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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들에 의해 빼앗긴 감독회장의 명예를 감리교회에게 되돌려야 합니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07-07 20:34
조회
1219

"국법에 의해 감독회장 사칭금지 가처분"은 언제까지 유지일까?
감독회장 사칭금지 가처분에 과연 공소시효란 것이 존재할까?
만약 존재한다면 그 기간은 언제까지일까?
벌써 8년여의 시간이 지났는데?

왜 이미 다 지난 일이고 잊혀져 가는 일인데 다시끄집어 내어 분란의 단초를 단들어 내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그러나 이미 그 이전부터 있었던 감리교회 내에 누룩과 같이 번져 있었던 무대포식의 무지하고 무식한 목회자들이 알량한 교권을 쥐었다고
제 멋대로 제 맘대로 자행되었던 감리교회법의 경시 풍조가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되어 온 땅을 뒤덮음 같이
감리교회를 뒤흔들었던 일이 바로 사회법을 통한 김국도 OO회장 당선을 무효화 시킨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이 엉킨 그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힘있는 교권을 쥔 목회자들은 장정을 자신의 입맛대로 이리저리 흔들어 장정을 유린하고
힘없고 약한 목회자들에겐 장정은 너무도 가혹한 형틀이 되어 옥속에 갖힌 춘향이가 칼을 차고 이도령을 기다리듯이
교권을 쥔 이들의 장정에 얽눌려 한숨과 원망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 몇 뜻있는 사람들이 감리교 게시판에 들어와 울분을 터트리며 울부짖었지만
교권을 쥐고 있는 불법을 성행하며 장정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던 사람들은 여전히 교권위에서 광란의 춤을 추고 있으며
울분을 터트리며 이대로는 감리교회의 희망은 없노라 울부짖던 뜻있던 사람들은 잡초처럼 상처받고 뽑히어 나뒹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감리교회의 부조리를 바로잡으려면 죽었던 장정을 어찌됐든 다시 흔들어 깨워야 하며
죽어가는 장정에게 심폐소생술을 써서라도 되살려야 할 것입니다.

교권의 기득권자들은 조직과 행정을 통해 "조직과 행정적 처리"만 앞세우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개인의 사적 감정에 의해 조직과 행정을 죽이고 제 멋대로 행하는 폭정과 인면수심만이 있을 뿐 입니다.

그러기에 다시 회복을 해야 합니다.
빼앗겼던 감독회장의 명예를 되돌려야 합니다.

이것은 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감리교회의 명예이며 감리교회의 자존감이며 죽어가는 장정을 소생케 하는 것입니다.
빼앗겼던 감독회장의 명예를 되돌린다고 특정 개인에게 그 권세를 누리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 대상이 되는 김국도 목사님께서 누리셨어야 하는 권세를 감리교회원들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총회를 통해 조직과 행정을 빙자한 범법자들에 의해 빼앗긴 감독회장의 명예를 감리교회에게 되돌려야 합니다.
죽어가는 장정이 죽은 감리교회법이 아니라 지금도 너무도 시퍼렇게 살아있는 감리교회의 헌법임을 만방에 드러내야 합니다.
장정에 의해, 장정을 위해, 장정으로 행해지는 감리교회만의 장정(법치)주의 원칙을 다시 반듯하게 일으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총회를 통해 결의만 할 수 있다면 '금지 가처분'이 있든 없든 누구를 감독회장으로 부르던 말던 세상이 뭐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감리교회만의 고유한 권한이자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3

  • 2016-07-07 21:13

    이번 총회야 말로 감리교회의 회생에 대한 골든 타임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총회를 통하여 우리는 감리교회의 장정을 자랑해야 할 것입니다.
    제 잘 못 때문에 그리된 것이라 말하며 불법을 마땅하게 여기는 무리배들 때문입니다.
    이것은 난해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감리교회의 자존감과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하는 것이면 족한 것입니다.
    그리 할수만 있다면 그것이 곧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정의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감리교회의 역사와 권리 그리고 자유를 삭제하려는 만행들을 가로막고 뒤틀린 것들을 바로잡게 될 것입니다.


  • 2016-07-09 06:57

    말씀 공감 합니다


    • 2016-07-09 07:37

      장로님의 공감 감사를 드립니다. 죽어가는 장정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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