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02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5년 10월 15(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사물 인터넷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서정욱 박사(서울대공대, 공군사관학교교수, 미국Texas A&M대 공학박사,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및 소장, KAIST 원장, 과학기술부장관)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02회 특강에서 강사 서정욱 박사(전 과학기술부장관)는 “사물 인터넷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터넷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고 아주 편한 세상이 되었음을 여러 실증을 보여주며 설명 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흙 없이도 농사를 짓는 일, 응급환자를 더 많이 살릴 수 있게 되고, 여행하면서도 집안일을 돌본다든지 등등....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해킹으로 인한 은행이나 공공기관의 마비 등, 편한 세상이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혼미 속에 살고 있으며, 고도의 정보화가 사생활의 노출 또는 감시를 받고 있다는 등 문제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로 과학기술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라는 윤리와 사회문제와 함께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종교계까지 포함한 모두의 과제라고 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서정욱 박사의 강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03회 특강에서는 “통일 한국의 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통령비서실장과 통일부장관을 역임하신 류우익 장관의 특강이 있을 예정입니다. 강사는 남북통일관계의 수장으로서 봉사했을 뿐 아니라 공직을 떠난 후에도 「통일을생각하는사람들」(통일생각)이라는 단체의 이사장으로서 봉사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통일문제에 관해서 그 누구보다도 구체적이고 자세한 강의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03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5년 11월 19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통일 한국의 비전”
강사: 류우익 장관(서울대, 독-Kiel대(Ph.D) 육사교수, 미-Berkeley대
프-Sorbonne대 초빙교수, 대통령비서실장, 주중대사,
통일부장관, 서울대명예교수, 통일생각 이사장)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