병호,김희도, 채인식,조완걸,김한옥 등) 의 지도와 협력을 받아
    연회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음엔 43년이 지난지금까지도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화상하고 있습니다
    ● 13353 감리회 구성원 수준을 올려야 (함창석 / 2023.05.28. 07:30)ㅡ글은
    * 5월28일은 "성령감림절" & "웨슬리회심 285주년 기년주일"이였는데 "시의적절"한 본글과 답글2 였나요?


  • 2023-06-02 12:12

    산돌 제자 사도직

    함창석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 나야 말로
    누구 누구란 말이냐
    창조주 하나님이 보내셨을까
    살아가다 보니
    걸맞는 짝을 주셨으며
    한 가정에서는
    아들이고 아버지며
    아내의 지아비다
    여러 직장에서는
    아이들 가르치는 자로
    교육행정도 하는 자이었다
    여타 공동체에서는
    위로와 격려하는 자이고
    상담과 소통하는 자이며
    협력과 봉사하는 자이다
    동아리 활동 중
    다양한 재능을 드러내고
    참여자들과 어울려
    즐겁게 보람되게 알차게
    날마다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가장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교장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교수가 되기도 하고
    시인이 되기도 하였지
    글쟁이가 되었지
    교회를 세우기도 하였고
    예배당 건축도 하였다
    원입 50주년을 맞으면서
    지나 온 발자취 더듬어 보니
    벌써 명예장로가 되고
    지금 원로장로가 되고
    제자 사도직이라 할 만큼
    몽골 복음선교에도
    쓰임 받고 있는 성도구나
    고맙고 감사한 날이지


    • 2023-06-02 13:32

      ● 그동안 장로님이 올리시는 본글 & 답글에 '함창석' 명의 기명에 대하여 답글로 '의견개진'한 일이
      수도없이 많았으나 이후에는 보고 읽을 뿐, 일체 답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
      ● 6,7,8월 삼복, 무더운 계절에 건강하시고,6월 중 ㅡ'몽골여행'이
      "사도행전29장"을 기록하는 귀한 '복음 선교사역'의 여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좋으신 하나님 항상 언제나" ㅡ
      ㅡ "항상 언제나 좋으신 하나님" 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 "God is good all the time" ㅡ
      ㅡ "All the time God is good"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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