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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도

작성자
이충섭
작성일
2015-09-03 19:49
조회
889

오늘 전도는
오후 5시 10분에 나갔다.

먼저 놀이터로 갔다.
어르신들이 많이 안 계셨지만 빵을 드리고
어린아이 2명도 주고 나왔다.

나는 언제나 예수님을 믿으세요이고
어르신들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신다.

나의 전도현장으로 가는데
아내가 왔다.

아내가 오늘 전도하려 나온 것이다.

같이 전도한다.

아내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평안하다.

아내는 아내대로 전도하고
나는 나대로 전도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

지나가는 어른들에게도 접근하고

혼자 지나가는 여자 어른이나 여자 학생들에게도 접근하다.

그러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인사하고 대화를 나눈다.

우리교회에 가끔 나오는 은휘(중2)이가 엄마랑 같이 온다.
아내가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라고 인사하면서
빵을 주며 전도하다.

은휘 엄마는 매번마다 빵을 챙겨 주신다고 하신다.

그러다가 아주 친한 다해 엄마를 만나 아내는 빵 2개를 가지고 가서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내 자리에서 열심히 전도한다.

요즘 내 마음이 넓어 졌다.
나에게 와서 빵을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거절하지 않고 주고 있다.

오늘 전도하다가
엄마는 됐다고 하는데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받아 가서
딸이 거절하고 가는데 엄마가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받아 가는 사람도 받고
남자 초등학생들도 열심히 받아 갔다.

이 카스데라빵은 정말 맛있다.
많이 달지도 않고 먹기에 참 좋다.

오늘 아내랑 전도해서 전도가 즐거웠다.

하나님아버지
오늘 전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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