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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단계(段階)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1-16 21:09
조회
660
人生段階

매슬로의 욕구 단계는 아래로 갈수록 원초적인 욕구를 나타내는 피라미드로 나타내는데 생리 욕구는 허기를 면하고 생명을 유지하려는 욕구로서 가장 기본인 의복, 음식, 가택을 향한 욕구에서 성욕까지를 포함한다. 안전 욕구는 생리 욕구가 충족되고서 나타나는 욕구로서 위험, 위협, 박탈(剝奪)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불안을 회피하려는 욕구이다. 애정·소속 욕구는 가족, 친구, 친척 등과 친교를 맺고 원하는 집단에 귀속되고 싶어 하는 욕구이다. 존경 욕구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인간의 기초가 되는 욕구이다. 자아실현 욕구는 자기를 계속 발전하게 하고자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욕구이다. 다른 욕구와 달리 욕구가 충족될수록 더욱 증대되는 경향을 보여 ‘성장 욕구’라고 하며 알고 이해하려는 인지 욕구나 심미 욕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인생의 단계는 첫 번째 연령 단계인데 제1 연령기에 해당하는 퍼스트 에이 지는 배움을 위한 단계로, 태어나서 학창시절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1차 성장이 이루 어지는 시기로 10에서 20대 초반까지가 해당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연령단계인데 이 단계는 일과 가정을 위한 단계로 첫 번째 연령 단계에서 획득한 1차 성장을 바탕으로 자신만 의 생산성을 발휘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정착 생활을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취업교육을 마치고, 실질적으로 취업을 하는 시기이자, 경제적으로 독립하며 결혼 하고 가정과 직장에 대한 의무를 다하며 퇴직하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는 조직을 만들고 유지할 뿐 아니라. 권위에 복종 하는 연령대이기도 합니다. 생산적인 의무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자기만족을 경험하고 머지않아 이루어질 온전한 자기실현을 준비하는 연령대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다른 사람의 권유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직 업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단계의 연령대는 자기 주도적인 설계로 이뤄진 인생단계라 보기 어렵습니다. 셋 번째 연령단계인데 네 인생의 단계 중 가장 긴 기간을 차지하는 단계입니다. 청년기의 제1 단계의 연령단계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1차 성장이라면, 제3 단계는 2차 성장을 통 한 일종의 자기실현을 추구해 가는 시기입니다. 보통 40-70 대 중 후반의 시기가 여기에 속합니다. 자기만족에 근거한 자율의 연령대로, 2번째 단계의 한계에서 해방된 연령대로 또한 퇴직 후 건장하게 지내는 시기로 또는 다른 사람과의 협력을 통해서 선택한 목표를 자유롭게 추구하는 연령대입니다. 퇴직 후의 대부분의 시기가 이 시기에 해당되며 60-65세 에서 75-80 세 또는 그 이상의 시기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회학자 라슬렛은 이 시기의 발달 과업을 ‘자기성취’로 표현하며 인생의 면류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지금까지 해 오던 일에서 퇴직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시기를 인생의 3단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네 번째 인생의 연령단계인데 이 단계는 노쇠의 징후와 하강기가 시작되는 노화의 단계에 해당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때는 나이가 들수록 젊게 사는 것, 최대한 오래 살다가 젊 게 죽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제 3 인생의 연령 단계가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인생의 제 2막을 설계해서, 인생의 목적과 사명을 재발견하고,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향해 보냄을 받는 참된 전도자로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한 복된 삶이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Elizabeth Kubler Ross)의 죽음의 단계로 1단계는 부정의 단계인데 죽을 것이라는 것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의료진을 의심하고, 현실을 부정한다. 그녀는 저서에서 ‘모든 인간은 죽는다.’는 공리에 대해 인간은 무의식중에 ‘나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본능적인 신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단계는 분노의 단계인데 환자의 심리는 대개 현실이 바뀌지 않자, ‘왜 하필 내가 죽는가?’라는 분노로 바뀐다. 그녀는 환자 주위 사람들이 환자의 이러한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환자를 편안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단계는 타협의 단계인데 이 단계에 이르면 ‘~만 된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겠다.’는 식으로 착실한 행동과 헌신을 맹세함으로써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4단계는 우울의 단계인데 환자는 자기 소멸을 안타까워하며 극도의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5단계는 수용의 단계인데 이 수용의 단계에서 환자는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한다. 그녀는 이 시기가 환자가 극도로 지쳐 ‘감정의 공백기’에 빠지게 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

주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귀한 생명들이 인생의 단계마다 알맞게 갖추어야 할 것들을 얻으며 행복하게 살다가 복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5-11-16 21:13

    지하2층 지상27층 건물은 한단계한단계 지어졌지요.
    원주에서 제일 높은 건물 옆에 이 소자는 살고 있지요.
    위에 잔망대를 만들어 원주전역을 볼 수 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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