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7-05 19:50
조회
726
들어가셨습니다. 이방 땅 수리아 가나안 여자가 유대인 예수께 나와 다급하게 소리 질러 구원을 요청합니다. 주여 다윗의 자손이시여 마땅히 날 불쌍히 여기시겠는데 내 딸을 구하소서. 세상에 둘도 없이 귀한 내 딸입니다.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으니 이 처지와 상황을 어떻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단 말입니까. 나를 불쌍히 여겨 우리를 귀신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예수께서 말씀 없이 계시면서 제자들의 반응을 보십니다. 와서 청하기를 우리가 등을 돌렸는데도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따라오니 몹시 귀찮습니다. 그녀를 보내시지요. 별 상관없으니 여자를 쫓아 거북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니 나는 이스라엘 집안 잃어버린 양에게로만 보냄을 받았다. 여자가 와서 주여 제가 딸과 하나가 되어서 주께로 왔습니다.

주께서는 저와 제 딸을 성하게 하십니다. 저희를 도와 붙들어 주옵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줌이 마땅할까. 네가 보기에 내가 이방 여인을 이스라엘 딸로 취급할 것이라고 여겨지느냐. 여자가 이르되 주인의 상에 앉은 자녀뿐일까요.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인들 족하기만 한 개들도 있지 않습니까. 저와 제 딸은 부스러기라고 마다할 입장이 아닙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제 딸 좀 살려주세요. 딸의 고통이 자신의 아픔이 된 소원이 간절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라. 딸을 너와 하나로 여기니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이스라엘 집안이 되는 것이 옳다. 하늘의 소원도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21-28)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704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903
3561 노재신 2016.07.10 758
3560 함창석 2016.07.09 639
3559 최범순 2016.07.09 1144
노재신 2016.07.10 710
3558 강형식 2016.07.09 836
3557 함창석 2016.07.09 851
3556 노재신 2016.07.09 1409
3555 주병환 2016.07.08 1153
3554 함창석 2016.07.08 673
3553 김재탁 2016.07.08 1277
3552 박영규 2016.07.08 1188
3551 노재신 2016.07.07 1219
3550 김성기 2016.07.07 1074
3549 노재신 2016.07.07 1381
3548 관리자 2016.07.07 1376
3547 원학수 2016.07.07 978
3546 최세창 2016.07.06 743
3545 최세창 2016.07.06 945
3544 함창석 2016.07.06 573
3543 노재신 2016.07.06 2046
3542 김재탁 2016.07.05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