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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원장(元長)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7-22 06:24
조회
703
원로장로(元老長老)

원로(元老)는 한 가지 일에 오래 종사하여 경험과 공로가 많은 사람이다. 예전에, 나이나 벼슬, 덕망이 높은 벼슬아치를 이르던 말이다. 元은 二(이 上의 고자)와 儿(인)의 합자(合字)로 사람의 몸은 맨 위에 머리가 있으므로, 머리, 처음의 뜻으로 쓰이며 사람의 머리 부분을 강조한 전신을 본뜬 글자이다.

장로(長老)는 나이가 많고 학문과 덕이 높은 사람이며 선교 및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성직(聖職)의 한 계급으로 투표에 의하여 선정되며, 교회의 추천과 노회 또는 지방회의 승인을 얻어 임직된다. 배움이 크고 나이가 많으며 덕이 높은 승려를 높여 이르고 선원에서, ‘사가(스승의 집)’(師家)를 높여 이르는 말이다.

長은 머리털이 긴 노인이 단장을 짚고 서 있는 모양, 나중에 노인→나이가 위인 사람→관리(官吏)의 長(장), 또 성장(成長)하다, 길게 자라다, 길다 따위의 뜻에 쓰인다. 老는 머리카락이 길고 허리가 굽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모양을 본뜸이고 毛(모)+人(인)+匕(비)의 합자(合字)이다.

원로장로 추대 절차를 보면 당회가 결의하고 당회가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공동의회에서 과반수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때 별도의 취임식은 필요 없고 공동의회에서 가결되었음을 선포하면 원로장로가 된다. 다만,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 예우상 퇴임식(추대식)을 할 수도 있다.

동일한 교회에서 20년 이상 시무하고 연로하여 시무를 사임할 때 교회가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 공동의회 결의로 추대한 장로. 당회의 언권회원이 되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 일부교단은 정년이 되어 은퇴한 모든 장로를 원로장로라 하여 당회나 제직회의 언권회원 자격을 준다.

전용재 감독회장이 회장선거로 갈등을 빚고 있는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에 ‘감리회’ 명칭 사용금지와 재정·행정적 지원 금지라는 초강수를 두며 전용재 감독회장은 원로장로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성숙한 원로장로 위상을 하루속히 회복하고 화합 할 것을 마지막으로 권면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수차례 화합을 권면했지만 여전히 분열과 다툼이 계속되는 것은 감독회장의 권면을 수용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명칭사용 금지 및 재정· 행정적 지원 금지 조치를 총회와 본부는 물론 연회, 지방회, 개체교회까지 확대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지난 5일 갈등 당사자들에게 보낸 권면서를 통해 이러한 조치에 대해 감리회에 소속된 다른 평신도 단체장 선거에 수범자(垂範者)가 돼야 할 원로장로회가 원로의 위상을 망각하고 분열과 다툼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셔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주 하나님 아버지!

원로장로들이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고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고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고 의로우며 거룩하고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는 디도서를 알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16-07-22 06:32

    40년대 전후 태어난 아이들은
    일제강점기의 대동화전쟁, 8.15해방, 6.25전쟁,
    4.19학생의거, 5.16쿠테타 등 역사의 회오리 속에 살아왔으나
    ..........
    아직도 이 땅에 살아 남은 이들은 \'아이야......애야.......얘.......\'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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