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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정의(正義)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7-06 07:50
조회
574
사회정의(社會正義)

공의(公義)는 공평하고 의로운 도의이며 선악의 제재를 공평하게 하는 하나님의 적극적인 품성이고
정직과 같은 단어이며 원어는 곧고 바름이기에 일부 기독교회에서는 사회정의라고 말하고 있다.

신명기는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고 하였다.

公은 사사로운(마늘모(厶 나, 사사롭다, 마늘 모양)部) 일과 서로 등지고(八) 있다는 뜻이 합(合)하여 그 반대(反對)의 의미(意味)로'공변되다'를 뜻하고 公(공)의 옛 모양은 무엇인가 닫힌 것을 여는 모양인 듯, 옛날의 쓰임새는 신을 모시고 一族(일족)의 사람이 모이는 광장을 나타내고 그 후부터 거기에 모셔지는 사람→일족의 長(장)→높은 사람이란 뜻이 되었다.

여러 사람을 위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관계(關係)되는 국가(國家)나 사회(社會)의 일, 남자(男子)의 성이나 시호(諡號)ㆍ아호(雅號) 또는 관작(官爵) 뒤에 붙이어 경의를 나타내는 말, 공작(公爵)의 작위(爵位)를 받은 사람의 성이나 이름 뒤에 붙이어 부르는 말, 2인칭(二人稱) 남자(男子)에 대(對)해서)'당신''그대'의 뜻으로 쓰는 높임말, 3인칭(三人稱) 남자(男子)에 대(對)해서)'당신'의 뜻으로 쓰는 높임말이다.

義는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나(我)의 마음 씀을 양(羊)처럼 착하고 의리 있게 가진다는 뜻을 합(合)하여'옳다'를 뜻하고 羊(양)은 신에게 바치는 희생의 양, 양을 바쳐 신에게 비는 의식(儀式), 나중에 바르다, 의로운 일의 뜻이 되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떳떳하고 정당(正當)한 도리(道理). 오상(五常)의 하나임, 남과 골육(骨肉)과 같은 관계(關係)를 맺음, 글이나 글자의 의미(意味)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라.’

주 하나님 아버지!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하며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니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고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선행을 배우고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고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고 공의를 노래하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6-07-06 07:55

    한자 어 \'正\'은 \' 一 + 止\' 이다.
    하나님 아래에 머무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다.


  • 2016-07-06 20:41

    감리교회의 정의는 웨슬리 다움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 다움이면 좋겠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한 위이시니 진정 참으로 그리스도인 다움을 잃지 않음이 정의가 될 것입니다.
    곧 장로님의 지적하심처럼 하나님 아래(안에) 그리스도인 답게 머무는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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