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교-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요?/성령강림후1주/6월4일주/평신도주일/강단백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06-03 13:46
조회
352
blog.naver.com/amenpark

설교-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요?
성경-빌립보서 4장3절

오늘은 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요?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름은 부모님 또는 할아버지께서 항렬을 따라 지어주시기도 하고 항렬을 안 따르고 자유롭게 짓기도 합니다. 이름은 부르기가 좋아야 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에 뜻이 담기면 더 좋습니다. 그러면 성경을 근거로 해서 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를 전해드리겠습니다.


1.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아브라함(창세기17장5절)
5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2.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이름
아브라함(창세기22장1절) 모세(출3장4절) 사무엘(사무엘서3장4절) 사울아 사울아 예수님께서 바울을 부르시고 성령을 부어주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귀하게 쓰심(사도행전9장4절-)

3.생명책에 기록된 이름
본문에 보니까 빌립보교회 여인들과 글레멘드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했습니다.
빌립보4장 3절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계시록 20장
1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절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

계21장
21절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절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절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절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절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절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4.예수님께서 시인하시는 이름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는 이름이 구원을 받음(계3장5절) 부인하시면 구원에서 제외됨.

5.천사가 알고 부르는 이름
다니엘에게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타나 다니엘을 부르며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다고 했습니다(다니엘서9장21절)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를 데려오라고 함(마태1장20절)
처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장이 나타나 수태고지함 (누가복음1장30절) 기도시간에 고넬료에게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 있는 베드로 사도를 초청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행10장3절)

6.성경에 기록된 이름
아브라함, 모세, 엘리야, 베드로, 요한, 스데반, 루디아 등

7.역사에 남는 이름 존경받는 이름
임진왜란 7년 동안 왜적의 침략에서 백성들과 나라를 지키고 구하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
일단 세종대왕은 조선의 4대 국왕으로 1418년부터 1450년까지 조선을 통치한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만원권에 들어가 있는 왕도 세종대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종대왕에 대해 알려드리면 묘호는 세종이고 시호는 장헌영 문예 무인 성명 효대 왕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이도이며 자는 원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이름이 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출처] 세종대왕 이름 본명 부인 업적 |작성자 Health

8.이름에는 뜻이 있습니다.
이삭이라는 이름 뜻은 하나님께선 언약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을 안기심으로 사라의 웃음을 참된 기쁨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은혜를 히브리어로[핸](친절)이라 하며, 헬라어로 [카리스](기쁨)라 한다. 이삭은 인간의 합리성과 자연질서를 초월하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얻은 생명이기 때문에 은혜의 동사격인 [웃음]이 그의 이름이 되었던 것이다. 출처-[KCM Home] [Study Bible] [성경인명사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한성(서울) 건천동에서 이정(李貞)과 초계 변씨(草溪 卞氏)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건천동에서 보냈고, 외가인 아산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이정은 자신의 네 아들에게 고대 중국의 성현으로 알려진 요 임금, 순 임금, 우 임금의 이름자를 붙여 주었고, 셋째 아들에게는 순 임금의 순 자와 순신(舜臣)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자 사전을 보면 臣은
신하 신 1신하(臣下) 2백성(百姓) 3하인(下人: 남의 집에 매여 일을 하는 사람)출처-위키백과
그러니까 이순신 장군의 이름은 순임금 같은 신하가 되라는 뜻이네요.

9.하늘에 기록된 이름
누가복음 10장 20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10.구원을 주시는 이름 예수님
마태복음1장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절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사도행전4장
12절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예수님 그의 이름은 본래 예슈아(יֵשׁוּעַ) 또는 예호슈아(יְהוֹשֻׁע)ַ2]라는 히브리어식 이름이었다. 여호수아가 어원이다.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 신약 성경이 그리스어로 쓰였기 때문에 이에수스(Ἰησοῦς)라는 그리스식 이름으로 변형 되었다.
한국어 이름인 예수는 대항해시대 선교 활동을 펼친 가톨릭 사제들이 사용한 라틴어 성경의 Iesus에서 유래한 것이다. 라틴어 발음 듣기. Iesus가 라틴어 명사의 6개 격변화 중 4개에서 Iesu로 변해 이 형태를 한자로 옮기며 예수로 옮겨졌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유럽 언어에서 Jesus로 적는 것은 본래 라틴어 발음상 I와 J가 차이가 적어 섞여 쓰이다 J 형태로 다른 유럽어에 전파되어 이후 각 언어식으로 발음(영어는 지저스, 독일어는 예주스, 스페인어는 헤수스, 포르투갈어는 제주스 등)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스도'(Χριστός)는 메시아(מָשִׁיחַ, mashakh)라는 히브리어의 그리스어 번역이다.
출처-나무위키

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지 제가 10가지로 말씀을 전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과 가족과 자손들의 이름이 10가지 항목의 축복을 받으셔서 아브라함처럼 이름이 창대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빌립보교회의 여성도들과 클레멘트(Clement)처럼
하나님의 나라 보좌 앞 생명책에 기록되셔서 예수님께서 시인하시고 부르시고 구원받고 존경받는 복된 이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교회 전 담임목사, 동대문교회 협동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기념교회 목사.



전체 1

  • 2023-06-05 22:25

    아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846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6681
13356 함창석 2023.06.10 441
13355 장병선 2023.06.09 551
13354 최세창 2023.06.08 587
13353 함창석 2023.06.08 409
13352 이현석 2023.06.08 1204
13351 이현석 2023.06.06 943
13350 함창석 2023.06.06 417
13349 민관기 2023.06.05 475
13348 오재영 2023.06.05 454
13347 함창석 2023.06.05 378
13346 김연기 2023.06.04 399
13345 이현석 2023.06.04 883
13344 조묘희 2023.06.03 1232
13342 함창석 2023.06.03 433
13341 이현석 2023.06.03 838
13340 김성기 2023.06.02 375
13339 함창석 2023.06.02 336
13338 최세창 2023.06.02 478
13337 함창석 2023.06.02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