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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꿈꾸는 사람이 온다/12월13일주/강단자색.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12-11 14:09
조회
844
blog.naver.com/amenpark
설교-꿈꾸는 사람이 온다.
성경-창세기37:1-20절.

오늘은 꿈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꿈은 세 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악몽이 있습니다. 영적인 상태가 약하면 악몽을 꾸게 됩니다. 이집트의 바로(파라오) 왕이 악몽을 꾸었습니다. 또 잡 꿈 즉 속된 말로 개꿈이라고 합니다. 피곤하면 잡다한 개꿈을 꾸게 됩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마1:20)와 본문에 나오는 요셉이 꾼 꿈처럼 영몽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이 정혼한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파혼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꿈에 하나님의 사자 천사가 나타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된 것이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영몽을 꿔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신령한 영몽을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꿈의 의미에 대해서
꿈[dream, images]은 [비젼]을 의미합니다. 꿈은 바라는 소원입니다. 소망입니다. 꿈은 간절한 희망입니다. 꿈은 이상입니다. 꿈이 있으면 즐겁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참고 인내하며 꿈이 이뤄질 때까지 참고 기다립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발판으로 해서 도약의 기회로 삼습니다.

2.꿈이 있는 사람
요셉은 꿈이 있었기에 꿈이 이뤄지기 까지 13년을 기다려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노예가 총리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간직하고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승리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꿈을 이뤄 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꿈을 이뤄주시기도 하고 꿈을 이뤄줄 사람을 만나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해와 달과 별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곡식단의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꿈을 꾸셔야합니다.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꿈을 심어주십니다. 요셉은 꿈대로 아버지 야곱과 형님들을 모시게 되었고 공경하는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었기에 형들이 구덩이에 집어넣어 죽이려고 해도 참았습니다.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도 참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누명을 씌워도 참았습니다.

요셉이 아니라고 사실대로 말해도 [보디발]은 악처의 말을 들었습니다. 요셉이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에 갇혔습니다. 수년간 옥살이를 해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았습니다. 요셉은 억울하게 옥에 갇혀서도 꿈을 간직하고 꿈이 이뤄지기까지 기다렸습니다. 꿈을 포기하면 사단이 박수를 칩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꿈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속히 때를 앞당겨 이뤄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꿈이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꿈이 없었기에 꿈이 있는 요셉을 꿈꾸는 자가 온다고 비꼬았습니다. 꿈 때문에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였습니다(창37:5) 꿈이 없는 형들이 꿈이 있는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였으며 결국 동생 요셉을 [이스마엘]의 후예인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20개를 받고 노예로 팔았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은 잔인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은 생명을 경시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쉽게 삶을 포기하고 자살합니다. 이 꿈이 깨지면 다른 꿈을 꾸세요. 이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여세요. 문이다 막히고 닫혔으면 하늘 문이 있으니 하늘 문을 믿음으로 기도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시기 바랍니다.

하늘문은 예수님께서 열었다 닫았다 하십니다(계3:7). 형 [에서]가 장자 권 문제로 [야곱]을 죽이려하자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다 잠든 야곱에게 [벧엘]에서 하늘 문이 열린 것처럼 저와 여러분과 주님의 교회에 하늘 문이 열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천사가 [벧엘]에서처럼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꿈을 꾼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라가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사라를 건드리면 죽으리라 고 경고를 하셨습니다(창20:3)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의 꿈에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하니 이집트로 피난을 가라고 지시하셨습니다(마2:12-13) 동방박사들 꿈에 하나님께서 헤롯 왕에게로 가지 말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마2:12) 빌라도의 아내가 꿈을 꾸고 빌라도에게 예수는 옳은 사람이니 아무 상관도 말라고 일러주었으나 빌라도는 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명령했습니다(마27:19)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었기에 인내하고 승리를 했습니다.

이집트 옥중에서 만난 바로 왕의 두 신하가 꿈을 꾸었는데 요셉의 꿈 해몽대로 생사가 갈렸습니다. 떡을 만드는 관원은 떡 광주리의 떡을 새가 먹어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바로 왕의 처형을 면치 못했습니다. 술 맡은 관원은 요셉의 꿈 해몽대로 석방되어 복직이 되었고 바로 왕의 시중을 가까이서 들게 되었습니다. 석방 2년 뒤 쯤 이집트의 바로(파라오)왕이 악몽을 꾸고 난 후 해몽할 자를 물색했지만 떡 맡은 관원처럼 처형될까 두려워서 이집트의 박수나 무당 점성가들이 선뜻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한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우상이나 귀신을 섬기며 악령에 지배 받는 자들이었기 때문에 바로 왕을 두려워했습니다.

술 맡은 관원이 옥중에서 히브리 사람 요셉이자신의 꿈을 해몽해서 해몽대로 살아난 사실을 바로 왕에게 고하고 옥중에 있는 요셉을 소개해서 요셉이 바로 왕을 만나 꿈 내용을 듣고 살진 소 일곱 마리는 풍년이고 살진 소를 잡아먹은 마른 소는 흉년이며 충실한 이삭을 약한 일곱 이삭이 삼킨 것은 흉년이 들 징조며 두 번 꿈을 겹쳐 꾼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라며 이집트에 7년 풍년들 때 5분의 1을 국고로 저장하여 후 7년 흉년을 대비하라고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하고 일러 주었습니다(창41:21-36)

바로 왕과 신하들이 요셉의 해몽과 말을 신뢰하고 좋아했습니다. 바로 왕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어찌 얻겠느냐 며 요셉에게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라며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로 임명하고 왕의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워주고 세마포 옷을 입혀주고 금목걸이를 걸어주고 왕의 수레와 버금가는 수레에 태우고 요셉 앞에 엎드리라고 신하가 외쳤습니다. 바로 왕이 요셉에게 네 허락 없이는 이집트 온 땅에서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고 요셉을 우대하여 주었습니다.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높여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성령 충만한 사람,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은 신령한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셔서 여러분의 믿음과 기도와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여러분들의 간절한 소원이 속히 앞당겨서 이루어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 부흥의 꿈이 자녀들에 대한 꿈이 나라에 대한 꿈이 사업과 직장에 대한 꿈이 취업과 승진과 번창의 꿈이 가족과 가정에 대한 꿈이 당선과 출세의 꿈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도우심으로 현실로 실제로 눈에 보이도록, 손에 잡히도록 이뤄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좋은 꿈은 영몽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사실을 믿고 기대하시고 노력하고 인내하고 사모하며 기다립시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



전체 2

  • 2015-12-12 17:09

    꿈꾸는 사람에 대한 말씀 잘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을 갖고 인내하고 사모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 2015-12-12 19:26

      김장로님, 김장로님 자녀들에 대한 꿈이 주님의 은혜로 이뤄지시기를 하나님께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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